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여제' 김가영, 최고의 女 스포츠 스타 선정…제37회 윤곡 김운용 여성체육대상서 대상 수상 작성일 01-21 30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1/21/0002240960_001_20260121150006928.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한휘 기자= '당구 여제' 김가영이 현시대를 빛내는 최고의 여성 스포츠 스타로 공인받는다.<br><br>윤곡 김운용 여성체육대상 시상식 조직위원회 사무국은 오는 26일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 홀에서 제37회 윤곡 김운용 여성체육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21일 알리며 수상 선수들을 공개했다.<br><br>영예의 대상 수상자로는 여자프로당구(LPBA) 무대에서 활약 중인 김가영(하나카드)이 선정됐다. 중학교 2학년 때 포켓볼 선수 생활을 시작한 김가영은 세 차례 세계선수권(2004·2006·2012) 우승, 두 차례 아시안게임 은메달(2006·2010) 등 최정상급 선수로 활약했다.<br><br>포켓볼 역사상 최초로 세계 포켓볼 4대 메이저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면서 '포켓볼 여왕' 칭호를 얻기도 했다. 이후 2019년 프로당구 출범과 함께 LPBA에 도전장을 던진 김가영은 7시즌 간 프로당구 최다 우승 기록(17회)을 세우는 등 3쿠션 무대까지 섭렵하며 '당구 여제'가 됐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1/21/0002240960_002_20260121150006970.jpg" alt="" /></span></div><br><br>2024-25시즌에는 무려 38경기 연속 승리로 7개 투어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등 시즌 우승상금 3억 4,090만 원으로 단일 시즌 최초로 남녀 통합 상금 랭킹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시즌이 바뀐 2025-26시즌에도 개막전 정상에 올라 8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다.<br><br>김가영은 2025년에 진행한 10개의 프로당구 투어에서 5개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2025년을 '김가영 천하'로 만들었다. 팀리그에서 존재감도 뚜렷했다. 7월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026' 1라운드서 소속팀 하나카드의 우승을 견인, MVP를 수상하기도 했다.<br><br>김가영은 당구 종목이 대중 스포츠로 도약하는 데 크게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조직위원회는 "지금 이 순간에도 한계에 부딪혀 좌절하는 대한민국의 많은 여성 체육인들에게 '할 수 있다'는 용기와 희망의 강력한 메시지가 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1/21/0002240960_003_20260121150007009.jpg" alt="" /></span></div><br><br>한편, 윤곡 김운용 여성체육대상은 故 김운용 IOC 부위원장이 88서울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한국 여성체육계에 용기와 힘을 주자는 취지로 1989년 제정한 한국 최초의 여성스포츠인 시상식이다. 그간 총 210명에게 각종 상을 수여했고, 올해로 37회째를 맞이한다.<br><br>시상식에는 여러 여성 스포츠계에서 굵직한 족적을 남긴 '전설'들이 참석해 후배들의 수상을 축하하고 격려할 예정이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1/21/0002240960_004_20260121150007046.jpg" alt="" /></span></div><br><br><strong>제37회 윤곡 김운용 여성체육대상 수상자 명단</strong><br><br>대상: 김가영(당구)<br><br>최우수선수상: 반효진(사격)<br><br>우수상(2명): 문수아(수영), 김태희(육상)<br><br>지도자상: 박정은(농구)<br><br>공로상: 박주희(수영)<br><br>신인상(8명): 최가온(스노보드), 박주아(야구), 손서연(배구), 이리나(수영), 김시우(태권도), 황서현(체조), 김민정(양궁), 박예운(스켈레톤)<br><br>꿈나무상(6명): 신채민(역도), 임예서, 김지아(이상 육상), 최진아(피겨스케이팅), 김다을(양궁), 고미주(수영)<br><br>사진=LPBA 제공<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22일부터 AI 기본법 시행…'세계 최초의 AI 규제' 오명 씻을까 01-21 다음 알카라스·사발렌카, 호주오픈 테니스 남녀 단식 3회전 진출 01-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