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하자마자 뜨거운 열기…역대 대통령 정치 사건 비하인드 밝힌 韓 영화 작성일 01-22 3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3AUraMV5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02cd718d3fcfc6efa511b300a288ee4e2d17e4c3300db725413a2b4d94889b5" dmcf-pid="W0cumNRf1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2/tvreport/20260122210241280ynmz.jpg" data-org-width="1000" dmcf-mid="brSg75SrG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2/tvreport/20260122210241280ynm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d403fbeb95d223e2d7b170275a9f60953fa2079b10b8883ba2242142dd67417" dmcf-pid="YVl8YIAiGw" dmcf-ptype="general">[TV리포트=허장원 기자] 다큐멘터리 영화 '청와대 건너 붉은 벽돌집'(감독 안소연)이 오늘 1월 22일, IPTV와 VOD 서비스를 통해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 극장에서 상영되며 깊은 여운을 남겼던 이 작품은 이제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시청자에게 50년의 시간을 건네게 됐다. 거대한 역사 한가운데 놓인 아주 작은 집의 이야기는 극장을 넘어 일상의 공간으로 스며들 준비를 마쳤다.</p> <p contents-hash="dfc49ba59607d2b0430a24cd8b5557374528dc4c0cdcecd6792cb858de3ff536" dmcf-pid="GfS6GCcnXD" dmcf-ptype="general">'청와대 건너 붉은 벽돌집'은 국가 권력의 상징인 청와대 바로 맞은편에 자리한 붉은 벽돌 양옥집을 배경으로, 그 공간에서 3대에 걸쳐 살아온 한 가족의 일상을 기록한 다큐멘터리다. 박정희 정권 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약 반세기 동안 이어진 이 집의 시간은 한국 현대사의 굴곡과 나란히 흐른다. 영화는 거대한 정치 사건이나 역사적 장면을 직접적으로 재현하지 않는다. 대신 한 가족의 평범한 하루하루를 따라가며, 개인의 삶이 어떻게 시대의 일부가 되는지를 조용히 포착한다.</p> <p contents-hash="0ed28e0263cd0d76934f822581d987848c125d3e14739b65e9a3d449d33f98cb" dmcf-pid="H4vPHhkLZE" dmcf-ptype="general">안소연 감독은 "이 집은 늘 역사의 중심에 있었지만,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그저 하루를 살아냈을 뿐"이라며 "특별한 사건보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 시간이 어떻게 쌓이는지를 기록하고 싶었다"라고 연출 의도를 밝혔다. 이어 "정치적 격변은 뉴스 속 언어로 남지만, 그 여파는 결국 개인의 생활 공간에 소리와 공기로 스며든다. 그 미세한 변화를 담아내는 것이 이 영화의 출발점이었다"라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cfa14694521f08c00198edd675b0acf62c321811350552f26852aed6dafd9fc" dmcf-pid="X8TQXlEoY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2/tvreport/20260122210242642hprq.jpg" data-org-width="1000" dmcf-mid="9Ke4WOjJH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2/tvreport/20260122210242642hprq.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0a7a3379dc6a6e3c63650b1ebbbfa93f27d296eabb4ef08a592ca08f7fff46c" dmcf-pid="Z6yxZSDgtc" dmcf-ptype="general"><strong>▲ 본래의 취지는 고발이었지만, 영화가 되는 과정까지 고스란히 담았다</strong></p> <p contents-hash="998cfc2b6f4d392f54cf14ec772c99d69a1eb00faa99f51e052bbb69bd3222c3" dmcf-pid="5PWM5vwaXA" dmcf-ptype="general">특히 감독으로 알려진 안소연 감독은 이 집의 손녀로, 원래의 취지는 '고발'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시위 소음을 측정하기 위해 4년 전부터 이를 영상으로 담았고, 그 영상이 이렇게 영화화가 된 것이다. </p> <p contents-hash="ed04e414cb153c2f30e176ce8d65185dcb0a4069b58aab68b917db82360fe1d2" dmcf-pid="1QYR1TrN1j" dmcf-ptype="general">관객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이 영화를 통해 또 다른 현실을 바라볼 수 있었다", "마지막 장면에서 할머니가 가지치기를 하는 모습처럼, 대한민국도 불필요한 가지를 쳐내고 더 나은 내일로 나아가길 바란다", "세상의 소요 속에서도 단단히 뿌리내린 가족애가 방음벽처럼 느껴졌다", "어떻게 이런 영화를 만들었을까", "최고의 영화", "안타까운 현실에 마음이 아프다" 등의 다양한 감상평이 이어지며, 영화가 담아낸 일상의 힘을 입증했다. 