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캐나다 유망주 음보코, 호주오픈 3회전 오르며 그랜드슬램 최고 성적 타이 기록 작성일 01-21 41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1/21/0000012346_001_20260121160708439.jpg" alt="" /><em class="img_desc">첫 호주오픈에서 여자단식 3회전에 진출한 음보코</em></span></div><br><br>빅토리아 음보코(캐나다, 16위)가 2026 호주오픈 여자단식 3회전 진출을 확정 지으며 자신의 그랜드슬램 최고 성적과 타이를 이뤘다.<br><br>음보코는 21일 호주 멜버른 멜버른파크에서 열린 2회전 경기에서 미국의 케이티 맥넬리(85위)를 상대로 6-4 6-3으로 승리하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br><br>이 승리로 그녀는 지난해 프랑스오픈에서 기록한 3회전 진출과 같은 성적을 다시 쓰며 그랜드슬램에서의 꾸준한 성장세를 입증했다.<br><br>경기 직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음보코는 "오늘 상대가 정말 공격적이고 빠른 선수였기 때문에 쉬운 경기는 아니었다. 그러나 중요한 순간마다 집중력을 유지하며 포인트 하나하나 최선을 다했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그녀는 0-3으로 뒤진 2세트 초반 상황에 대해 "점수를 의식하기보다는 당장 눈앞의 한 포인트에만 집중하는 것이 중요했다"고 회상하며, "관중석에 캐나다 팬들이 정말 많았어요. 그게 큰 동기부여가 됐고, 오늘 경기를 끝까지 끌고 갈 수 있게 정말 많은 도움을 줬어요. 호주에 처음 온 가족들의 응원도 큰 힘이 됐어요"라고 덧붙였다.<br><br>19세 신예 음보코는 이미 WTA 투어에서 두 차례 단식 우승을 경험했다. 2025 시즌에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WTA 1000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캐나다 차세대 에이스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작년 말 홍콩에서 두 번째 타이틀을 들어 올렸고 이번 대회 전 애들레이드에서도 결승에 진출했다.<br><br>이번 호주오픈은 음보코에게 데뷔 무대다. 첫 대회인 만큼 1회전부터 강한 집중력을 보여줬다. 와일드카드를 받고 출전한 호주 출신 대형 유망주 에머슨 존스(153위)를 상대로 브레이크 포인트를 한 번도 허용하지 않는 임팩트 있는 승리를 거뒀다.<br><br>음보코는 현재 오른쪽 무릎에 두터운 테이핑을 하고 경기에 나서고 있다. 이에 대해선 "애들레이드에서 과신전으로 조금 다쳤다. 몸의 신호가 오는 부분도 있지만 예방 차원에서 테이핑 등을 하고 있다"고 털어 놓았다.<br><br>이어 다음 상대 클라라 타우손(덴마크, 14위)을 언급하며 "공격적인 선수라는 걸 알고 있다. 나 역시 내 플레이에 집중하며 재미있는 경기를 만들고 싶다"고 다짐했다.<br><br>타우손은 같은 날 2회전에서 폴리나 쿠데르메토바(우즈베키스탄, 150위)를 6-3 3-6 7-5로 꺾었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훈련장에 울린 응원 한 잔” 국가대표 맥주 카스, 진천서 ‘팀 코리아’ 힘 실었다 01-21 다음 ‘막판 불펜 싹쓸이’ KIA, 조상우·김범수·홍건희 동시 영입… 스토브리그 대반전 01-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