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순 유도 영웅' 이창수 전 대표팀 코치 별세…"심장마비" 작성일 01-21 3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991년 탈북…아내와 세 아들 모두 유도인</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1/21/0008726293_001_20260121140819430.jpg" alt="" /><em class="img_desc">이창수 전 유도 대표팀 코치.(대한유도회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북한 유도 국가대표 출신 이창수 전 유도 대표팀 코치가 별세했다. 향년 58세.<br><br>21일 대한유도회에 따르면 이 전 코치는 20일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br><br>1967년 3월 북한에서 태어난 고인은 8년 동안 북한 유도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1989년 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 등 국제대회에서 총 1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공훈체육인 칭호를 받기도 했다.<br><br>북한에서 훈장 4개를 받았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갖춘 선수였으나, 1990년 베이징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한국 선수에게 패했다는 이유로 귀국 후 탄광으로 끌려가 강제 노동을 하는 고초도 겪었다.<br><br>고인은 1991년 스페인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했다가 독일에서 탈북했다. 이로 인해 남북체육회담이 무산되는 등 파장이 컸다.<br><br>귀순한 지 1년 만에 대만 유도 국가대표 출신인 진영진 씨와 결혼했고, 이후 호진, 문진, 위진 3형제를 낳았다. 삼형제 모두 유도를 했고, 차남인 이문진은 2019 아부다비 그랜드슬램 남자 81㎏급에서 금메달을 따기도 했다,<br><br>고인은 한국마사회 코치 및 대만 대표팀 지도자, 한국 대표팀 코치와 트레이닝 코치로 활동했고, 2020 도쿄 올림픽 이후 현장에서 물러났다.<br><br>빈소는 경기도 군포시 원광대 산본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차려졌다. 발인은 23일 오전 8시이며, 장지는 경기도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에 마련됐다. 관련자료 이전 中이 만든 판에 韓도 올라탔다는데…게임사들 맞붙는 이 장르는 01-21 다음 합천군 '스포츠 마케팅'이 생존 전략…올해 50개 대회 유치 목표 01-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