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환, 4대륙선수권대회 마지막 실전 점검서 ‘모든 걸 업그레이드’ 작성일 01-21 3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1/21/0001093096_001_20260121161411450.jpeg" alt="" /><em class="img_desc">7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대회 D-30 미디어데이에 차준환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참석해 있다. 2026.01.07. 정효진 기자</em></span><br><br>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이 4대륙선수권대회에서 올림픽을 앞두고 마지막 점검을 한다.<br><br>차준환은 22일부터 25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br><br>2월부터 열리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에 출전하는 차준환은 세번째 올림픽 무대를 앞두고 컨디션을 끌어올릴 계획이다.<br><br>차준환은 이번 시즌 스케이트 부츠 문제로 고생을 했다. 고질적인 발목 부상을 안고 있는 탓에 잘 맞는 스케이트를 찾느라 많은 시간을 쏟았다. 그 여파로 이번 시즌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고 지난해 11월에 열린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는 구성 난도를 낮춰 참가해 서민규(경신고)에 이어 2위에 올랐다. 2차 선발전에서야 그나마 맞는 스케이트 부츠를 찾아 자신이 원한 연기를 제대로 선보일 수 있었다.<br><br>4대륙선수권 대회는 선발전 이후 처음으로 치르는 경기다. 차준환은 “4대륙 선수권까지 거쳐서 올림픽을 간다면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스케이팅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했다. 그는 “점검을 하면서도 올림픽으로 향하는 과정 중의 하나라고 생각할 것 같다”라고 했다.<br><br>남은 기간 동안 모든 요소들의 ‘업그레이드’를 목표로 삼았던 차준환은 “어느 것 하나 빼놓을 것 없이 점프, 스핀 등 모든 요소들을 다 끌어올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에게 중요한 건 퀄리티”라고 다짐한 바 있다.<br><br>그는 최근 올림픽 프리 스케이팅 프로그램으로 2025~2026시즌에 펼쳤던 물랑루즈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 대신 2024~2025시즌 프로그램인 광인을 위한 발라드(Balada para un Loco)를 쓰기로 했다. 차준환은 해당 프로그램을 썼던 시즌 4대륙선수권대회 준우승, 세계선수권대회 7위,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우승 등 좋은 성과를 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을 부른 밀바가 올림픽이 열리는 이탈리아 출신이기도 하다.<br><br>차준환 외에도 김현겸(고려대), 이재근(수리고), 여자 싱글엔 신지아, 이해인(고려대), 윤아선(수리고), 아이스 댄스엔 임해나-권예(경기일반) 조가 출전한다. 이재근과 윤아선을 제외하면 모두 다음달 동계 올림픽에 출전하는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로 이들 역시 올림픽 준비에 초점을 맞춘다.<br><br>그간 한국 선수들이 4대륙선수권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던 점도 자신감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예정이다. 남자 싱글에서는 차준환이 2022년 금메달, 2024년 동메달, 2025년 은메달을 땄고, 여자 싱글에서는 이해인이 2022년 은메달, 2023년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br><br>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문체부, 프로스포츠 단체와 중장기 발전 방안 논의 01-21 다음 전라남도체육회, 도내 체육영재 발굴 캠프 개최 01-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