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덕죽, 故이건희 회장과 특별한 인연…"내 요리 먹고 폐업 지시도 철회" ('유퀴즈') 작성일 01-22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i86Umae5u"> <p contents-hash="05e710fd76d1f092488e67dbe4ceaa12f7a7a478a3eac25a00ad4c81bf954805" dmcf-pid="Fn6PusNdtU"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이민경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8e7e09b37b852d811e09a7ad032932d4d498202c2ae2ee9f7d60c8f6aafc758" dmcf-pid="3LPQ7OjJX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2/10asia/20260122200250926infb.jpg" data-org-width="1200" dmcf-mid="5fxPusNdt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2/10asia/20260122200250926inf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a48c95e2ad674bc6e8e62b241d75a2e8630e968121143355671ad931460f1ad" dmcf-pid="0oQxzIAiG0" dmcf-ptype="general"><br>중식 대가 후덕죽 셰프가 생전 건강이 악화된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을 위해 해외를 누비며 약선 요리를 배워온 일화를 공개했다.</p> <p contents-hash="6ba8a051f53798ee035d1335ba311a0ba2b32ce75f81b60bf6344964024cacbb" dmcf-pid="pgxMqCcnt3" dmcf-ptype="general">지난 2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후덕죽 셰프가 출연해 호텔 주방장 시절 겪었던 비화를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9f780900b8e57b27b509b474e724c95c00caf6839e52fc50c9ee8b3d41c7ba9" dmcf-pid="UM92tkiPX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2/10asia/20260122200252190ppws.jpg" data-org-width="1200" dmcf-mid="1LedKSDg5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2/10asia/20260122200252190ppw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4efeb663ef8696e684f6d36e09d09fa8ab9c2b9eba387734ef7764d9ab427d5" dmcf-pid="uR2VFEnQtt" dmcf-ptype="general"><br>이날 후덕죽은 이 회장의 투병 당시를 언급했다. 그는 "회장님의 폐 건강이 좋지 않아 식사를 제대로 못 하셨고, 식사를 못 하니 약도 드실 수 없는 상황이었다"며 "비서실로부터 빨리 방도를 찾아달라는 급한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930ad13d4d8f784ebbdfeb803a36ccdcc050bae1b2f89c4604a359a2182dc38" dmcf-pid="7eVf3DLxt1" dmcf-ptype="general">그는 해결책으로 약재를 음식에 넣어 조리하는 '약선 요리'를 떠올렸다. 후덕죽은 "처음에는 중국의 전문점을 찾아갔으나 이미 문을 닫고 일본으로 이전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수소문 끝에 일본까지 찾아갔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d13a00a4020e5417afc05e83c288a6c954ea6f38a20a60195f7e5bc3eb3f1978" dmcf-pid="zdf40woMY5" dmcf-ptype="general">조리법을 배우는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그는 "음식의 형태를 기록하기 위해 필름 카메라로 사진을 찍다가 지배인에게 제지당해 쫓겨나기도 했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7d8e0148a4fb189cb92301b895c13b3e651792a4f61e6d8b6c332097eb8f0fde" dmcf-pid="qJ48prgRGZ" dmcf-ptype="general">결국 후덕죽은 주방장이 퇴근하는 밤 10시까지 식당 밖에서 기다린 끝에 그를 만날 수 있었다. 그는 "사정을 설명하니 같은 요리사로서 공감해 주었다"며 "영업이 끝난 뒤 뒷문으로 들어가 원하던 요리법을 전수받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1e6451ab622ce689d565d4be78c247f4c802e0b8d70d269f8c11d8c8f3d8c05" dmcf-pid="Bi86UmaeZX" dmcf-ptype="general">당시 그가 배워온 음식은 천패모 가루를 넣은 배찜 요리인 '천패모설리'였다. 후덕죽은 "직접 만들어 올렸더니 회장님께서 조금이나마 드셨다"며 당시를 회고했다.</p> <p contents-hash="ee00e2c16babb45619a9a6ce5f9db169e57130edbe1b31e6e6c49d69411b17c6" dmcf-pid="bn6PusNdGH" dmcf-ptype="general">또 이날 그는 과거 호텔신라 중식당 '팔선'의 폐업 위기 당시를 회상했다.그는 "개업 2년이 지나도록 당시 업계 1위였던 플라자 호텔의 '도원'을 넘어서지 못하자, 이 회장이 '1등이 아니면 안 하는 게 낫다'며 폐업을 지시했다"고 밝혔다.<br>반전의 계기는 주방 인력의 변화였다. 당시 부주방장이었던 후덕죽이 기존 주방장의 퇴사로 총괄을 맡게 되면서 음식 맛에 변화가 생겼다. 그는 "호텔 고문 직을 맡고 있던 이 회장의 장녀가 내 요리를 맛본 뒤 '맛이 달라졌다'며 부친에게 방문을 적극 권유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7f0f6a2e91a87dc8ef580e82890bf8327f7bb964a58610f290b1210f8df9a16" dmcf-pid="KLPQ7OjJZG" dmcf-ptype="general">초기에는 "폐업을 지시한 곳에 갈 필요 없다"며 거절하던 이 회장도 딸의 거듭된 설득 끝에 식당을 찾았다. 후덕죽은 "음식을 맛본 이 회장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평가했고, 덕분에 식당은 문을 닫지 않고 명맥을 이어갈 수 있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7190fa06f309cd7c6c519db5a2ac59a530f09c54a7ec19e516722f2470f79715" dmcf-pid="9oQxzIAiYY" dmcf-ptype="general">또한 후덕죽은 이 회장의 남다른 미식 식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초밥의 밥알 개수를 묻는다'는 일화처럼 이 회장은 음식에 대한 지식이 상당했다"며 "그분께 인정받은 순간이 요리사 인생의 전환점이 됐다"고 회고했다. 위기를 넘긴 팔선은 이후 국내 최고의 중식당 자리에 올랐다.</p> <p contents-hash="fab9f50ced4f45c5fd940243e970372357a3379b94df5201f45ea7343855ecd0" dmcf-pid="2gxMqCcnGW" dmcf-ptype="general">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한소희, SNS 중독 인정 "도파민에 절여져 전두엽 녹아, 아무생각 없이 본다" 01-22 다음 엑소 세훈, 카이 덕에 연애 프로그램 직접 관전 "이제 다 볼 것"('전과자')[순간포착] 01-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