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Y' 전종서 "내가 이 영화의 무기 되고 싶어" [영화人] 작성일 01-21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JrWLXyOTa"> <p contents-hash="0365073c00f9ac8daff33be5dbcd9dae07d68bcfae6cd8116ce9c6a5c4d76324" dmcf-pid="3imYoZWISg" dmcf-ptype="general">새해를 여는 범죄 엔터테이닝 무비 '프로젝트 Y'를 통해 관객과 만나는 배우 전종서는 이 작품을 이야기하며 여러 차례 감독 이환의 이름을 언급했다. 전작들부터 이어져 온 감독의 색깔이 이번 영화에도 어떻게 스며들었는지를, 그는 비교적 또렷하게 인식하고 있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6417ec3647686217f9ed9de5153abc430d7749d64c5d36a6b8b568c4cab0416" dmcf-pid="0nsGg5YCh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1/iMBC/20260121160349712ooko.jpg" data-org-width="900" dmcf-mid="1OmYoZWIv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1/iMBC/20260121160349712ook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b5e7578b8a0345b13189362c3d642de310cb1f86c2d1b437c253a467b7de168" dmcf-pid="pLOHa1GhhL" dmcf-ptype="general"><br>전종서는 이환 감독에 대해 "호불호가 있을 수 있는 작품들을 해온 분"이라고 전제하면서도 "날것 그대로를 내보내는 감독"이라고 표현했다. 감독의 전작 '박화영' '어른들은 몰라요'가 전하는 메시지에는 일정한 결이 있었고, 그 솔직한 시선과 젊음의 패기가 '프로젝트 Y'에도 담겼다고 느꼈다는 설명이다. 특히 상업영화로 넘어오며 흔히 보수적으로 바뀌는 지점들에 대해 그는 "그런 상황에서도 이 캐릭터를 통해 조금 더 과감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전종서는 "제가 이 영화의 무기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있었다"며, 자신의 캐릭터에 감독의 색이 충분히 묻어나는 것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671209eca9abf179eeccbaefddeb0056ea258843e31ea4a2f82a4473e6c3f80f" dmcf-pid="UeDTiGvmhn" dmcf-ptype="general">'프로젝트 Y'의 촬영 현장은 결코 여유롭지 않았다. 일정은 촉박했고, 추운 겨울의 날씨와 야외 촬영 환경도 녹록지 않았다. 전종서는 "연기적으로 딥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신을 오래 분석할 수 있는 현장은 아니었다"고 돌아봤다. 대신 "쫓기듯 진행되는 상황 속에서, 너나 할 것 없이 뛰어들어야 했다"고 했다. 그는 "한소희 배우와 모든 신을 거의 같이 찍어야 했기 때문에, 그 과정을 함께 동행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 자체가 큰 힘이 됐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a6ab3f9f8e92c4e0f729d1fde320b097ae2a60d260f0e74d87ee3f3a4f9a2d3e" dmcf-pid="udwynHTsCi" dmcf-ptype="general">현장에서는 배우들이 먼저 "이 장면에서는 이렇게 해보겠다" "이 정도는 더 해도 될 것 같다"고 제안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고 했다. 배우 출신 감독인 이환 감독은 연기자의 시선에서 디렉팅을 했고, 전종서는 그 점이 "같이 영화를 만들고 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줬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80a20801578acf3e0430c98556896c688dc3490d04228cf2cdeb186f2b1fd9a0" dmcf-pid="7JrWLXyOTJ" dmcf-ptype="general">도경이라는 캐릭터를 설계하는 과정에서 전종서가 가장 신경 쓴 지점은 '감정선의 지속'이었다. 그는 "관객이 어떤 캐릭터 하나에는 이입해서 끝까지 따라가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 흐름이 중간에 끊기지 않도록, 촬영 내내 줄기를 놓치지 않으려 했다는 것이다. "혹시라도 불친절하게 느껴지면 어떡하지, 영화가 중간에 끊긴다고 느끼시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도 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4a986f3d7962df1dbb8931334c6a44f73c2a901b0e1673a6ce8f0958ef538d00" dmcf-pid="zimYoZWIWd" dmcf-ptype="general">그 감정선이 가장 응축되는 장면이 김신록과 마주하는 신이었다. 전종서는 "김신록 선배가 맡은 인물은 엄마이지만, 악연 같은 존재"라며 "오랫동안 보지 않고 살다가, 엄마가 필요한 상황이 와서 다시 찾아가게 되는 관계"라고 설명했다. 