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호주오픈 주니어 예선서 한국 선수 유일한 승리 작성일 01-21 48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1/21/0000012348_001_20260121202110704.jpg" alt="" /><em class="img_desc">김태우</em></span></div><br><br>[멜버른=박상욱 기자] 2026 호주오픈 주니어 예선에 출전한 한국 선수들 가운데 김태우(ATA, 112위)가 유일하게 승리를 거두며 본선 진출 가능성을 이어갔다.<br><br>김태우는 21일 호주 트랄라곤에서 열린 예선 1회전에서 일본의 사쿠라이 요시히로(140위)를 상대로 6-1 6-1의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경기 도중 우천으로 잠시 중단되는 변수가 있었지만, 재개 이후에도 흐름이 흔들리지 않았다. 김태우는 초반부터 강한 공격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상대를 몰아붙이며 두 세트 모두 여유 있게 마무리했다.<br><br>이번 승리는 이번 호주오픈 주니어 예선에 나선 한국 선수 4명 가운데 나온 유일한 승전보였다. 같은 남자부에 출전한 조민혁(ATA, 58위)은 중국의 캉카이 가오게(142위)와 풀세트 접전 끝에 6-7(4) 6-4 5-7로 아쉽게 패했고, 김원민(안동시청, 126위)은 독일의 올리버 마이단지치(63위)에게 3-6 4-6으로 패하며 예선을 마쳤다.<br><br>여자부에서는 정의수(중앙여고, 83위)가 미국의 시아라 하딩(192위)과 맞붙어 4-6 2-6으로 패해 1회전에서 탈락했다.<br><br>이처럼 대부분의 한국 선수들이 예선 첫 관문을 넘지 못한 가운데, 김태우가 침착한 경기력으로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예선 특유의 긴장감과 기상 변수 속에서도 경기 집중도를 유지한 점이 인상적이었다.<br><br>호주오픈 주니어 챔피언십은 세계 최정상급 주니어 선수들이 모이는 무대인 만큼 본선에 오르기 쉽지 않다. 김태우는 22일 예선 2회전에서 승리를 거두면 멜버른파크에서 열리는 본선에 오를 수 있다. 상대는 4번 시드를 받은 아론 가벳(프랑스, 64위)이며 첫 맞대결이다.<br><br>호주오픈 주니어 예선은 남녀 각각 32명이 출전해 2연승을 거둔 여덟 명의 선수가 본선에 진출한다. 한국 선수 중 세계 여자 주니어 37위 이하음(오리온)이 이미 본선에 올라있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경정, 1월 21, 22일(제4회차) 경주 취소 01-21 다음 '싱글맘' 한그루 "26살에 쌍둥이 출산…4년 전 이혼해" 01-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