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3켤레 모두 닳도록…" 원윤종, IOC 선수위원 '진정성'으로 승부 작성일 01-22 4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6/01/22/0004108113_001_20260122174610445.jpg" alt="" /><em class="img_desc">원윤종 IOC 선수위원 후보. 김조휘 기자</em></span><br>한국 봅슬레이의 '전설' 원윤종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선거를 앞두고 '신발 세 켤레'의 각오를 다지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br><br>원윤종은 2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선거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선수 시절 느꼈던 압박감과 긴장감 대신, 이제는 현장에서 선수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크다"며 소회를 전했다.<br><br>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봅슬레이 4인승 은메달리스트인 원윤종은 은퇴 후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선수위원 등을 거치며 행정가로서의 역량을 쌓아왔다. 지난해 2월 IOC 선수위원 선거에 나설 국내 후보 선발전을 통과한 그는 23일 스위스 크로스컨트리 월드컵 현장을 거쳐 26일 이탈리아에 입성할 예정이다.<br><br>이번 대회는 개최 지역이 넓게 분산돼 있어 후보자들에게는 체력적인 부담이 큰 상황이다. 이에 대해 원윤종은 "가장 먼저 선수촌에 들어가 가장 늦게 나오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하겠다"며 "2016년 유승민 회장의 조언에 따라 신발 세 켤레가 다 닳을 때까지 부지런히 현장을 누비겠다"고 강조했다.<br><br>화려한 퍼포먼스보다는 '진정성'을 승부수로 던진 그는 짧은 시간 안에 선수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원윤종은 "K-컬처의 영향력을 활용한 홍보도 고민했으나, 경기 준비에 집중하는 선수들에게 진심 어린 태도로 다가가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것"이라고 판단했다.<br><br>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역시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섰다. 유승민은 "원윤종 후보가 충분한 자신감을 갖추고 있으며, 체육회 차원에서도 그간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당선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br> 관련자료 이전 '결전의 땅' 밀라노로!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서 선전 다짐... 2월 7일 동계 올림픽 개막 01-22 다음 이해인, '올림픽 전초전' 쇼트서 시즌 베스트 세우며 6위 01-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