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 ‘왕좌 탈환’ 하나카드, PBA팀리그 최초 ‘V2’ 달성…MVP ‘여왕’ 김가영 작성일 01-22 34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1/22/0001211481_001_20260122084112318.jpg" alt="" /></span></td></tr><tr><td>사진 | 프로당구협회</td></tr></table><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1/22/0001211481_002_20260122084112483.jpg" alt="" /></span></td></tr><tr><td>사진 | 프로당구협회</td></tr></table><br>[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하나카드가 프로당구 PBA 팀리그 통산 두 번째로 우승컵을 품었다.<br><br>하나카드는 21일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026 포스트시즌’ 파이널(7전 4선승제) 6차전에서 세트스코어 4-1로 승리, 시리즈 전적 4승2패를 기록하며 정상에 섰다.<br><br>2022~2023시즌 창단한 하나카드는 2023~2024시즌 첫 우승에 이어 2년 만에 팀리그 왕좌를 탈환했다. 또 PBA 팀리그 최초 2회 우승팀이 됐다.<br><br>정상 탈환까지는 험난햇다. 1라운드 우승으로 일찌감치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 하나카드는 5라운드에서 3승6패로 부진, 정규리그 종합 1위에서 3위로 추락했다. 파이널 직행을 노렸지만 준플레이오프로 미끄러졌다.<br><br>하지만 포스트시즌에 정상 궤도에 올라섰다. 준플레이오프(3전 2선승제)에서 크라운해태와 겨뤄 2승1패 우위를 보인 데 이어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에서는 웰컴저축은행에 3승1패로 앞서 파이널 무대에 올랐다. 마침내 파이널에서 ‘디펜딩 챔프’ SK렌터카마저 제압했다.<br><br>SK렌터카는 팀리그 최초로 두 시즌 연속 우승에 도전했지만, 2023~2024시즌에 이어 파이널 무대에서 하나카드에 막혀 준우승에 머물렀다.<br><br>하나카드는 이날 앞서 열린 5차전에서 먼저 2세트를 잡았지만, 3~6세트를 연달아 내줬다. 세트스코어 2-4로 져 SK렌터카에 추격을 허용했다.<br><br>위기에 몰린 하나카드는 6차전을 앞두고 세트 오더에 변화를 줬다. 1세트 남자복식에서 파이널에 처음으로 출전한 신정주가 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와 합을 맞춰 에디 레펀스(벨기에)-응오 딘 나이(베트남)를 11-10(10이닝)으로 제쳤다.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br><br>2세트엔 김가영-사카이 아야코(일본)가 강지은-히다 오리에(일본)에 게1-9(5이닝)로 졌지만, 3세트에 Q.응우옌이 응오를 15-9(5이닝)로 꺾으며 세트스코어 2-1을 만들었다. 4세트엔 초클루-사카이가 2이닝 만에 9-2로 완승, 우승까지 한 세트만 남겼다.<br><br>초클루가 5세트에 다시 출격했다. 1이닝부터 하이런 8점을 올리며 8-0까지 달아났다. 상대 조건휘의 추격도 거셌지만, 초클루는 2이닝째 2점을 얻었고, 3이닝에 비껴치기 공격에 성공하며 11-5(3이닝)로 경기를 끝냈다. 초클루는 큐에 입을 맞추며 우승을 자축했다. 하나카드 동료는 뛰쳐나와 초클루를 껴안았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1/22/0001211481_003_20260122084112618.jpg" alt="" /></span></td></tr><tr><td>하나카드 김가영. 사진 | 프로당구협회</td></tr></table><br>파이널 MVP(상금 500만 원)는 ‘당구 여제’ 김가영이다. 그는 이번 파이널에서 6승3패 애버리지 1.278을 거두며 하나카드의 우승을 견인했다. 특히 1~2차전에선 네 번 출전해 모두 승리하며 하나카드의 우승 선봉 역할을 맡았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1/22/0001211481_004_20260122084112783.jpg" alt="" /></span></td></tr><tr><td>사진 | 프로당구협회</td></tr></table><br>아울러 리더 김병호는 유일한 팀리그 3회 우승 선수로 올라섰다. 2020~2021시즌 TS·JDX의 우승 멤버인 그는 하나카드의 리더로 2023~2024시즌과 이번시즌 우승컵을 다시 들어올렸다. 김병호는 “20일이 넘게 5라운드부터 포스트시즌까지 험난했지만 팀원이 하나로 뭉쳐 우승, 값진 메달을 받았다. 팀원에게 고맙다”고 말했다.<br><br>또 6차전을 앞두고 세트 오더 변경이 들어맞은 것에 대해 “모두 4승1패로 이길거라고 기대했다. 5차전에 SK렌터카가 오더를 바꿨고, 우리가 허무하게 졌다”며 “20분 가까이 회의했다. 서로 생각을 얘기하다가 결론을 내렸다. 또 6차전 오더가 두 시즌 전 SK렌터카와 파이널 7차전 오더와 동일했다. 김진아가 빠지는 상황이어서 미안했다. 내가 김진아 선수와 4세트에 출전해서 3승2패를 거뒀지만, 6차전에서 이긴다는 확신이 없었다. 그래서 6차전만 바꿔서 냈다”고 덧붙였다.<br><br>팀리그를 마친 PBA는 25일부터 같은 장소에서 2025~2026시즌 정규투어 최종전 ‘웰컴저축은행 PBA-LPBA 챔피언십’을 연다.<br><br>kyi0486@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하나카드, PBA 팀리그 파이널 통산 두 번째 우승…김가영 MVP 01-22 다음 다빈치 '영감' 담긴 불꽃…사상 첫 '쌍둥이 성화대' 베일 벗다 01-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