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유산 ‘관리’ 아닌 ‘관광자산’으로…K-동계 스포츠관광 포럼 27일 개최 작성일 01-22 4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1/22/0001093346_001_20260122153417495.png" alt="" /></span><br><br>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을 단기적 유지·관리 대상이 아닌 중·장기 스포츠관광 자원으로 전환하기 위한 포럼이 개최된다.<br><br>대한민국 동계 스포츠관광의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K-동계 스포츠관광 글로벌 경쟁력 방안 포럼’이 오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 4층 아테네홀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평창올림픽의 성과와 레거시를 종합 점검하고, 대회 이후 남겨진 동계 스포츠 인프라와 관광자산을 지속 가능한 산업 자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br><br>평창동계올림픽은 대회 운영과 흥행, 문화·ICT·평화 올림픽 구현 등에서 국제사회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회 기간 관광 활성화와 국가브랜드 가치 제고, 지역 균형 발전에도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는 평가가 뒤따랐다. 그러나 대회 이후에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동계 시설을 어떻게 유지하고 활용할 것인가가 핵심 과제로 부상했다. 포럼에서는 막대한 공적 재원이 투입돼 건설된 평창 알펜시아와 정선 알파인스키장 등 주요 시설을 사례로, 전문 스포츠 활용과 일반 관광수요를 연계한 체류형·사계절 동계 스포츠관광 모델의 구축 가능성을 점검한다. 주최 측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정선 알파인스키장을 동계 스포츠관광 자원으로 존치·활용함으로써, 동계 스포츠관광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것이 이번 포럼의 중요한 목적”이라고 밝혔다.<br><br>이번 행사는 한국스포츠관광마케팅협회, 아시아스키연맹, 한국스포츠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한다. 기조발제는 김기홍 전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사무처장이 맡아 ‘평창동계올림픽, 그 유산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올림픽 유산의 의미와 활용 방향을 제시한다. 이어 강원연구원 김태동 박사가 ‘평창올림픽 유산 활용방안’을, 국립한국교통대 석강훈 교수가 ‘국내외 동계 스포츠관광 현황과 전략’을, 을지대 한승진 교수가 ‘K-동계 스포츠관광 글로벌 브랜드 전략’을 각각 발표한다. 종합토론은 한승진 교수가 좌장을 맡고, 경향신문 김세훈 스포츠부 기자와 아시아스키연맹 류제훈 사무총장, 에코벨 김소연 대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최자은 박사, 강원도의회 김기철 의원, 정선 알파인경기장 지역주민 대표 김낙곤 위원장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토론에서는 동계 스포츠관광 정책, 산업화 가능성, 지역경제 연계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br><br>김세훈 기자 shkim@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밀라노 동계올림픽 71명 국가대표 확정…116개 金 놓고 경쟁 01-22 다음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동계올림픽 대비 선수촌 현장 점검 및 아시안게임 준비 위한 지도자 간담회 참석 01-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