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세계 탁구 최고 레전드' 61살에 현역 복귀…'추억의 그 이름' 발트너, 스웨덴 클럽 입단 "내가 돌아왔다" 작성일 01-22 5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22/0001966232_001_20260122002508516.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세계 탁구 레전드 중의 레전드인 얀-오베 발트너가 61세 나이에 다시 라켓을 잡았다.<br><br>발트너는 국내 탁구 팬들에게 1990년대 중국을 무너트리고 남자단식 제왕에 올랐던 것으로 유명하다. 2004 아테네 하계올림픽 당시 39살 나이로 유승민 현 대한체육회장의 금메달 도운 것 역시 잘 알려져 있다. <br><br>중국 매체 '넷이즈'는 21일(한국시간) "탁구계 전설 얀 발트너가 스웨덴 4부리그 복귀를 알렸다"라고 보도했다.<br><br>지난 2016년 51세 나이에 현역 은퇴를 선언했던 발트너는 10년이 지나 61세 나이에 은퇴 결정을 번복하고 다시 라켓을 잡았다. 그는 스웨덴 4부리그 구단 잉갈로FC에 입단할 것으로 알려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22/0001966232_002_20260122002508574.jpg" alt="" /></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22/0001966232_003_20260122002508642.jpg" alt="" /></span><br><br>매체에 따르면 발트너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내가 돌아왔다. 탁구를 통해 세상을 연결하는 게 내 사명이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그 사명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복귀 소식을 발표했다.<br><br>발트너는 1980~1990년대에 유럽을 대표해 세계 최강 중국 상대로도 밀리지 않았던 세계적인 탁구 선수였다.<br><br>1989년 세계선수권대회 남자단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발트너는 3년 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도 남자단식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탁구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1988 서울 올림픽 이후 국적이 한국, 중국, 일본이 아닌 선수들 중 탁구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건 발트너가 유일하다.<br><br>2000 시드니 올림픽 때는 은메달을 땄고, 2004 아테네 올림픽에선 동메달 결정전에서 중국 선수에게 패해 메달 확보에 실패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22/0001966232_004_20260122002508686.jpg" alt="" /></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22/0001966232_005_20260122002508725.jpg" alt="" /></span><br><br>국내 탁구 팬들에게 발트너는 한국 탁구 레전드 유승민의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 도우미로 알려져 있다.<br><br>발트너는 아테네 올림픽 남자단식 16강에서 우승 후보였던 중국의 마린을 꺾으면서 당시 리빙 레전드의 위력을 과시했다. 8강에서 독일의 티모 볼을 격파한 뒤 준결승에서 유승민과 만나 1-4로 패했다. 이후 유승민은 결승에서 중국의 왕하오를 4-2로 누르고 1988 서울 올림픽 유남규 이후 16년 만에 한국에 탁구 금메달을 가져왔다.<br><br>당시 유승민은 마린과 7전 전패를 기록하며 매우 약한 모습을 보였고, 볼과도 상대전적에서 3전 전패를 기록 중이었다.<br><br>이로 인해 유승민의 금메달엔 마린과 볼을 잡아 준 발트너의 공로가 적지 않았다는 주장도 나왔다.<br><br>이후 발트너는 2006년 국가대표를 은퇴했고 2016년엔 현역 은퇴를 선언하면서 라켓을 내려놓았지만, 61세 나이에 복귀를 선언하면서 10년 만에 다시 테이블 앞에 서게 됐다.<br><br>사진=연합뉴스 / 발트너 SNS 관련자료 이전 '향년 58세' 北 장성택 도움받아 '탈북'→'귀순 영웅'으로 거듭...전 대표팀 코치, 이창수 별세, 사인 '심장마비' 01-22 다음 정형돈, 모친상 당시 황당 에피소드…"숨통 트이는 순간도 있었다" (뭉친TV) 01-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