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 조한승 9단, 제37대 기사회장 당선 '57% 지지'.. "젊은 기사 무대 넓히겠다" 작성일 01-21 5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1/21/0005465702_001_20260121190113388.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한국기원 제공</em></span><br><br>[OSEN=강필주 기자] 한국 바둑계의 '국수' 조한승(44) 9단이 동료 기사들의 압도적인 신임을 얻으며 프로기사협회의 새로운 수장이 됐다.<br><br>조한승 9단은 20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열린 '2026 한국 프로기사협회 정기총회' 회장 선거에서 총 279표 중 159표(득표율 56.99%)를 획득, 116표를 받은 박시열 6단을 제치고 제37대 프로기사협회 회장으로 당선됐다.<br><br>'20~30대 젊은 기사들의 무대 확보'와 '한국기원 행정의 올바른 방향타 역할'이라는 두 가지 핵심 공약을 내걸어 선후배 기사들의 폭넓은 지지를 끌어낸 조 신임 회장은 향후 2년간 프로기사회를 대표해 공식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br><br>당선 확정 후 조 회장은 "저를 믿고 막중한 책임을 맡겨주신 선후배 동료 기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지금 우리 바둑계, 특히 젊은 기사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고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당선의 기쁨보다는 막중한 책임감이 앞선다"고 밝혔다.<br><br>이어 "임기 동안 한국기원과 긴밀히 소통하여 기사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과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1/21/0005465702_002_20260121190113402.pn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한국기원 제공</em></span><br><br>1982년생인 조 회장은 1995년 입단 이후 한국 바둑의 전성기를 이끌어온 인물이다. 2001년 비씨카드배 신인왕전 우승을 시작으로 2006년 박카스배 천원전 정상에 올랐고,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로 국위선양에 앞장섰다.<br><br>특히 조 회장은 2011년부터 3년간 전통의 국수전을 3연패하며 명실상부한 일류 기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김동희 4단이 감사 선거에 단독 출마해 별도 투표 없이 감사로 확정됐다. /letmeout@osen.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블랙컴뱃 몽골 스타 새해 2분기 복싱 타이틀전? 01-21 다음 양궁 리커브 대표팀 총감독에 홍승진…오진혁, 남자부 코치 선임 01-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