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웬즈데이’ 씬스틸러 손 ‘씽’ 로봇으로 구현 작성일 01-21 7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39Ioz0Hi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2309c2d9561aaad2d0e21ad8f5242bcf84b3894a3c76914ae7e6d50eb7f3b9a" dmcf-pid="102CgqpXe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스위스 연구팀이 개발한 로봇 손은 팔에서 분리돼 기어다닐 수 있다. 여러 물체를 회수하고 다시 팔에 부착된다. Xiao Gao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1/dongascience/20260121114745027qxdl.jpg" data-org-width="680" dmcf-mid="Ztta8HTsR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1/dongascience/20260121114745027qxd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스위스 연구팀이 개발한 로봇 손은 팔에서 분리돼 기어다닐 수 있다. 여러 물체를 회수하고 다시 팔에 부착된다. Xiao Gao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1923b8d63108bb85d847d93709f7957019d57bfac1cb4c6ea484f51365cd3d8" dmcf-pid="tpVhaBUZRt" dmcf-ptype="general">스위스 과학자들이 팔에서 떨어져 나와 기어다니며 물건을 집어 옮길 수 있는 로봇 손을 개발했다. 분리된 로봇 손은 물체 3개를 집어 들고 팔에 재결합하는 데 성공했다. 손가락을 추가하고 손바닥과 손등의 구분을 허무는 등 사람의 손 모양을 똑같이 본뜬 기존 로봇 손의 한계를 극복했다.</p> <p contents-hash="7600fc51f9dc72d2779cea6df8dcfd539b88919b935d3559281c8a03ccb50336" dmcf-pid="FUflNbu5i1" dmcf-ptype="general"> 오드 빌라르 스위스 로잔연방공대 학습알고리즘 및 시스템연구소장 연구팀은 팔에서 분리돼 스스로 기어다니면서 여러 물체를 집어 옮길 수 있는 로봇 손을 개발하고 연구결과를 20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공개했다.</p> <p contents-hash="3bc4b729d76539abcd55073b26f0d6d16b1d600977aa54db89e73678f038c42a" dmcf-pid="3u4SjK71J5" dmcf-ptype="general"> 사람의 손은 자유자재로 다양한 동작을 구현할 수 있지만 연구팀은 로봇 손이 꼭 사람 손을 똑같이 따라 할 필요는 없다고 봤다. 사람의 손은 팔에 부착돼 있어 이동이 제한적이고 엄지손가락도 1개만 달려있다. 로봇으로 만들 때 기능을 개선할 만한 부분이 있다는 뜻이다.</p> <p contents-hash="e2143ad7c2bb8e0462dd5ddf1fc80be1e23eaf5f7309110c8914e71b084cd3b8" dmcf-pid="078vA9ztMZ" dmcf-ptype="general"> 빌라르 소장은 "가구 아래나 선반 뒤의 물건을 집으려 하는 등 복합 작업을 수행할 때 인간 손의 한계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c1a76f65da7d86a1b7e15d64e77728c893b0a1cc4a7dc3ef9968a248669917cd" dmcf-pid="pz6Tc2qFJX" dmcf-ptype="general"> 연구팀은 최대 6개의 손가락을 장착할 수 있는 로봇 손을 설계했다. 유연한 팔로 이동과 복잡한 행동을 모두 수행하는 문어 다리 등 자연에서 영감을 얻었다. 손바닥 지름은 약 16cm다.</p> <p contents-hash="67e88fba3307c6b4fa56742514e8037c06da844f16ecd5fc1b0366d121681413" dmcf-pid="UqPykVB3dH" dmcf-ptype="general"> 구현된 로봇은 다른 손가락과 반대 방향으로 물건을 감싸 쥘 수 있는 손가락 조합을 다양하게 구성해 사람 손의 한계를 극복했다. 손가락을 '손등'까지 꺾을 수 있기 때문에 로봇의 손바닥과 손등은 구분 없이 활용된다.</p> <p contents-hash="77fe415ba26b9a7a3b72b5f5e112259c060e73bc757b2b9c46ae384e862b8152" dmcf-pid="uBQWEfb0eG" dmcf-ptype="general"> 최대 2kg 무게를 들 수 있는 로봇은 골판지 튜브, 고무공, 보드마카, 깡통 등 재질이 다양한 일상 물건을 잡는 데 성공했다. 최대 3개 물체를 잡은 상태로 기어다니며 팔로 돌아가 부착하는 데 성공했다.</p> <p contents-hash="9207a14951dca25955f99ff5abf5458aee66ab60686bc3c7fad2048ca8121dbf" dmcf-pid="7X7De3ZveY" dmcf-ptype="general"> 손가락 5개로는 사람의 손이 물체를 잡는 동작 33개를 재현할 수 있다. 손가락을 6개 장착하면 일반적으로 손이 2개 필요한 동작인 큰 병뚜껑 열기, 드라이버로 나무 블록에 나사 박기 등을 한 손으로 수행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1dd86fb939f6e248c7d3a7140c4195966d470e8011eb5b6715bc5ef2865231d8" dmcf-pid="zZzwd05TMW" dmcf-ptype="general"> 빌라드 소장은 "잡을 수 있는 물체 수에 제한이 없다"며 "더 많은 물체를 잡아야 한다면 단순히 손가락을 더 추가하면 된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2061cfc39483300c22ca5b06410ae784ab18e4c9e4afc071f3d8058264d34ab6" dmcf-pid="q5qrJp1yLy" dmcf-ptype="general"> 페를라 마이올리노 영국 옥스퍼드대 로봇공학연구소 부소장은 "생물학적인 형태를 단순히 모방하지 않고 능력을 더 확장한다는 점에서 혁신적"이라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658195d6bee98df5268ef60788c4ef03063e7d5de2049b532180292933bd42bb" dmcf-pid="B1BmiUtWnT" dmcf-ptype="general"> 개발된 로봇 팔은 좁은 환경에서 물체를 회수하거나 기존 로봇 팔의 작업 반경을 확장하는 데 응용될 수 있다. 사람 손과는 형태가 다르지만 의수로 활용될 가능성도 열려 있다.</p> <p contents-hash="5db5a0550b939adcac42df39361883cc6165975d53c869755ee66196d83d12d7" dmcf-pid="btbsnuFYJv" dmcf-ptype="general"> 로봇 손의 물건 회수 시연은 유튜브 영상(youtu.be/aNadY4eJ09U?si=NgzZ4Mifwk359Hvg)에서 볼 수 있다.</p> <p contents-hash="1c67bafb9bdc4a8acbf4da5887f41c6862ae6c0d3522ef83db040b3cbb9d6208" dmcf-pid="KFKOL73GMS" dmcf-ptype="general"> <참고 자료><br> - doi.org/10.1038/s41467-025-67675-8</p> <p contents-hash="e20777700dba62506151d983697d1cd6793e4a37456186e123437e70a228ae3c" dmcf-pid="939Ioz0Hel" dmcf-ptype="general">[이병구 기자 2bottle9@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흑백요리사' 안성재 "외식업 향한 많은 관심 감사드린다" (넥스트 온 넷플릭스) [ST현장] 01-21 다음 “머스크 바보” 항공사 CEO 조롱에…“인수해 해임시켜 버릴까” 01-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