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팀 5G’ 밀라노 올림픽 금메달 조준 “어떻게든 시상대에 올라가서 금메달을 따는 명장면 남기고 싶다” 작성일 01-22 3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1/22/0001093369_001_20260122164609580.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컬링 여자 대표팀이 2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동계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앞두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정호기자</em></span><br><br>한국 컬링 여자 대표팀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메달 기대 종목이다. 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로 구성된 경기도청은 현재 세계랭킹 3위를 달리면서 한국 컬링 사상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을 목표로 잡았다.<br><br>설예은은 2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동계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앞두고 “몇승을 하든 상관없고, 어떻게든 시상대에 올라가서 금메달을 따는 명장면을 남기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br><br>2014년 소치 대회 이후 12년 만에 올림픽 무대를 다시 밟는 김은지를 제외하면 다른 선수들은 첫 올림픽 도전이다. 하지만 대표팀은 국제 무대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증명하며 자신감이 넘친다. 2023년 11월 범대륙(팬 콘티넨털) 컬링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고 곧바로 12월엔 그랜드슬램 내셔널에서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2월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는 예선 8경기와 준결승, 결승까지 10전 전승으로 ‘퍼펙트 우승’을 달성했다.<br><br>설예은은 “팀워크, 호흡은 기본적으로는 ‘80’ 정도인 것 같고, 올림픽을 위해 ‘20’을 더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김민지는 “기술뿐만 아니라 작전이 중요한 만큼 남자팀과 연습 경기를 많이 하면서 준비하고 서로 생각을 모으려고 한다”고 팀 분위기를 전했다.<br><br>여자 대표팀은 대회 라운드로빈 첫날인 2월 12일 홈 팀 이탈리아전으로 일정을 시작한다. 컬링은 2018 평창 대회를 통해 동계 스포츠 중 큰 관심을 받는 종목이 됐지만, 메달 성적은 좋지 않다. 8년 전 안방에서 ‘팀킴’ 강릉시청(스킵 김은정)이 딴 은메달이 한국 컬링의 유일한 올림픽 메달이다.<br><br>설예은은 “다 중요하지만, 저희의 라이벌인 캐나다와 스위스를 예선에서 잡아야 플레이오프에서도 승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수지는 “상대에 대해선 크게 생각하지 않으려고 한다. 라운드로빈에서 6승은 해야 확신이 들 것 같다. 초반에 이뤄내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1/22/0001093369_002_20260122164609653.jpg" alt="" /><em class="img_desc">22일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 선수단 결단식에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이수경 선수단장에게 단기를 건네고 있다. 2026.1.22 ondol@yna.co.kr 연합뉴스</em></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1/22/0001093369_003_20260122164609754.jpg" alt="" /><em class="img_desc">22일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 선수단 결단식에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이수경 선수단장, 출전 선수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6.1.22 연합뉴스</em></span><br><br>이날 대회 개막을 약 2주 앞두고 대한민국 선수단이 한자리에 모여 선전 결의를 다졌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올림픽 무대를 먼저 경험한 선배로서 여러분이 이 자리에 서기까지 흘린 땀과 시간의 무게를 잘 안다. 얼마나 간절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앉아 계실지 잘 느껴진다”면서 “이제는 그동안의 준비 과정을 믿고 여러분의 경기와 시간에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br><br>25번째 동계 올림픽인 이번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대회는 2월7일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17일간의 열전을 펼친다. 약 90개 국가올림픽위원회(NOC)의 선수단 2900여 명이 참가해 8개 종목, 16개 세부 종목에서 116개의 금메달을 두고 경쟁을 펼친다.<br><br>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통영은 완벽한 파트너”…세계 최대 요트 레이스, 남해안 시대 닻 올렸다 [SS현장] 01-22 다음 '별거 중' 안선영, 전세금 빼서 학원 대치동 돌리는 이유? "사람들 때문" 01-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