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 동안 싸우는 쇼트트랙…최민정 "컨디션 관리 집중" 작성일 01-22 34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올림픽 출전 경험 많은 한국에 유리한 환경"<br>결단식서 다부진 각오 "힘 합쳐서 좋은 모습 보일 것"</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22/PYH2026012216120001300_P4_20260122165826710.jpg" alt="" /><em class="img_desc">'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br>(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22일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 선수단 결단식에서 선수들이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2026.1.22 hama@yna.co.kr</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의 종합순위 경쟁을 이끌 쇼트트랙 대표팀은 평소와는 다르게 대회 준비를 하고 있다.<br><br>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투어, 세계선수권대회 등은 3~4일의 짧은 기간에 많은 종목을 한꺼번에 치르지만, 이번 올림픽은 열흘에 걸쳐 긴 호흡으로 진행되기 때문이다.<br><br> 다른 국제대회보다 체력 회복이 쉬워 종목마다 집중력 있는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br><br> 체력과 패기 넘치는 젊은 선수들보다는 경험 많고 노련한 선수들에게 유리할 수 있는 환경이다.<br><br>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엔 나쁘지 않다.<br><br> 쇼트트랙 대표팀 관계자는 2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선수단 결단식 현장에서 "우리 팀엔 최민정(성남시청), 황대헌(강원도청) 등 올림픽 출전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좀 더 유리하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22/AKR20260122137200007_01_i_P4_20260122165826714.jpg" alt="" /><em class="img_desc">인터뷰하는 쇼트트랙 국가대표 최민정(왼쪽)과 임종언<br>(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쇼트트랙 국가대표 최민정(왼쪽)과 임종언이 2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선수단 결단식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6.1.22. cycle@yna.co.kr</em></span><br><br> 대표팀은 이러한 '일정 변수'를 꼼꼼히 준비한다.<br><br> 이날 행사를 마치고 취재진과 만난 쇼트트랙 여자대표팀 에이스 최민정은 "이번 대회는 (다른 대회보다 대회 현장에) 일찍 가는 편"이라며 "컨디션 조절이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br><br> 이어 "마지막 레이스는 출국 후 3주 차에 펼치게 된다"며 "국내에서 최대한 몸 상태를 끌어올린 뒤 현장에서 컨디션 유지에 초점을 맞추려고 한다. 대회 기간이 길어서 여유를 갖고 몸 상태를 관리하겠다"고 밝혔다.<br><br> 최민정은 산전수전을 다 겪은 베테랑이다.<br><br> 수많은 역경과 고비를 넘어 2018 평창 동계 올림픽과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를 휩쓸었다.<br><br> 그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면 전이경(4개)과 함께 동계 올림픽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쓴다.<br><br> 또 메달 2개를 획득하면 올림픽 통산 메달 7개를 수집해 진종오(사격)와 김수녕(양궁), 이승훈(스피드 스케이팅)이 공유한 동·하계 올림픽 한국인 최다 메달 기록(6개)을 넘어 신기록을 세운다. <br><br> 최민정은 "이번 대회엔 개인적으로 걸려있는 기록이 많다"며 "하지만 개인 기록보다는 다른 선수들과 함께 힘을 합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말했다.<br><br> 이어 "첫 종목이 혼성 2,000m 계주인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덧붙였다.<br><br> 올림픽에 처음 출전하는 신예 선수들의 각오도 남다르다.<br><br> 특히 남자 대표팀 에이스인 '신성' 임종언(고양시청)은 중압감을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br><br> 생애 첫 올림픽 무대를 앞둔 임종언은 "올림픽에서 어떤 플레이를 할지 (머릿속에) 그리고 있다"며 "멘털 관리에 집중하면서 이번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br><br> 대표팀은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마지막 집중 훈련을 한 뒤 30일 결전지인 이탈리아 밀라노로 떠난다.<br><br> cycle@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8년 만에 톱10 복귀 노린다"…伊 동계올림픽에 태극전사 71명 출전 01-22 다음 "한국 동계스포츠 새 역사 될 것" 대한민국 선수단, 2026 밀라노 올림픽 결단식서 결의…"K-스포츠 저력 떨칠 기회" 01-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