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유러피언컵, 과르데스가 에리체 꺾고 8강행 ‘청신호’… 3점 차 리드 확보 작성일 01-22 36 목록 스페인의 핸드볼 명가 과르데스(Club Balonmán Atlético Guardés)가 홈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 속에 8강 진출을 향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br><br>과르데스는 지난 17일(현지 시간) 스페인 아 구아르다의 홈구장 A Sangriña에서 열린 2025/26 EHF여자 핸드볼 유러피언컵 16강 1차전에서 이탈리아의 핸드볼 에리체(Handball Erice SSD ARL)를 25-22로 제압했다.<br><br>2022/23 시즌 이 대회 준우승 팀인 과르데스는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으려 노력했다. 하지만 이탈리아의 강호 에리체도 만만치 않았다. 과르데스는 전반 한때 8-9로 리드를 내주기도 했으나, 곧바로 균형을 맞췄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1/22/0001108980_001_20260122142809197.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2025/26 EHF여자 핸드볼 유러피언컵 과르데스와 에리체의 경기 모습, 사진 출처=과르데스</em></span>양 팀은 전반 내내 2점 차 이상의 격차를 허용하지 않는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고, 결국 10-10으로 전반을 마무리했다.<br><br>승부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갈렸다. 과르데스는 후반 시작 직후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연속 6득점에 성공, 순식간에 16-10으로 달아났다. 반면 에리체는 과르데스의 탄탄한 수비에 막혀 약 8분 동안 단 한 골도 넣지 못하며 고전했다.<br><br>위기에 몰린 에리체는 작전 타임 이후 전열을 가다듬고 반격에 나섰다. 에리체는 점수 차를 차근차근 좁혀 경기 후반 21-19, 2점 차까지 과르데스를 압박했다.<br><br>그러나 승부처에서 과르데스의 로레나 텔레스(Lorena Téllez)와 마리아 산차 곤잘레스(María Sancha González)가 결정적인 연속 골을 터뜨리며 에리체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br><br>과르데스는 로레나 텔레스가 7골, 아니아 라모스 레예스(RAMOS REYES Ania)가 6골, 로사네 세라노 오르테가(SERRANO ORTEGA Rosane)가 4골을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아만딘 발징크(BALZINC Amandine) 골키퍼가 12세이브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br><br>에리체는 다기 아사나(Dagui Assana)가 5골, 알렉산드라 도 나시멘투(Alexandra do Nascimento)와 오를란 덴핀 아한다(AHANDA Orlane Delphine), 마카레나 간둘포(GANDULFO Macarena)가 4골씩 넣었고, 이바나 카피타노비치(KAPITANOVIC Ivana) 골키퍼가 13세이브를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br><br>과르데스는 이번 승리로 8강 진출을 위한 소중한 첫걸음을 뗐지만, 완전히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과르데스는 다음 주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원정 2차전에서 에리체의 거센 반격을 막아내야 최종 8강 진출권을 확정 짓게 된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수도권 쓰레기, 충북으로…대응 나선 지자체들 01-22 다음 밀라노 동계올림픽 나설 태극전사 71명…스키서 2명 추가(종합) 01-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