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金' 이해인, 3년 만에 사대륙선수권 입상하나…쇼트프로그램 시즌 베스트→3위와 1.01점 차 작성일 01-22 4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22/0001966642_001_20260122222908272.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이해인(고려대)이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 시즌 베스트 점수를 기록하며 생애 첫 올림픽 앞두고 분위기를 끌어올렸다.<br><br>이해인은 22일(한국시간) 중국 베이징 국가체육관에서 열린 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사대륙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4.38점, 예술점수(PCS) 32.68점, 합계 67.06점을 받아 6위에 올랐다.<br><br>1~3위는 모두 일본 선수들이 차지했다. 나카이 아미(73.83점)가 선두에 올랐고, 아오키 유나(71.41점)와 지바 모네(68.07점)가 뒤를 이었다. <br><br>캐나다의 가브리엘 데일만(67.69점)이 4위다. 5위 역시 캐나다의 사라 에버하트(67.51점)가 차지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22/0001966642_002_20260122222908333.jpg" alt="" /></span><br><br>이해인은 6위를 차지했으나 3위 모네와의 점수 차가 불과 1.01점이다. 24일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을 통해 입상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br><br>사대륙선수권대회는 유럽을 제외한 아시아,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대륙에서 활약하는 피겨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다. 남녀 싱글, 페어, 아이스댄싱까지 4개의 종목으로 구성된다.<br><br>특히 이번 사대륙선수권대회는 내달 7일 개막하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치러지는 최종 리허설이라 팬들의 관심을 받고있다.<br><br>이날 이해인은 두 번의 점프에서 아쉬움을 남겼지만, 시즌 베스트 점수를 기록하는데 성공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22/0001966642_003_20260122222908385.jpg" alt="" /></span><br><br>이해인은 첫 번째 점프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기본 점수 10.10)에서 쿼터 랜딩(점프 회전수가 90도 수준에서 모자라는 경우) 판정을 받았다. 이로 인해 수행점수(GOE)가 0.51점 감점됐다.<br><br>이후 더블 악셀(기본 점수 3.30)을 성공시킨 뒤, 플라잉 카멜 스핀(기본 점수 3.20)을 최고난도인 레벨4로 마무리해 GOE 0.82점을 챙겼다.<br><br>이해인은 점프에 10% 가산점이 붙는 후반부에 돌입한 뒤 시도한 트리플 플립(기본 점수 5.83) 단독 점프에선 아쉬움을 남겼다. 에지 사용 주의와 쿼터 랜딩을 동시에 받아 GOE가 1.36점 깎였다.<br><br>다행히 이후 싯 스핀(기본 점수 2.50)을 레벨4로 깔끔하게 연기한 후,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기본 점수 3.50)를 레벨4로 연기해 GOE 1.15점를 추가했다. 마지막 스텝 시퀀스(기본 점수 3.30)는 레벨3으로 연기했지만 GOE 1.13점을 챙기면서 시즌 베스트 점수를 완성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22/0001966642_004_20260122222908432.jpg" alt="" /></span><br><br>이해인은 지난 4일 끝난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뒤집기에 성공하며 한국에 두 장 뿐인 2026 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티켓을 거머쥐었다.<br><br>지난해 동계아시안게임과 사대륙선수권대회에서 연속 금메달을 따냈던 김채연을 누르고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 나서게 됐다.<br><br>이해인은 지난 2023년 미국 콜로라도스프링스에서 열린 사대륙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내면서 2009년 김연아 이후 14년 만에 사대륙선수권 여자 싱글 우승을 차지하는 한국 스케이터가 됐다. 같은 해 일본 사이타마에서 벌어진 ISU 세계선수권대회에선 은메달을 목에 걸었는데 피겨 여자 싱글 세계선수권 입상도 2013년 김연아 이후 10년 만의 쾌거였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22/0001966642_005_20260122222908484.jpg" alt="" /></span><br><br>한편,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에 오르며 기대를 모았던 신지아는 이날 쇼트 프로그램에서 두 번이나 착지에 실패해 TES 26.32점, CS 29.65점, 감점 2점, 합계 53.97점을 받아 14위에 그쳤다.<br><br>신지아는 첫 번째 점프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기본 점수 4.72)을 시도하다 착지에 실패했을 뿐만 아니라 언더로테이티드(under rotated·점프의 회전수가 90도 이상 180도 이하로 모자라는 경우) 판정을 받으면서 GOE가 2.36점이나 깎였다.<br><br>이후 더블 악셀(기본 점수 3.30)과 플라잉 카멜 스핀(기본 점수 3.20)을 최고난도인 레벨4로 연기하면서 안정감을 찾는 듯했지만, 가산점이 붙는 후반부에서 트리플 플립 콤비네이션(기본 점수 5.83)에서도 엉덩방아를 찍어 GOE 2.65점이 감점됐다.<br><br>이어진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기본 점수 3.50)를 성공시키고, 스텝 시퀀스(기본 점수 3.90)와 레이백 스핀(기본 점수 2.70)를 모두 레벨4로 연기했지만, 두 번의 착지 실패로 감점을 피하지 못했다.<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피겨 이해인, 사대륙 선수권 쇼트프로그램 6위…신지아 14위 01-22 다음 정호영X권성준, 반전의 리즈 시절 '깜짝'...홍진경 "이천희 아냐?" ('옥문아')[종합] 01-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