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N 한계 넘는다"…아카마이, 보안·클라우드·AI로 성장 전환 가속 작성일 01-22 5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아카마이, 엣지 AI·퍼블릭 클라우드 고성장…모건스탠리, 투자의견 두 단계 상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mAz6p1yo9"> <p contents-hash="3c622673414836dcd569462665f28d185fe935c2f627e4b4c904b9fedd1a9a94" dmcf-pid="yLMHuyhDaK"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장유미 기자)아카마이 테크놀로지스가 장기간 이어졌던 성장 정체를 벗어나 사업 구조 전환에 따른 새로운 성장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p> <p contents-hash="d7935d0f3942e99e6b76e3c5877a7c3d3668084b7c137118ed79574d74113874" dmcf-pid="WoRX7Wlwcb" dmcf-ptype="general">22일 업계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지난 12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아카마이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비중축소'에서 '비중확대'로 두 단계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83달러에서 115달러로 높였다. 이는 아카마이가 기존 콘텐츠 전송(CDN) 중심 기업에서 보안, 클라우드 인프라,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기업으로의 전환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p> <p contents-hash="a4e21cc169af2792682883d615789161a1f67f180abf84af01dcc2b3abd39387" dmcf-pid="YgeZzYSroB" dmcf-ptype="general">아카마이의 전통적인 핵심 사업이었던 콘텐츠 전송 부문은 수년간 두 자릿수 매출 감소를 기록하며 전체 성장의 부담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그러나 최근 들어 감소 폭이 크게 완화되면서 안정화 국면에 접어들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p> <p contents-hash="54acb0c3f9f4bf09025525f73b7ca06e618c6bfa09a5c585deb4e73cdbb1693e" dmcf-pid="Gad5qGvmNq" dmcf-ptype="general">모건스탠리는 글로벌 웹 트래픽 회복, 경쟁사들의 시장 이탈로 인한 산업 구조 재편, 가격 경쟁 완화 등을 배경으로 콘텐츠 전송 사업의 연간 매출 감소율이 향후 마이너스(-)2~3%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여기에 월드컵과 올림픽 등 대형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가 트래픽 증가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언급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5f66cd54663dbd94d21f224e1f83eee01c5305b21878524e63015a55d2a2ee1" dmcf-pid="HNJ1BHTsc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톰 레이튼 아카마이 CEO 겸 공동 창립자 (사진=아카마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2/ZDNetKorea/20260122095431618ooxl.jpg" data-org-width="640" dmcf-mid="Qko021Ghj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2/ZDNetKorea/20260122095431618oox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톰 레이튼 아카마이 CEO 겸 공동 창립자 (사진=아카마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6c8df8a00e15750e227960e8bea8ab265b28d00a7883a20de6702c119d121bd" dmcf-pid="XjitbXyOc7" dmcf-ptype="general">아카마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보안 사업은 비교적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며 핵심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웹방화벽(WAF), 봇 방어, 디도스(DDoS) 보호 등 기존 보안 서비스는 성숙 단계에 접어들었지만, API 보안 전문 기업 노네임(Noname)과 마이크로세그멘테이션 솔루션 가디코어(Guardicore) 등 고성장 제품군이 이를 상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4f286007c3a93eecb86e5ee5781ceb55b981321c11da53bef6a5ceca960b66fe" dmcf-pid="ZAnFKZWIau" dmcf-ptype="general">모건스탠리는 "신성장 보안 영역은 연 30% 이상 성장 중"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보안 부문 전체 매출은 2027년까지 연평균 약 8%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p> <p contents-hash="364f5de4af884561d36b6cafbbc79313f138959ab72d33bf2cc39a699be55eed" dmcf-pid="5cL395YCoU" dmcf-ptype="general">아카마이는 최근 클라우드 인프라와 AI 인퍼런스 사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곳은 2022년 리노드 인수 이후 퍼블릭 클라우드 사업을 본격 확대해 왔으며 이 중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CIS)는 연 40% 이상의 고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2025년 말 출시한 '아카마이 인퍼런스 클라우드'는 엔비디아 블랙웰 그래픽처리장치(GPU)를 기반으로 한 엣지 AI 추론 서비스로, 지연시간과 데이터 이동 비용 측면에서 기존 대형 퍼블릭 클라우드 대비 차별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p> <p contents-hash="c1a7a608082ec1dcf9c7cbba2689ef31bfcc8a27b9ff8ea1175cb13b07a43ced" dmcf-pid="1ko021Ghcp" dmcf-ptype="general">모건스탠리는 IDC 전망을 인용해 "2030년까지 전체 AI 추론 수요의 약 50%가 엣지에서 처리될 가능성이 있다"며 "전 세계 4천400개 이상 PoP(접속점)을 보유한 분산 엣지 네트워크를 앞세운 아카마이가 이 시장에서 구조적 수혜를 입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ed2b448389ae08cacdd0b2bc8f57b6822dd936b3b950befd4448870f84b8a503" dmcf-pid="tEgpVtHla0" dmcf-ptype="general">이 같은 사업 구조 변화는 실적 전망에도 반영되고 있다. 모건스탠리는 아카마이의 2027년 매출을 약 47억8천만 달러, 주당순이익(EPS)을 8.20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웃도는 수준이다. 현재 주가는 2027년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약 11배로, 동종 클라우드 및 보안 기업 대비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p> <p contents-hash="0548a3fe3e0b64a4e500e214680bc0d150edfa2101bef226464dda28762b3782" dmcf-pid="FDaUfFXSc3" dmcf-ptype="general">모건스탠리는 "성장 정상화 가능성이 아직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며 "중장기적으로 밸류에이션 재평가 여지가 있다"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11fbc660b4bde68a18522da597a13c625aacdef54e1d473bab540b322a3c2ce0" dmcf-pid="3wNu43ZvoF"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아카마이는 더 이상 단순한 콘텐츠 전송 기업이 아니라 글로벌 엣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보안과 클라우드, AI 인프라를 결합한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현재는 이러한 전략적 전환이 실질적인 성장으로 연결되기 시작하는 중요한 변곡점"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c90b2bd917770b2166e1721f61627eef1ddf544dc8f952e572ba7b987e108b2b" dmcf-pid="0rj7805Tat" dmcf-ptype="general">장유미 기자(sweet@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국정자원 "백업 포기 사실무근"…'실시간 무중단'…안전성 강화 01-22 다음 앤트로픽, '클로드 헌법' 개정…윤리적 AI 전략 강화 01-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