엄마를 살리기 위해 찾아간 딸이 다시 한 번 버림받는 구조인 만큼, 그는 이 장면을 도경이라는 인물을 설명하는 핵심 지점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p> <p contents-hash="ba6eea21166dc7b8be80e097505328e9a20847ee5b5861c0a8a52a4d8c19914b" dmcf-pid="qnsGg5YCTe" dmcf-ptype="general">전종서는 "영화 전체에서 도경의 드라마가 조금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그래서 계단 신에서 최대한 많은 걸 설명해보자고 했다"고 말했다. 해당 장면은 이후 도경의 선택과 행동으로 이어지는 출발점이 되는 만큼, 그는 김신록과 함께 감정의 결을 세밀하게 맞추며 장면을 만들어갔다고 전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d3399bfc2fc35704efaf75a856fad4c04055cb2bf49242b2c7cc90ad291a2d4" dmcf-pid="BLOHa1GhW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1/iMBC/20260121160350963nwxq.jpg" data-org-width="900" dmcf-mid="t1bM1Jx2y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1/iMBC/20260121160350963nwx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e3504e95efdfce0e23e46be0b02f17d39b35d982b674ced92acecd82420eef9" dmcf-pid="boIXNtHlyM" dmcf-ptype="general"><br>연기 선택 역시 이 판단의 연장선에 있었다. 원래는 감정을 폭발시키는 방향의 연기가 제안됐지만, 전종서는 "도경이가 왜 울고 있는지 스스로 납득하지 못하는 상태라고 느꼈다"고 설명했다. "내 눈에서 왜 눈물이 나는지, 내가 왜 이 사람 때문에 울고 있는지 이해하지 못한 채로 흐르는 눈물"이 더 맞다고 판단했다는 것이다. 결국 해당 장면은 다시 촬영됐고, 그는 "조금 더 드라이한 방향으로 가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c25adf274f19f05d05c9710789ef34cb6444e8c40a30fe6a2ec44e4b3a1dcbfc" dmcf-pid="KgCZjFXShx" dmcf-ptype="general">영화의 인상을 완성하는 또 하나의 요소인 음악에 대해서도 전종서는 비교적 세심하게 반응했다. 그는 음악이 여러 차례 바뀌는 과정을 직접 지켜봤고, 최종 완성본에 대해 "임팩트가 분명히 살아났다"고 말했다. 특히 음악이 캐릭터의 색을 더 도드라지게 만든다는 점을 인상 깊게 언급했다. "아이코닉한 두 캐릭터가 음악을 만나면서 더 또렷해지는 느낌이 있었다"는 것이다. 그는 감독에게 "왜 이렇게 턴키한 느낌을 선택했는지"를 직접 묻기도 했고, 그 선택이 의도된 것이라는 설명을 들은 뒤 결과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793f7bcf863f5b7e6fe5a9d7c54166617822bb218c549586be2c1b52016b5c03" dmcf-pid="96NIxSOcvQ" dmcf-ptype="general">전종서의 연기 태도는 이번 작품에서도 일관됐다. 그는 스스로를 "꾸미지 않고 있는 그대로 연기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화려하게 설계된 연기보다는,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감정을 선호한다는 설명이다. "각자 스타일은 다르고, 그걸 존중하지만 저는 그냥 있는 그대로의 연기를 좋아하는 편"이라고 했다. '프로젝트 Y'는 그런 자신의 성향이 감독의 스타일과 잘 맞아떨어진 작품이라고 느꼈다. </p> <p contents-hash="edba0c4813df929663e5dc6fb7545c207cbd64f1547de62f16e096e9aa39b5d3" dmcf-pid="2PjCMvIkhP" dmcf-ptype="general">그에게 '프로젝트 Y'는 단순히 또 하나의 장르 영화가 아니라, 자신의 연기관과 태도가 비교적 온전히 반영된 결과물에 가까웠다. 날것의 감정, 균형을 중시한 호흡, 과하지 않은 선택들. 전종서는 이 영화가 그런 요소들을 끝까지 밀고 간 작품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p> <div contents-hash="f1abf9bea8ffdb97e6d4114860be5a736ac12bdaba0bbfb4bcca374ace5c7c18" dmcf-pid="VQAhRTCEl6" dmcf-ptype="general"> '프로젝트 Y'는 화려한 도시 한복판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던 미선과 도경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위험한 선택을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는 1월 21일 개봉한다. <p>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앤드마크</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공연의 신’ 이재훈, 전국투어 콘서트 내달 28일 서울 개최 01-21 다음 “곡 작업하며 희열 느껴”...엔하이픈 제이크, ‘리무진서비스’서 한층 성장 음악 역량 입증 01-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