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주권에서 글로벌 표준까지… AI 인프라 국산화 로드맵 작성일 01-22 3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외산 의존 시 ‘보안 취약점’ 리스크… 국가 전략 데이터 유출·시스템 마비 가능성<br>10~20년 장기 운영 시설, 국산화로 신속 대응·맞춤 솔루션·기술 종속 탈피 <br>수냉식 PSU·DC Grid 준비… 추론형 AI 시대 선제 대응</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ENNJK71T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48055243c52e9881815e06bc924f580c7d0f6594420e7a5134f0033164aa737" dmcf-pid="1YSSmiMVT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제공= 솔루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2/dt/20260122110618578hlgm.png" data-org-width="640" dmcf-mid="ZQUU5ODgT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2/dt/20260122110618578hlgm.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제공= 솔루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feeca96062d6f929217cc09bc5eef253193fc1bce37f84b227f54ad9915a792" dmcf-pid="tGvvsnRflJ" dmcf-ptype="general"><br> AI 데이터센터가 국가 핵심 인프라로 부상하면서 전력변환 기술의 중요성도 함께 커지고 있다. 고성능 GPU와 대규모 연산 능력이 AI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소로 주목받아 왔지만, 이를 안정적으로 구동하기 위한 전력 인프라 역시 장기적 관점에서 국가 전략 자산으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국가 주도의 AI 데이터센터 사업에서 전력변환 장치의 국산화 여부는 에너지 주권과 정보 보안 측면에서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p> <p contents-hash="808c1d835dbb8571f3fe929ff1548d0bd97f20371bc88cb10a8bc574abff8969" dmcf-pid="FHTTOLe4vd" dmcf-ptype="general">전력변환 장치는 데이터센터로 유입되는 모든 전력을 제어·분배하는 핵심 설비다. 외부 교류 전력을 서버와 반도체가 사용할 수 있는 직류 전력으로 변환하고, 서버 랙과 개별 칩에 필요한 전압을 정밀하게 공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업계에서는 이 과정에서의 효율과 안정성이 데이터센터 운영 비용과 신뢰성을 좌우한다고 보고 있다.</p> <p contents-hash="e926c9a0412488310ec1f86e982750e3c106998f24a8d8875a32ac842a9e28a9" dmcf-pid="3XyyIod8le" dmcf-ptype="general">최근 글로벌 시장에서는 데이터센터 전력 설비를 둘러싼 공급망 안정성과 보안 이슈에 대한 논의도 확대되고 있다. 주요 국가들은 핵심 인프라에 사용되는 장비에 대해 자국 또는 우방국 중심의 공급망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조정하고 있다. 데이터센터가 단순한 산업 시설을 넘어 국가 안보 및 전략 데이터와 직결된 인프라로 인식되면서, 전력 설비 역시 기술적 신뢰성과 관리 통제권이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하고 있다.</p> <p contents-hash="645874cd5d07df5a72f7bfe600926d3bbfc80f5609c0dc1503786bb59fea0282" dmcf-pid="0ZWWCgJ6lR" dmcf-ptype="general">데이터센터는 한 번 구축되면 10년 이상 장기간 운영되는 시설이다. 이 때문에 초기 설비 선택이 장기적인 운영 안정성과 비용 구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전력변환 장치를 국산화할 경우 부품 수급과 유지보수 대응 속도를 높일 수 있고, 국내 전력 환경에 맞춘 설계와 기술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다. 또한 장기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단종이나 공급 차질에 대한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도 유연성이 높다는 평가다.</p> <p contents-hash="0760405c8921795c0963180ba8cd209216ad925efd2ce1d20cc0f7960759a403" dmcf-pid="p5YYhaiPSM" dmcf-ptype="general">솔루엠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AI 데이터센터 전력변환 전 과정을 포괄하는 토털 솔루션 역량을 갖춘 국내 기업으로 거론된다. 