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PBA 팀리그 2년 만에 정상 탈환 작성일 01-22 3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최초 2회 우승 달성<br>김가영 MVP, 김병호는 3번째 우승컵</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6/01/22/0000910368_001_20260122093909040.jpg" alt="" /><em class="img_desc">팀리그 우승을 차지한 하나카드 선수들. PBA 제공</em></span><br><br>하나카드가 프로당구(PBA) 팀리그 사상 최초로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br><br>하나카드는 2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026 포스트시즌' 파이널(7전 4승제) 6차전에서 SK렌터카를 세트 점수 4-1로 제압했다. 이로써 파이널 전적 4승 2패로 마무리하면서 2023-2024시즌 이후 2년 만에 정상 탈환에 성공했다. 창단 3시즌 만에 거둔 두 번째 우승으로, 팀리그 2회 우승은 하나카드가 처음이다.<br><br>우승으로 가는 길은 험난했다. 1라운드 우승으로 일찌감치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던 하나카드는 5라운드에서 3승6패로 부진하며 정규리그 1위에서 3위로 미끄러졌다. 파이널 직행을 노리던 하나카드는 준플레이오프부터 시작해야 했다. 그러나 준플레이오프에서 크라운해태(2승 1패), 플레이오프에서 웰컴저축은행(3승 1패)을 차례로 꺾더니 파이널에서 1위 SK렌터카마저 무너뜨리는 ‘언더독’의 반란을 이뤘다.<br><br>하나카드는 1세트 남자복식에 나선 신정주-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 조가 11-10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2세트 여자복식은 내줬지만, 3세트 남자 단식에서 응우옌꾸옥응우옌(베트남)이 15-9로 승리하며 다시 앞섰다.<br><br>4세트 혼합복식도 초클루와 사카이 아야코(일본)가 호흡을 맞춰 2이닝 만에 9-2로 완승을 거뒀다. 초클루는 이어진 5세트 남자 단식에 다시 나서 3이닝 만에 11-5로 경기를 끝내며 우승을 확정했다.<br><br>파이널 최우수선수(MVP)는 '당구 여제' 김가영에게 돌아갔다. 김가영은 파이널에서 6승 3패, 애버리지 1.278로 활약해 상금 5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김가영은 "우승을 해서 너무 좋다. 5라운드 때부터 컨디션 난조가 있었고 어려운 상황이 있었다. 옆에서 버텨주고 지켜준 팀원들이 없었다면 회복하지 못했을 것이다. 기다려준 팀원들에게 감사하다. 덕분에 우리 팀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팀원들에게 사랑한다고 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팀 리더 김병호는 통산 3번째 팀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br><br>PBA는 오는 25일부터 같은 장소에서 시즌 마지막 정규투어인 '웰컴저축은행 PBA-LPBA 챔피언십'에 들어간다.<br><br>성환희 기자 hhsung@hankookilbo.com<br><br> 관련자료 이전 신동미, 요리사 아내 된다..'오십프로'서 신하균과 부부 호흡 [공식] 01-22 다음 GMC, 신차 3종 출시 앞두고 '그랜드 런치' 팝업스토어 운영 01-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