박찬욱 감독, 아카데미 문턱 못넘어…美언론 "또 냉대" 지적 작성일 01-23 6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3년 전 '헤어질 결심'에 이어 최종 후보 지명 불발<br>"올해 국제영화상 부문 경쟁 특히 치열" 분석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OSPrQb0Z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9cf30c0658fa3e49405ed094a32fabe9f5f2dcc93bfcb066872b492e3ffb43e" dmcf-pid="y26vbTrN5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11일 골든글로브 시상식 참석한 박찬욱 감독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3/yonhap/20260123022440743yjvf.jpg" data-org-width="1200" dmcf-mid="QkFaYNRf5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3/yonhap/20260123022440743yjv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11일 골든글로브 시상식 참석한 박찬욱 감독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366be91dcbbb8c95afa765e321a39d11ece1cdeafaaed5eb581e7d7eb1294bb" dmcf-pid="WVPTKymjXx" dmcf-ptype="general">(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가 아카데미의 높은 문턱을 넘지 못하자 미국 언론에서는 "박 감독이 아카데미에서 또다시 냉대받았다"는 지적이 나왔다.</p> <p contents-hash="14a03708bfabff035bc55d10315732521f8dfd8704c189505d0272d8092b5ba5" dmcf-pid="YfQy9WsA5Q" dmcf-ptype="general">'어쩔수가없다'는 22일(현지시간)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가 발표한 제98회 아카데미(오스카상) 시상식 국제영화 부문 최종 후보 다섯 편에 들지 못했다.</p> <p contents-hash="a896115ca3af34ef9604e9e9d1fb2e119ef4f3c25469d71a6533338e547c1522" dmcf-pid="G4xW2YOcGP" dmcf-ptype="general">한국 영화 대표작으로 출품된 이 영화는 지난달 공개된 예비후보(shortlist) 15편 안에 들어 기대를 모았으나, 이날 최종 후보에는 지명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p> <p contents-hash="fa1eef40873d40b07cfcb2996e796615224be225780f6bdb85dc40d0a69aa845" dmcf-pid="H8MYVGIkZ6" dmcf-ptype="general">박 감독은 3년 전인 2023년에도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아카데미 국제영화 부문 예비후보에 올랐다가 최종 후보에는 들지 못했었다.</p> <p contents-hash="b3bb2321867235889848dc6a0904bcca52229f1aaa2c87b2d8b08d5a7ac4aa50" dmcf-pid="X6RGfHCEt8" dmcf-ptype="general">'어쩔수가없다'는 앞서 골든글로브 시상식 뮤지컬·코미디영화 부문 작품상과 남우주연상(이병헌), 외국어(비영어)영화상 등 3개 부문 후보로 오른 바 있어 아카데미에서도 국제영화상 후보 등에 오를 것으로 관측됐으나, 올해 특히 치열한 국제영화 부문의 경쟁을 뚫지 못했다.</p> <p contents-hash="3491b0c5c0321ac5ac450bddb1c2b2542de00a45e8cdbf534553e89891c3e119" dmcf-pid="ZFuk5EnQ54" dmcf-ptype="general">올해 해당 부문 최종 후보로는 클레베르 멘돈사 필류 감독의 '시크릿 에이전트'(브라질), 자파르 파나히 감독의 '그저 사고였을 뿐'(프랑스), 요아킴 트리에르 감독의 '센티멘탈 밸류'(노르웨이), 가자지구 소녀의 비극을 담은 '힌드 라잡의 목소리'(튀니지), 스페인 영화 '시라트' 등이 지명됐다.</p> <p contents-hash="d069b96e8e21b72ee10a45bf9072fe53c17b3b56a6162501a3f0d869e8d7e43d" dmcf-pid="537E1DLxZf" dmcf-ptype="general">미국 매체들은 시상식 후보·수상 명단에서 이례적인 점을 지적할 때 쓰는 말인 '이변과 냉대'(Surprises & Snubs) 중 하나로 '어쩔수가없다'를 꼽았다.