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PBA 팀리그 최초 'V2' 달성...SK렌터카 제압 작성일 01-22 3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종합전적 4승2패…‘정규 3위’ 준PO부터 차례로 돌파<br>‘파이널 MVP’ 김가영, 파이널 6승3패 AVG 1.278<br>‘리더’ 김병호, 유일무이한 PBA 팀리그 3회 우승 달성</strong>[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하나카드가 SK렌터카의 추격을 뿌리치고 프로당구 PBA 팀리그 통산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br><br>하나카드는 21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막을 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6 포스트시즌’ 파이널(7전 4선승제)에서 SK렌터카를 4승 2패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br><br>전날까지 3승 1패로 앞선 하나카드는 이날 열린 5차전을 세트스코어 -4로 패했지만, 6차전을 4-1로 이기고 합산 전적 4승2패로 정상에 올랐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6/01/22/0006205123_001_20260122090413375.jpg" alt="" /></span></TD></TR><tr><td>2025~26시즌 프로당구 PBA 팀리그 우승을 차지한 하나카드. 사진=PBA</TD></TR></TABLE></TD></TR></TABLE>2022~23시즌 창단한 하나카드는 2023-24시즌 첫 우승에 이어 2년 만에 팀리그 왕좌를 탈환했다. 아울러 PBA 팀리그 최초 2회 우승이라는 업적을 이뤘다.<br><br>하나카드가 우승으로 가는 길은 험난했다. 1라운드 우승으로 일찌감치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던 하나카드는 5라운드에서 3승6패로 부진하며 정규리그 1위에서 3위로 추락했다. 포스트시즌도 준플레이오프에서 시작해야 했다.<br><br>하나카드는 포스트시즌에 돌입한 이후 완전히 달라졌다. 준플레이오프(3전 2선승제)에서 2승1패로 크라운해태를 꺾은 데 이어,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에서는 웰컴저축은행을 3승1패로 제압하고 파이널에 올랐다. 결국 파이널에서 ‘맞수’ SK렌터카까지 물리치며 최후의 승자가 됐다.<br><br>반면 2시즌 연속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SK렌터카는 팀리그 최초 2연속 우승에 도전했지만 준우승에 머물고 말았다. 2023~24시즌에 이어 또다시 파이널 무대에서 하나카드의 벽을 넘지 못했다.<br><br>하나카드는 5차전에서 먼저 두 세트를 따냈지만 3세트부터 6세트까지 내리 패해 우승 확정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br><br>위기에 몰린 하나카드는 6차전을 세트 오더에 변화를 줬다. 1세트 남자복식에서 이번 파이널에 처음으로 출전한 신정주가 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와 합을 맞춰 에디 레펀스(벨기에)-응오딘나이(베트남)를 11-10(10이닝)으로 누르고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br><br>하나카드는 2세트 여자복식에서 김가영-사카이 아야코(일본)가 강지은-히다 오리에(일본)에 1-9(5이닝)로 패했지만, 3세트 남자단식 Q.응우옌이 응오를 15-9(5이닝)로 꺾고 세트스코어 2-1을 만들었다. 4세트 혼성복식에서도 초클루-사카이가 2이닝 만에 9-2로 완승, 우승까지 한 세트만 남겼다.<br><br>승부를 끝내기 위해 나선 하나카드는 ‘에이스’ 초클루가 5세트에 다시 출격했다. 초클루는 1이닝부터 하이런 8점을 올리며 8-0까지 달아났다. 조건휘의 추격도 만만치 않았지만 초클루는 2이닝째 2점을 뽑아 우승까지 1점을 남겼다.<br><br>초클루는 곧바로 이어진 3이닝째 비껴치기 공격을 정확하게 성공, 11-5(3이닝)로 경기를 마쳤다. 우승이 확정되자 초클루는 큐에 입을 맞추며 우승을 자축했고, 하나카드 선수들은 뛰쳐나와 초클루를 껴안았다.<br><br>파이널 MVP(상금 500만원)는 ‘당구 여제’ 김가영이 차지했다. 김가영은 이번 파이널에서 6승3패 애버리지 1.278을 거두며 하나카드의 우승을 견인했다. 특히 1~2차전에선 4번 출전해 모두 승리하며 하나카드의 우승 선봉 역할을 맡았다.<br><br>하나카드의 리더 김병호는 유일한 팀리그 3회 우승 선수로 올라섰다. 2020-21시즌 TS·JDX의 우승 멤버인 김병호는 이후 2023-24시즌 리더로 하나카드의 우승을 견인한 데 이어, 이번 시즌에도 우승컵을 다시 들어올렸다.<br><br>김병호는 “20일이 넘는 시간 동안 5라운드부터 포스트시즌까지 험난한 순간이 많았지만, 팀원들이 하나로 뭉쳐 우승을 하면서 값진 메달을 받아낼 수 있었다”며 “팀원들에게 너무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팀리그를 마친 PBA는 오는 25일부터 9일간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2025-26시즌 마지막 정규투어 ‘웰컴저축은행 PBA-LPBA 챔피언십’을 개최한다.<br><br> 관련자료 이전 빙상연맹 사상 첫 올림픽 현지 ‘외부 훈련장’ 설치…‘디테일+선수 중심 행정’ 외친 이수경 회장 흔적 01-22 다음 ‘은애하는 도적님아’ 남지현, 가슴 떨린 대사 모음.zip 01-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