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세에 첫 올림픽… “동생들보다 한발 더 뛸래요” 작성일 01-22 5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And 스포츠] <br>여자 쇼트트랙 맏언니 이소연<br>7전8기 끝에 역대 최고령으로 출전<br>최민정·김길리 등과 계주 멤버 발탁<br>헌신 플레이·노련미… 핵심 역할 기대</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5/2026/01/22/2026012120291073769_1768994950_1768980652_20260122011209140.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해 4월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역주하는 이소연. 선발전 4위로 올림픽행을 확정한 그는 3000m 계주 멤버로 나선다. 연합뉴스</em></span><br>이소연(스포츠토토)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맏언니다. 한동안 태극마크와 연이 닿지 않았지만 7전8기 끝에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 선다. 그는 여자 3000m 계주에서 ‘쌍두마차’ 최민정, 김길리(이상 성남시청) 등과 힘을 모아 올림픽 정상을 노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5/2026/01/22/2026012120291173770_1768994951_1768980652_20260122011209143.jpg" alt="" /><em class="img_desc">왼쪽부터 김길리, 최민정, 이소연. 연합뉴스</em></span><br>2012년 처음 국가대표가 된 이소연은 데뷔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투어에서 메달 4개(금2·은1·동1)를 휩쓸었다. 하지만 동계 효자 종목인 쇼트트랙은 하계 종목의 양궁처럼 집안싸움이 치열했다. 이후 태극마크 경쟁에서 한 끗 차이로 밀리는 일이 반복됐다.<br><br>중도 포기는 없었다. 그는 30대로 접어들던 2022-2023시즌부터 꾸준히 국가대표의 문턱을 넘었다. 올 시즌 국가대표 선발전 4위로 마침내 올림픽행을 확정했다. 1~3위에게 주어지는 개인전 출전 기회는 놓쳤지만 단체전인 계주 멤버로 나서게 됐다.<br><br>만 33세에 찾아온 올림픽 기회다. 이소연은 2014년 소치 대회 당시 28세였던 조해리(은퇴)를 넘어 한국 여자 쇼트트랙 역대 최고령 올림픽 출전 기록을 쓰게 된다. 남자 선수 중에선 곽윤기(은퇴)가 33세에 출전한 2022년 베이징 대회 계주에서 은메달을 땄다. 이소연은 “큰 무대여서 긴장도 많이 되겠지만 최대한 떨지 않으려고 한다”며 “좀 더 넓은 시야로 보면서 올림픽 경기를 즐기겠다. 열심히 하고 돌아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br><br>이소연은 전형적인 노력파다. 이번 올림픽 기간 방송 해설을 맡은 곽윤기는 21일 국민일보에 “이소연은 남들보다 항상 운동량을 많이 가져가는, 만족을 모르는 선수”라며 “한때 아쉬운 결과를 뒤로한 채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꿈의 무대를 늦게 밟았다는 간절함 때문에 온몸에 힘이 바짝 들어갈 수 있다. 올림피언의 자부심을 갖고 편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면 좋겠다”고 조언했다.<br><br>이소연은 계주에서 헌신적 플레이와 노련미를 앞세울 전망이다. 곽윤기는 “현재 팀 구성을 보면 이소연은 동료들보다 더 힘을 쓰고 희생해야 하는 위치다. 적절한 타이밍에 추월하고, 추월을 막는 역할을 잘 수행할 선수”라고 설명했다.<br><br>이소연은 “올 시즌 유독 팀워크가 좋다. 선수들끼리 대화도 많이 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어 기대가 크다”며 “올림픽까지 좋은 기운을 이어 최상의 결과를 내겠다”고 다짐했다. 여자 계주팀은 2018년 평창 대회 이후 8년 만에 금빛 탈환에 도전한다. 관련자료 이전 한국에서 양궁 국가대표 무려 20년!…'최고 레전드' 오진혁, 국가대표팀 코치 됐다 "아시안게임 정조준" 01-22 다음 충격 또 충격! "안세영 우승, 새똥에 묻혔다" 대망신…"새똥+원숭이가 헤드라인"→인도 국제대회 개최 역량 '물음표' 01-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