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한국 쇼트트랙, 밀라노의 답은 최민정이다 작성일 01-22 3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세 번째 올림픽 도전…금메달 추가 시 韓 동계올림픽 최다 타이기록<br>알찬 휴식 뒤 3관왕 복귀·500m까지 확장…경험으로 버티는 에이스</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6/01/22/0000094083_001_20260122150911518.jpg" alt="" /><em class="img_desc">최민정(성남시청)이 개인 통산 세 번째 올림픽 무대 출전을 앞두고 있다. 경기일보DB</em></span> <br>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상징’ 최민정(28·성남시청)이 세 번째 올림픽 무대에서 또 하나의 역사를 넘어, 한국 빙상의 현재를 증명하려 한다. <br> <br>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최민정에게 이 무대는 단순한 메달 도전이 아니다. <br> <br> 2018 평창, 2022 베이징 대회를 거쳐 다시 서는 올림픽은 그가 쌓아온 시간과 한국 쇼트트랙의 명맥이 동시에 시험대에 오르는 자리다. <br> <br> 이미 그는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를 수확했다. 밀라노에서 금메달 하나만 더 보태면 전이경과 함께 한국 동계 올림픽 최다 금메달 타이 기록을 이룬다. <br> <br> 여자 1천500m 정상에 오른다면 올림픽 사상 최초의 쇼트트랙 개인 종목 3연패라는 전인미답의 이정표도 세운다. <br> <br> 그러나 이번 도전은 어느 때보다 무겁다. 한때 ‘절대 강자’였던 한국 쇼트트랙은 최근 캐나다의 급부상 속에 흔들리고 있다. <br> <br> 여자부에서는 코트니 사로가 월드투어를 휩쓸며 새로운 기준점이 됐다. 한국이 노메달에 그칠 수 있다는 비관적 전망까지 나오는 배경이다. <br> <br> 이 흐름 속에서 최민정의 존재감은 더욱 선명해졌다. 그는 2023~2024시즌 태극마크를 내려놓고 재정비의 시간을 가졌고, 복귀 무대였던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쇼트트랙 사상 최초의 3관왕으로 돌아왔다. 여전한 클래스, 그리고 버티는 힘을 동시에 증명했다. <br> <br> 2025-2026시즌 ISU 월드투어에서도 완벽하진 않았지만 분명한 회복 곡선을 그렸다. 1천500m를 중심으로 꾸준히 메달권에 이름을 올렸고, 특히 그동안 한국의 약점으로 꼽혀온 여자 500m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냈다. <br> <br> 월드투어 3·4차 대회에서 연속 결승 진출, 마지막 대회 동메달. 올 시즌 월드투어 500m에서 메달을 딴 한국 선수는 최민정이 유일하다. <br> <br> 전성기의 폭발력은 줄었을지 몰라도 최민정은 이제 경험으로 버티고, 완성도로 승부하는 선수가 됐다. <br> <br> 한국 쇼트트랙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증명, 그 마지막 퍼즐을 최민정이 쥐고 있다. 관련자료 이전 전통 공예로 꾸민 쿠키런 캐릭터, 미국 진출까지 노린 01-22 다음 '삐약이 독주는 계속' 신유빈, 女 스타랭킹 16주 연속 1위... '톱5'에 여배 선수 3명 포진 01-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