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 질환 ‘알츠하이머’ 새 치료 전략…“분자 구조만 바꿔” 작성일 01-22 5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KAIST, 위치 이성질체 활용해 여러 발병 원인 동시 조절<br>분자 구조 배치 바꿔 알츠하이머 정밀 제어 가능성 제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zwoRpGhT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7041c4594d7c8b2407d19f619e398c49458b525583f1659228146ff121adea4" dmcf-pid="FqrgeUHll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AIST는 약물 후보 분자 구조 배치만 바꿔 알츠하이머를 악화시키는 여러 원인을 한번에 조절할 수 있는 전략ㅇ르 제시했다. 사잔=AI가 그린 일러스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2/dt/20260122151144221pugr.jpg" data-org-width="640" dmcf-mid="5jFXvoQ9h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2/dt/20260122151144221pug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AIST는 약물 후보 분자 구조 배치만 바꿔 알츠하이머를 악화시키는 여러 원인을 한번에 조절할 수 있는 전략ㅇ르 제시했다. 사잔=AI가 그린 일러스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d3ce296e9d13062f933ff9b3738296d48519b01fb5dc2648a85317948df0dcf" dmcf-pid="3BmaduXSyH" dmcf-ptype="general"><br> 약물 분자 구성 성분은 바꾸지 않고, 구조만 바꿔 알츠하이머의 다양한 원인을 치료할 수 있는 전략이 제시됐다.</p> <p contents-hash="74e9b4941888c7d7d3ffeaee338d1c25776ffe2ee1991492285c2b4e27cab5b6" dmcf-pid="0bsNJ7ZvTG" dmcf-ptype="general">아밀로이드 베타의 과도한 축적, 금속 이온 항상성 불균형, 활성 산소종에 따른 산화적 스트레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유발되는 알츠하이머를 보다 정밀하게 제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p> <p contents-hash="0531fbc3479a490ab30108d5a2fecb2487da449208b37fc081ae5a2e568c5907" dmcf-pid="pKOjiz5TvY" dmcf-ptype="general">KAIST는 임미희 화학과 교수 연구팀이 김민근 전남대 교수, 이철호·김경심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박사 연구팀과 함께 같은 분자라도 구조의 배치 차이(위치 이성질체)에 따라 알츠하이머를 악화시키는 여러 원인을 분자 수준에서 조절할 수 있음을 규명했다고 22일 밝혔다.</p> <p contents-hash="c672072f9327488ac1bf1e059495e321dd8574e90c81eb792c5460063d92aca4" dmcf-pid="U9IAnq1yyW" dmcf-ptype="general">치매 환자의 70%를 차지하는 알츠하이머는 인지와 운동능력의 심각한 저하를 초래하지만, 아직 근본적인 치료제가 없다.</p> <p contents-hash="06de8aed109ae7aa94748ae2046185df135cb369bd554ff86eed0e8eb26b2396" dmcf-pid="u2CcLBtWyy" dmcf-ptype="general">알츠하이머는 하나의 원인으로 발생하지 않고 뇌에 쌓이는 아밀로이드 베타, 금속 이온, 활성 산소종 등 여러 물질이 서로 영향을 주며 병을 악화시킨다.</p> <p contents-hash="d9175143c5fe0500d1d793a4f6198d03b8f1fbf0d33f075311f624d55b9a3c26" dmcf-pid="7SQbpIAiST" dmcf-ptype="general">특히 금속 이온은 아밀로이드 베타와 결합해 독성을 키우고, 이 과정에서 활성 산소종이 증가해 뇌 신경 세포 손상을 더욱 악화시킨다. 이 때문에 알츠하이머를 효과적으로 제어하기 위해선 여러 발병 원인을 동시에 다룰 수 있는 ‘다중 표적 화합물’ 개발이 필요하다.</p> <p contents-hash="50670612cc1a06501c46c938bdb9cda7edf6ef412690c0b938692e29a04996f6" dmcf-pid="zvxKUCcnSv"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같은 재료로 만든 분자라도 붙는 위치에 따라 전혀 다른 역할을 하는 ‘위치 이성질체’에 주목했다.</p> <p contents-hash="6717df6c19f96518b2cad021a1bd1783fcf951367f79e61314e80178f884bca6" dmcf-pid="qTM9uhkLvS" dmcf-ptype="general">실제로 위치 이성질체의 구조가 조금만 달라져도 활성 산소 반응이나 아밀로이드 베타 및 금속 이온과의 결합 특성이 크게 달라졌다.</p> <p contents-hash="4064a9f161e82268ab43ddd6b3ee059016e1fa0c0da3fcbb9cf3059a151866f1" dmcf-pid="ByR27lEoll"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이런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구조가 다른 세 가지 분자를 비교한 결과, 아주 미세한 구조 차이만으로도 활성 산소를 줄이는 능력, 아밀로이드 베타와의 결합 방식, 금속과의 상호작용 특성이 확연하게 달라진다는 사실을 밝혀냈다.</p> <p contents-hash="2464030d4a114dc0b88c3f348d2844b95340ed5f5a76ca285ced5ade01976c8c" dmcf-pid="bWeVzSDgSh" dmcf-ptype="general">분자 배치를 바꾸는 것만으로 알츠하이머 주요 원인들을 서로 다른 방식으로 동시에 조절할 수 있음을 입증한 것이다.</p> <p contents-hash="064052e169fe6f7dc70ff0bf2dfb24caa280df2209673077f90df90e48057579" dmcf-pid="KYdfqvwaSC" dmcf-ptype="general">특히 알츠하이머 마우스 모델 실험에서는 특정 구조의 화합물이 활성 산소종, 아밀로이드 베타, 금속-아밀로이드 베타 복합체를 한 번에 조절했고, 활성 기억을 담당하는 뇌 해마의 신경세포 손상과 아밀로이드 플라크 축적을 감소시켜 기억력과 인지 기능을 개선했다.</p> <p contents-hash="4ec8c04a9704c2e34d6143ad9912f9d0273dfa4f3491bedac97338ce00b5ea39" dmcf-pid="9GJ4BTrNlI" dmcf-ptype="general">임미희 KAIST 교수는 “복합 원인을 가진 알츠하이머를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 전략의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425de782b7d280d8a25b4bd6a85e0bc3258468fa871322a8dec41af53cb9e87" dmcf-pid="2Hi8bymjlO" dmcf-ptype="general">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미구 화학회지) 지난 15일자 이슈 1호에 실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8de60515ee94f4587b9c45b53910240f6fbaaf384540039292838f1b1a33325" dmcf-pid="VXn6KWsAv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임미희(뒷줄 왼쪽) KAIST 교수와 연구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2/dt/20260122151145518kold.jpg" data-org-width="640" dmcf-mid="1h6q3sNdl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2/dt/20260122151145518kol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임미희(뒷줄 왼쪽) KAIST 교수와 연구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00d3a2c2477acb45f92a47288e1412d5a0eeceb19eb681a659f593f2aa52457" dmcf-pid="fZLP9YOcym" dmcf-ptype="general"><br> 이준기 기자 bongchu@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현장에서]소통 열었지만, 유튜브뿐…이재명 정부의 ‘플랫폼 편중’ 딜레마 01-22 다음 전통 공예로 꾸민 쿠키런 캐릭터, 미국 진출까지 노린 01-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