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주 동안, 도박사들의 생각은 크게 바뀌지 않았다…딱 한 경기, ‘안경 쓴 광견’의 경기만 빼고 작성일 01-22 45 목록 <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6/01/22/0004028493_001_20260122062613222.jpg" alt="" /><em class="img_desc">페더급 파이터 제앙 실바./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br>[마이데일리 = 김희수 기자] 도박사들의 예측에는 큰 변화가 없다. 딱 한 경기만 빼고 말이다.<br> <br>2026년의 첫 UFC 넘버링 이벤트인 UFC 324가 4일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 시간 25일 미국 라스 베가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치러지는 324에는 저스틴 게이치와 패디 핌블렛의 라이트급 잠정 타이틀전을 필두로 션 오말리와 송 야동의 밴텀급 매치, 로즈 나마유나스와 나탈리아 실바의 여성부 플라이급 매치 등 다양한 경기들이 준비돼 있다.<br> <br><마이데일리>는 2주 전인 7일 ‘가장 순수한 배당률’을 볼 수 있는 베팅 플랫폼 중 하나로 손꼽히는 피나클(Pinnacle)의 배당률을 기반으로 도박사들의 UFC 324에 대한 순수 예측 승률을 살펴본 바 있다. 2주가 지나고 대회가 4일밖에 남지 않은 지금, 도박사들의 예측에는 얼마나 변화가 있었을까.<br> <br>메인 이벤트인 게이치와 핌블렛의 경기에는 사실상 예측 변동이 없었다. 핌블렛 66.8%-게이치 33.2%였던 예측 승률은 2주가 지난 뒤 핌블렛 66.7%-게이치 33.3%로 0.1%p의 미세한 변화만이 있었다. 핌블렛의 ‘거품 논란’으로 인해 논쟁의 여지가 다분한 매치업이지만, 의외로 시장 내에서의 이 경기에 대한 예측 합의는 꽤나 단단한 듯하다.<br> <br>케일라 해리슨과 아만다 누네스의 여성부 밴텀급 타이틀전이 해리슨의 목 부상으로 취소되면서 코메인 이벤트로 격상된 오말리와 송 야동의 승부는 어떨까. 이 경기 역시 마찬가지였다. 36.2%였던 송 야동의 예측 승률이 36.4%로, 63.8%였던 오말리의 예측 승률이 63.6%로 바뀌었다. 사실상 변화 폭은 없는 수준이다. 여전히 시장은 오말리의 유의미한 우세를 점친다.<br> <br>2주 전 예측에서 무려 86.5%라는 압도적인 예측 승률을 기록한 밴텀급의 우마르 누르마고메도프는 2주가 지나고 예측 승률이 소폭이지만 더 올라갔다. 무려 90%의 예측 승률이 찍혔다. 데이비슨 피게레도(예측 승률 13.5% -> 10%)의 업셋 확률은 사실상 없다고 보는 수준이다.<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6/01/22/0004028493_002_20260122062613266.jpg" alt="" /><em class="img_desc">밴텀급 파이터 우마르 누르마고메도프./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br>2주 전 베테랑을 상대로 예측 승률 우위를 점한 두 젊은 파이터 나탈리아 실바와 왈도 코르테스-아코스타도 마찬가지다. 나탈리아 실바의 예측 승률은 76.3%에서 77.5%로, 아코스타의 예측 승률은 71.7%에서 73.4%로 올랐다. 두 선수 모두 2%p 내외의 소폭 상승이다.<br> <br>이처럼 대부분의 경기에 대해 도박사들의 생각은 크게 변하지 않은 가운데, 메인카드 경기 중 단 한 경기에서 무려 10%p 이상의 큰 예측 승률 변동이 감지됐다. 바로 제앙 실바와 아놀드 앨런의 페더급 매치다.<br> <br>2주 전, 제앙 실바의 예측 승률은 58.7%였고 앨런의 예측 승률은 41.3%였다. 메인카드 매치 중 가장 예측 승률 차이가 적은 경기였다. 그러나 2주가 지나면서 실바의 예측 승률이 갑자기 69.9%까지 치솟았고 앨런의 예측 승률은 30.1%로 곤두박질쳤다. 실바의 예측 승률이 무려 11.2%p나 증가한 것이다.<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6/01/22/0004028493_003_20260122062613314.jpg" alt="" /><em class="img_desc">제앙 실바./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br>경기가 있는 파이트 위크에 진입하는 상황에서 예측 승률이 1~2%p 정도 변화하는 것은 다반사다. 3~5%p 정도의 변화가 있는 경우 특정한 정보가 반영되고 있는 상황으로 볼 수 있다. 8%p 이상의 변화가 있는 경우 해당 경기에 대한 명확한 재평가가 이뤄진 상황이다. 즉 제앙 실바와 앨런의 경기에 대한 도박사들의 분석과 평가가 2주 전에 비해 크게 달라졌다고 봐야 한다.<br> <br>현재로서는 앨런 쪽 캠프에 큰 문제가 생겼다는 소식은 들리지 않는다. 결국 제앙 실바의 경기력에 대한 기대와 평가가 커졌다고 보는 게 맞다. 제앙 실바에 대한 평가가 좋아진 명확한 이유는 알 수 없는 가운데, 324에서 실제로 '안경 쓴 광견' 제앙 실바가 앨런을 완파하고 도박사들의 달라진 분석이 옳았음을 증명할지 궁금해진다. 관련자료 이전 ‘주술회전’ 영역 전개에 숨은 과학적 구석 01-22 다음 "X짜증..미친X" 29기 교수 영숙, 눈비 보여주고 변심한 영철에 분노[스타이슈] 01-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