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챗GPT 쓰는 사람, 우울감 호소 늘었다... “인과관계는 미지수” 작성일 01-22 6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매일 사용 시 우울 증상 연관성 30% 높게 나타나 <br>25~64세 경제 활동 인구에서 두드러져<br>남성·고학력자 사용 빈도 높아 <br>“우울해서 AI 찾는지 AI 써서 우울한지 불명확” <br>전문가 “점수 차 1점 남짓, 임상적 위험 과장 경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0SV7WlwW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1d05022daa3beaa8fd663f8f2b01593d705a049b7772c18624a5436fa2b792c" dmcf-pid="4pvfzYSrh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픽사베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2/mk/20260122102701689glgt.jpg" data-org-width="700" dmcf-mid="V6l2uyhDv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2/mk/20260122102701689glg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픽사베이]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229cddfe340f70621b949c9aef77f86339de0ac8101c30b8acdf86f542dfd48" dmcf-pid="8UT4qGvmTD" dmcf-ptype="general">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매일 사용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우울한 기분을 더 자주 느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div> <p contents-hash="f37114c16daf2c498edcf1a5b7aed91a0f78bebbf2b237367ce48a3c6d0213eb" dmcf-pid="6uy8BHTshE" dmcf-ptype="general">미국 하버드 의대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 로이 페를리스 교수 연구진은 “미국 성인 2만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생성형 AI를 매일 사용하는 사람은 비사용자보다 ‘중등도 이상의 우울 증상’을 보일 가능성이 통계적으로 약 3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국제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발표했다.</p> <p contents-hash="0f688d39fbe61e6aa20f65ccf3769d2b847ce96f80d371330420085529a8ef99" dmcf-pid="P7W6bXyOlk"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지난해 4월부터 5월까지 미국 성인 2만 847명을 대상으로 AI 사용 빈도와 심리 상태를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분석 결과 전체 응답자의 10.3%가 생성형 AI를 매일 사용한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bb04fa9fd5dd7ababdbd0dbadfb3f491a53142f1492dc7709aad2c63db137f78" dmcf-pid="QzYPKZWISc" dmcf-ptype="general">조사 결과 AI를 매일 쓰는 집단은 쓰지 않는 집단에 비해 우울감이나 불안함을 호소하는 비율이 높았다. 우울증 선별 도구(PHQ-9)로 측정한 결과, 매일 사용하는 그룹이 ‘중등도 이상의 우울 증상(10점 이상)’을 기록할 교차비(Odds Ratio)는 1.29배로 나타났다. 단순 수치로 환산하면 증상을 보일 확률이 약 30% 높다는 뜻이다.</p> <p contents-hash="392095eb3eb6c07bc532b463dc0d37d70ead083b0dd26979cd387a2cf267a844" dmcf-pid="xqGQ95YCCA" dmcf-ptype="general">특히 경제 활동을 활발히 하는 연령대에서 이러한 경향이 뚜렷했다. AI를 매일 사용하는 비율 자체는 남성과 18~24세 젊은 층에서 가장 높았지만, 정작 AI 사용과 우울 증상 간의 연관성은 25~64세 사이의 성인층에서 더 강하게 나타났다.</p> <p contents-hash="7e3cc0ce8b4d1600afc9f581ce8f1064dfb2d4a2c469b3f39bc88e909a710cc2" dmcf-pid="yDeTsnRfTj" dmcf-ptype="general">다만 연구진은 이번 결과가 AI 사용과 우울감 사이의 통계적 관련성을 보여주는 것일 뿐, AI가 우울증의 직접적인 원인이라는 의미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p> <p contents-hash="e72b126b275e93e48d5c5478c24228975bf9efa73063f90bf96d02e61990e71c" dmcf-pid="WwdyOLe4lN"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이번 조사는 특정 시점의 현상을 파악한 단면 연구”라며 “AI 사용이 우울감을 높인 것인지, 아니면 우울하거나 외로운 사람들이 위안을 얻기 위해 AI를 더 많이 찾는 것인지 인과관계는 확인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f1cc830402036e92187c96abe80308e7f9a42a87952f7865d7cbf7f2399153a4" dmcf-pid="YrJWIod8ya" dmcf-ptype="general">국내 전문가들 역시 이번 결과를 지나친 공포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고 조언했다. 통계적으로는 유의미한 차이가 확인됐지만, 실제 우울증 환자로 진단할 만큼 위험도가 급격히 높아진 것은 아니라는 해석이다.</p> <p contents-hash="80e526ed57215b5a5c383be929206bdcd9f681ceedff98b548b3d565267e470b" dmcf-pid="G80Lx73Ghg" dmcf-ptype="general">황승식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는 “인터넷 패널을 이용한 조사는 우울 증상이 심한 사람들이 애초에 조사에서 배제될 가능성이 있어 결과 해석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황 교수는 이어 “실제 사용자 그룹과 비사용자 그룹 간의 우울 점수 차이는 1.1점 정도로 근소했다”며 “임상적으로 환자 상태가 심각하게 나빠졌다고 보기에는 효과 크기가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SK바사-MSD-힐레만연구소, 차세대 에볼라백신 개발 가속 01-22 다음 [인터뷰] "대기업 중심 방산정책, 수년 내 중소벤처 대부분 고사시킬 것" 01-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