</p> <p contents-hash="8c882031bf5ab2d0a699d7a927f7c42c3ae95d75959b1c37b1c9ddec6855d735" dmcf-pid="10zDtwoMZV" dmcf-ptype="general">할리우드 소식을 전하는 주요 매체 데드라인은 "박찬욱 감독이 연출한 이 어두운 코미디는 다분히 오스카상을 노린 작품으로 보였지만, 안타깝게도 아카데미는 다시 한번 그의 작품을 국제영화상 후보 명단에서 제외했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6116afa981c1c3b0954ae8547976b44dc0e2163553323f4d73884b3830b04999" dmcf-pid="tpqwFrgRG2" dmcf-ptype="general">다른 매체 버라이어티 역시 국제영화상 부문에서 냉대받은 작품으로 '어쩔수가없다'를 꼽은 뒤 "박찬욱 감독의 어두운 사회 풍자는 흥행 면에서 성과를 거두고 평단의 호평도 받았지만, 올해 이 부문은 경쟁이 특히 치열했다"며 "배급사 네온(Neon)이 다수의 강력한 작품을 출품한 영향도 컸다"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881101ba681fd6be789a47e1b476b9492f1cbb7b48649ffc43054158f3481f78" dmcf-pid="FUBr3maeX9" dmcf-ptype="general">'어쩔수가없다'의 미국 배급사인 네온은 국제영화 부문 후보 5편 중 4편('시크릿 에이전트'·'그저 사고였을 뿐'·'시라트'·'센티멘탈 밸류')의 배급을 맡고 있다.</p> <p contents-hash="81d70d873b0b3c73f11837c22305f8c7d2cd8c755608369cb0c3ddc777935e65" dmcf-pid="3ubm0sNd5K" dmcf-ptype="general">골드더비는 "그동안 찬사를 받아온 박찬욱 감독이 오스카 후보에서 또다시 배제됐다"며 "경쟁이 치열한 국제영화상 부문에서 막판에 '시라트'와 '힌드 라잡의 목소리'가 치고 올라오면서 박 감독을 밀어냈다"고 짚었다.</p> <p contents-hash="879efa07ee263e80c9130c577f37c9f898a4eb9d82844a769687b85ed207b0d5" dmcf-pid="07KspOjJ1b" dmcf-ptype="general">로스앤젤레스(LA)타임스는 "오스카 심사위원들은 과거 '헤어질 결심'과 '아가씨' 등 박 감독의 작품을 무시했지만, '어쩔수가없다'는 절박한 상황에 몰린 사람들이 얼마나 추악해질 수 있는지를 인간적인 시선과 블랙 코미디로 포착한 작품으로, 마침내 (아카데미의) 벽을 넘을 수 있을 것처럼 보였다"며 "박 감독의 기다림은 다시 이어지게 됐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7ec4f6909e445336f275d68bb86d53eb65f963338cbdcf8ca7d2b1c07378d33a" dmcf-pid="pz9OUIAiHB" dmcf-ptype="general">이번 아카데미 후보 명단에서 최대 이변은 할리우드 대작 뮤지컬 영화인 '위키드: 포 굿'이 한 개 부문에도 지명되지 못한 점이 꼽혔다. 이 작품의 전편인 '위키드'는 지난해 시상식에서 10개 부문 후보에 오른 바 있다.</p> <p contents-hash="4fe98636d6150d51e162cf6af279a02f2e30324c5e1306674f7de9e032f4b465" dmcf-pid="Uq2IuCcn1q" dmcf-ptype="general">또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대작 '아바타: 불과 재'가 의상과 시각효과 부문에만 지명되고, 작품상 등 주요 부문 후보에 오르지 못한 것도 의외라고 미 언론은 지적했다. 아바타 시리즈의 앞선 두 편은 모두 작품상 후보로 지명된 바 있다.</p> <p contents-hash="c213d649ca5de691da204f1e96ac743912be4e835334605d11b295ccf5dc3dd3" dmcf-pid="uHtgWaMVGz" dmcf-ptype="general">영화 '씨너스: 죄인들'이 16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역대 최다 후보 지명 기록을 세운 것도 올해 주요 이변 중 하나로 꼽혔다.</p> <p contents-hash="1c3b75d7f1f98b86e0d6519f03bc6d79c9b5c622301c24c24587deab6ac4faab" dmcf-pid="7XFaYNRft7" dmcf-ptype="general">지난해 영화계에서 '신드롬' 급의 돌풍을 일으킨 한국계 매기 강 감독의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과 주제가('골든')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려 팬들의 기대에 부응했다.</p> <p contents-hash="ef5c1902c9904fd0a9828cbb5b57c80e03d72d53a987f3a0f6b11e03e2ec7653" dmcf-pid="zZ3NGje41u" dmcf-ptype="general">mina@yna.co.kr</p> <p contents-hash="ad4c38e718c3b208eddcedb4c19b3ef5c2aeb143b278b6b5d4e5b302c8d86b01" dmcf-pid="B1pAXcJ6Hp"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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