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경찰, 맨유 유니폼 입고 맨시티 팬 체포…'더비' 재현 작성일 01-23 6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1/23/NISI20260122_0002046709_web_20260122164057_20260123012020191.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사진 출처= ขบวนการเป็ดน้อย.Office 페이스북 캡처) </em></span>[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태국 경찰이 마약 소지자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맨체스터 시티 유니폼을 입은 피의자 뒤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유니폼을 착용하고 기념사진을 찍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았다. <br><br>21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태국 북동부 데추 우돔 지역경찰은 최근 메스암페타민(필로폰)을 소지한 혐의로 43세 남성을 체포했다.<br><br>체포 당시 남성은 맨체스터 시티 유니폼을 입고 있었고, 경찰은 압수한 마약을 책상 위에 올려둔 채 피의자 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br><br>눈길을 끈 것은 사진 속 경찰관 3명이 모두 맨유 유니폼을 착용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매체는 이들이 모두 맨유 팬이라고 전했다. <br><br>두 팀은 같은 도시를 연고로 한 라이벌 구단으로, 자존심과 역사, 팬심을 놓고 맞붙는 '맨체스터 더비'의 주인공이다.<br><br>공교롭게도 해당 체포는 맨체스터 더비에서 맨시티가 맨유에 0대2로 패한 직후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br><br>태국 경찰은 체포 사진을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공개하며 'Manchester is RED(맨체스터는 붉다)'라는 문구를 덧붙였고, 해당 게시물은 현지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됐다.<br><br>누리꾼들은 "유머 감각 있는 경찰"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태국의 한 인플루언서는 해당 사진을 자신의 SNS에 공유하며 "맨유 팬들을 괜히 건드리지 말라"는 농담 섞인 반응을 남기기도 했다.<br><br>태국 경찰이 축구 유니폼을 활용한 체포 사진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3월에도 태국 경찰은 불법 약물을 판매하던 노점상을 단속하면서, 당시 뉴캐슬 유니폼을 입은 판매자를 체포하고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채 사진을 찍어 화제가 된 바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김연아 깜짝 고백! "12년간 운동 안 했다…운동 안 해서 좋아, 식단으로 체중 관리" 01-23 다음 통역사 역 김선호 “이탈리아어 발음 칭찬에 정말 기뻤다” 01-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