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심 발휘' KIA, 남은 투수 싹쓸이…김범수·홍건희·조상우 계약 작성일 01-21 54 목록 [앵커]<br><br>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FA 시장에서 뒷심을 발휘했습니다.<br><br>내부 FA 조상우 선수는 물론, 협상이 지지부진하던 김범수·홍건희 선수까지 싹쓸이 한 건데요.<br><br>약점으로 지적받던 KIA 불펜은 달라질 수 있을까요.<br><br>이초원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내부 FA 선수만 6명이었던 KIA 타이거즈.<br><br>'집안 단속부터 하겠다'며 뒷짐 지고 있던 KIA가 뒷심을 발휘했습니다.<br><br>내부 FA '마지막 퍼즐'이었던 조상우와 간극을 좁히고 계약 기간 2년, 총액 15억 원에 도장을 찍었습니다.<br><br><조상우 / KIA 타이거즈> "빨리 계약 소식을 전해드리지 못해서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이고요. 좋은 계약 잘한 만큼 마운드에서 좋은 모습으로 야구장에서 인사드리겠습니다."<br><br>FA 미아 위기에 처했던 김범수, 홍건희도 잡았습니다.<br><br>좌완 불펜 김범수는 계약 기간 3년, 총액 20억 원에 KIA와 계약했습니다.<br><br>2015년부터 한화에서만 뛰었던 김범수는 지난해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협상에 난항을 겪었고, KIA가 그 틈을 파고들었습니다.<br><br><김범수 / KIA 타이거즈> "마지막으로 극적으로 이렇게 됐는데 아직 신기하기도 하고, 어안이 벙벙한데 빨리 잘 적응해서 팀에 잘 묻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br><br>두산에서 활약한 베테랑 우완 홍건희도 계약기간 1년, 총액 7억 원에 사인했습니다.<br><br>세 투수와의 협상은 최근 급물살을 탔습니다.<br><br>KIA는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아시아쿼터로 투수 아닌 타자를 선택해 마운드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었습니다.<br><br>결국 시장에 남은 불펜 자원들을 과감히 끌어모으는 현실적인 해법을 택한 KIA는 새 불펜진과 함께 스프링캠프로 향하게 됐습니다.<br><br>한편, FA 시장에 남은 선수는 베테랑 외야수 손아섭 단 한 명입니다.<br><br>연합뉴스TV 이초원입니다.<br><br>[영상편집 김동현]<br><br>[그래픽 조세희]<br><br>[화면제공 KIA 타이거즈]<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샤넬백 아웃" 29기 영철, 명품 입고 등장…데프콘 "명품 동경하는 듯" (나는솔로)[종합] 01-21 다음 이금희 "'워라밸' 단어 나온 후부터 일과 개인의 삶 구분, 일이 '나'를 만들기도" 소신 ('라스')[종합] 01-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