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성한 페굴라, 쾌조의 컨디션으로 두 경기 연속 완승 작성일 01-22 37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1/22/0000012356_001_20260122140106791.jpg" alt="" /><em class="img_desc">대회 초반 기세가 가장 좋은 페굴라 /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br><br>제시카 페굴라(미국, 6위)의 초반 기세가 대단하다. 두 경기 연속 완승을 거두며 가볍게 3회전에 올랐다. 페굴라의 경기 소요 시간은 1회전 66분, 2회전 58분으로 도합 124분 밖에 안 된다.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 2위)의 1회전 한 경기 소요 시간인 120분과도 별 차이나지 않는다.<br><br>페굴라는 22일, 호주 멜버른 멜버른파크 로드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단식 2회전에서 이번 대회 복식 파트너, 매카트니 케슬러(미국, 37위)를 6-0 6-2로 제압했다.<br><br>일방적인 경기였다. 허리 부상 여파가 있는 걸로 보였던 케슬러와는 달리, 페굴라는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으로 경기를 지배했다. 페굴라는 단 한 개의 에이스도, 더블폴트도 없었지만 75%의 높은 첫서브 정확도로 서브게임을 지켰다. <br><br>1세트를 베이글로 따낸 페굴라는 2세트에서는 한 번 브레이크를 허용했지만 세트 막판 네 게임을 연달아 따내며 역전의 빌미를 제공하지 않았다. 페굴라는 아홉 번의 리턴 게임에서 여섯 차례나 브레이크에 성공했다.<br><br>페굴라는 이번 대회에서 케슬러와 복식에 출전했지만 1회전에서 탈락했다. 케슬러는 이틀 연속 복식과 단식에서 패하며 결국 이번 대회 일정을 마감했다.<br><br>페굴라는 1회전에서도 아나스타샤 자카로바(러시아, 105위)를 6-2 6-1로 꺾었다. 이때에는 아홉 개의 에이스를 터뜨리는 화끈한 공격력이 돋보였다.<br><br>올해 대회 초반 라운드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선수는 단연 페굴라다. 그랜드슬램 초반 라운드에서는 상위 시드자와 비시드자의 격차가 심하다고는 하지만 페굴라는 현재 가장 컨디션이 좋아 보인다.<br><br>페굴라의 3회전 대진운도 나쁘지 않다. 옥사나 셀레크메테바(러시아, 101위)를 상대한다. 무명 선수인 셀레크메테바는 파울라 바도사(스페인, 26위)를 잡아내며 생애 첫 그랜드슬램 3회전에 올랐다. 대진표 같은 박스에 있었던 시드자가 일찌감치 탈락하면서 페굴라는 또다시 100위권 선수를 상대한다.<br><br>페굴라의 호주오픈 최고 성적은 2021~23년, 3년 연속 8강이었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동계올림픽 대비 선수촌 최종 점검 01-22 다음 KGM 곽재선號, 무늬만 흑자…차입금 3배 폭증에 '도산' 우려 [더게이트 포커스스] 01-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