전원공급장치(PSU)부터 파워 셸프, 배터리 백업 유닛(BBU), 전력분배보드(PDB), DC-DC 모듈까지 전력 흐름 전 단계를 자체 기술로 개발·공급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했다. 이는 개별 장비 공급을 넘어 데이터센터 전력 아키텍처 전체를 설계하고 최적화할 수 있는 기반으로 평가된다.</p> <p contents-hash="92b8c353c092f9647370b2f776d2ae4ae4e362d38b3fe51ef5e5e52f13803dca" dmcf-pid="U1GGlNnQvx" dmcf-ptype="general">AI 연산 수요가 증가하면서 데이터센터 전력 밀도와 발열 문제도 빠르게 심화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기존 공랭 방식의 한계를 넘어 수냉식 전력 인프라로의 전환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수냉식은 공랭 대비 높은 열 제거 효율을 갖춰 고밀도 랙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세대 표준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전력 변환 단계를 줄여 효율을 높이는 직류 배전(DC Grid) 기술 역시 중장기 데이터센터 인프라의 핵심 기술로 거론된다.</p> <p contents-hash="8678998ae4fc7df0355f63b70f268c326e4323604e9e74cd415650e02d567476" dmcf-pid="utHHSjLxWQ" dmcf-ptype="general">솔루엠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 수냉식 전원공급장치와 차세대 직류 배전 기술 개발을 병행하고 있으며, 글로벌 표준 논의에도 참여하고 있다. AI 서비스가 대규모 학습 중심에서 실시간 추론 중심으로 전환되면서 전력과 냉각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선제적인 기술 준비가 중요하다는 판단이다.</p> <p contents-hash="3b4c0e69aa1e717469cbca8769a5e8daffe77e5f392dd634be8be21d63801b87" dmcf-pid="7FXXvAoMSP" dmcf-ptype="general">글로벌 생산·공급 체계 역시 솔루엠의 경쟁력으로 꼽힌다. 베트남, 멕시코, 인도, 중국 등 4개국에 생산 거점을 두고 다수 국가에서 공급망을 운영하며, 지역별 데이터센터 시장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지 공급 안정성과 신속한 기술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c9bcf1c855fa7e97560ea1db134df5bd2361ef7db96191b7bf1c004f4444bdda" dmcf-pid="z3ZZTcgRh6" dmcf-ptype="general">전력변환 기술은 비용 절감과 운영 안정성뿐 아니라 환경 측면에서도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에너지 효율 개선과 탄소 배출 저감이 주요 과제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고효율 전력변환 기술은 동일한 연산 성능을 더 적은 에너지로 구현할 수 있어, 데이터센터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요소로 평가된다.</p> <p contents-hash="027f04e7a948d9278e547fca2ce6f04502a7699ff040a8ee83db5bf99499e621" dmcf-pid="q055ykaeW8" dmcf-ptype="general">전성호 솔루엠 대표는 “AI 인프라 경쟁력은 단순한 연산 성능을 넘어 이를 안정적으로 지탱할 전력 기술에서 시작된다”며 “전력변환 기술의 국산화를 통해 에너지 주권과 기술 자립을 동시에 강화하고, 글로벌 AI 인프라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15c2757399edf496321209008ff29ad06da829db812763525f883b9cf462016" dmcf-pid="BCrrjPV7v4"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AI 데이터센터가 국가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는 만큼, 전력변환 기술의 국산화와 고도화가 중장기적인 산업 경쟁력을 좌우할 요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AI 주권 논의 역시 전력 인프라를 포함한 기반 기술에서부터 시작돼야 한다는 인식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p> <p contents-hash="acd72fccea957ccdeafa3704e622812ce9691dae872862fa7e73363bbbdcaa77" dmcf-pid="bhmmAQfzlf" dmcf-ptype="general">박용성 기자 dragon@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 기본법 시행] '세계 첫' AI 법 도입 한국…산업계 영향 촉각 01-22 다음 "조금 무서웠다" 즈베레프, 발목 불안 딛고 호주오픈 3회전 진출...지난해 준우승 이어 메이저 우승 재도전 01-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