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악연 끝낸다' 시비옹테크, 호주오픈 2회전 낙승 작성일 01-22 51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1/22/0000012360_001_20260122180309913.jpg" alt="" /><em class="img_desc">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준 시비옹테크 /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br><br>WTA의 대표적인 슬로우 스타터,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 2위)가 2026 호주오픈 2회전에 올랐다. 1회전과는 달리 2회전에서는 낙승을 거뒀다. 4대 그랜드슬램 중 아직 호주오픈 타이틀만 없는 시비옹테크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할 수 있다.<br><br>시비옹테크는 22일, 호주 멜버른 멜버른파크 존 케인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단식 2회전에서 마리 보즈코바(체코, 44위)를 6-2 6-3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경기 소요 시간은 79분. <br><br>잘 되는 날의 시비옹테크를 유감없이 보여준 경기였다. 얼리브레이크에 성공한 1세트를 가볍게 잡아낸 시비옹테크는, 2세트에는 먼저 브레이크를 내주며 1-3으로 끌려갔다. 하지만 여기에서부터 시비옹테크의 미친 공격력이 폭발하기 시작했고 내리 다섯 게임을 가져오며 순식간에 경기를 마무리지었다.<br><br>이날 시비옹테크는 31개의 위너를 기록하는 동안, 보즈코바에게는 단 세 개의 위너만 허용했다. 공격도, 수비도 모두 잘 됐던 경기였다. 시비옹테크의 넓은 코트 커버력에 보즈코바의 샷은 위협적이지 못했다.<br><br>"오늘 바람이 많이 불어 쉽지 않은 경기였지만, 그래도 1회전보다는 조금 더 자유로워진 느낌이다. 오늘 경기력에 만족한다"며 시비옹테크는 승리 소감을 말했다.<br><br>시비옹테크는 이번 승리로 그랜드슬램 24대회 연속 3회전 진출 행진을 이어갔다.<br><br>시비옹테크는 통산 25개의 투어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지만 호주를 포함한 오세아니아 대륙에서 우승한 것은 2021년 애들레이드 인터내셔널이 유일하다. 호주오픈과는 특히 거리가 멀었는데 아직 결승에 오른 적이 없다. 시비옹테크의 1월은 실적이 크지 못했고, 결국 투어를 대표하는 슬로우 스타터 이미지가 강해졌다.<br><br>톱 20위권 밖의 선수들에게는 업셋을 잘 당하지 않는 시비옹테크이기 때문에 본격적인 여정은 4회전 이후부터가 될 전망이다. 시비옹테크는 3회전에서 안나 칼린스카야(러시아, 33위)를 상대한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쓸데없는 김가영 걱정, 9연패 충격 딛고 MVP 우뚝 01-22 다음 에이티즈(ATEEZ) 성화·민기, 파리 패션위크 사로잡았다 01-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