평범해 보이는 삶이야말로 시대를 증언하는 가장 강력한 기록이 될 수 있음을 이 작품은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p> <p contents-hash="986a0f7ec48b8562275167c0313022cb06d92816d57c62eda1c0b350eae2c5c2" dmcf-pid="txGetymjGN" dmcf-ptype="general">IPTV 및 VOD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 역시 영화의 메시지를 선명하게 드러낸다. 어둠 속에서 홀로 빛나는 청와대의 야경은 50년간 이 가족의 일상을 둘러싼 역사적 배경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집 안으로 들어오면 카메라는 따뜻하고 내밀한 시선을 유지한다. 서로의 몸을 의지하며 거실을 걷는 노부부의 모습은 수많은 정치적 격랑 속에서도 자리를 지켜온 한 시대의 증인이며, 식탁에 마주 앉은 할머니와 손녀의 대화는 세대를 넘어 전해지는 기억의 흐름을 담아낸다. 빛바랜 가족사진은 과거와 현재를 잇는 연결 고리로, 50년의 시간이 고스란히 배어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67888e577eca973eaba9a0c7da85075dda44d6b7a690136b63dcfc9ca985aa0" dmcf-pid="FMHdFWsAH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2/tvreport/20260122210244025muvw.jpg" data-org-width="1000" dmcf-mid="PSMVTmaeY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2/tvreport/20260122210244025muvw.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b625b5f26164ab1fac7a024e89dfcc2ddd4a96660b3d0fdfd95cc3ecb7120e1" dmcf-pid="3RXJ3YOc5g" dmcf-ptype="general"><strong>▲ 누군가에게는 정치적 사건이지만, 이 가족에게는 삶의 일부</strong></p> <p contents-hash="7260730de254deae848d50a782c67ffa923b80e27c8c2cb34b9b52836997c738" dmcf-pid="0eZi0GIk1o" dmcf-ptype="general">영화는 정권 교체, 민주화 과정, 2016년 촛불집회와 탄핵 정국, 청와대 이전과 최근의 비상계엄 선포에 이르기까지 한국 사회를 뒤흔든 사건들을 '소리'로 기록한다. 뉴스 헤드라인 대신 창문 너머로 들려오는 소음의 변화, 거리의 기척, 일상에 스며든 긴장과 안도감이 이 가족의 거실로 흘러든다. 안 감독은 “어떤 이들에게는 정치적 사건이지만, 이 가족에게는 늘 삶의 일부였다”며 “그 차이를 관객이 스스로 느끼길 바랐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ce399a67d81fd50aaba621e2ae9f3752de0e00dcec55bede965720997e264e5" dmcf-pid="pd5npHCEtL" dmcf-ptype="general">'청와대 건너 붉은 벽돌집'은 22일부터 IPTV(KT Genie TV, SK Btv, LG U+tv)를 비롯해 케이블TV(홈초이스), 위성TV(스카이라이프), 구글플레이, 웨이브(Wavve), 왓챠, 쿠팡플레이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극장을 넘어 안방으로 향한 이 다큐멘터리는, 작은 공간에서 흘러온 50년의 시간이 얼마나 묵직한 기록이 될 수 있는지를 다시 한 번 관객들에게 조용히, 그러나 깊게 전할 예정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7e9c6222d526f5c0dd863a279eee0c8174006da936546517e6de31cb871729a" dmcf-pid="UJ1LUXhDH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2/tvreport/20260122210245470dfxi.jpg" data-org-width="1000" dmcf-mid="QkQ9SwoMt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2/tvreport/20260122210245470dfxi.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870d297076af287089cb91af14440338e3915f4530810201226f3239917042b" dmcf-pid="u0cumNRfG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2/tvreport/20260122210246826bqwo.jpg" data-org-width="1000" dmcf-mid="xXn5jdfzG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2/tvreport/20260122210246826bqw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58bd77e6da951af765c4e182760015bfc7ed4ab7408b5525d4133b07f639022" dmcf-pid="7pk7sje4HJ" dmcf-ptype="general">허장원 기자 hjw@tvreport.co.kr / 사진 = 영화 '청와대 건너 붉은 벽돌집'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흑백1’ 우승 권성준, 역린 에드워드 리 언급에 “2등만 기억하는 세상”(옥문아) 01-22 다음 '흑백요리사1' 권성준, 우승자 타이틀 뺏겼다..."다들 에드워드리만 기억해" 01-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