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왕' 손메즈, 호주오픈 3회전 안착.. 튀르키예 선수 최초 작성일 01-21 26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1/21/0000012344_001_20260121115618056.jpg" alt="" /><em class="img_desc">23살 만에 벌써 자국 리빙레전드가 된 제이넵 손메즈 /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br><br>호주오픈 1회전 승리 이후, 제이넵 손메즈(튀르키예)의 주가는 매우 높아졌다. 11번 시드 에카테리나 알렉산드로바(러시아)를 잡아낸 것도 하나의 이유이지만, 더 큰 이유가 있었다. 경기 중 더위에 지쳐 쓰러진 볼키즈 소녀를 직접 부축하며 의자에 앉히고 의료진을 호출한 것이다. 손메즈의 스포츠맨십 선행은 해외뿐 아니라 국내 메이저 언론사들의 유튜브 영상으로 소개되며 찬사를 받았다.<br><br>벌써 튀르키예 테니스의 리빙 레전드가 된 손메즈가 또다시 역사를 썼다. 튀르키예 선수 최초로 호주오픈 본선 승리를 넘어 3회전까지 오른 것이다.<br><br>손메즈는 21일 열린 2회전에서 안나 본다르(헝가리, 74위)를 6-2 6-4로 제압했다. 1세트 2-2 상황에서 연속 네 게임을 따내며 손쉽게 세트를 선취했던 손메즈는 2세트에서는 중반 이후 결정적인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경기를 끝냈다.<br><br>첫서브 정확도는 49%로 서브 자체는 매우 불안한 모습이었지만, 그라운드 스트로크 대결에서 본다르를 압도한 것이 주효했다.<br><br>손메즈는 튀르키예 테니스 역사를 통틀어서도 가장 성공적인 커리어를 보이고 있다. 2024년 WTA 250 멕시코 메리다오픈 우승으로 튀르키예 선수 역사상 처음으로 정규 투어 타이틀을 따냈다. 작년 윔블던 32강, US오픈 64강 등 그랜드슬램에서도 승수 쌓기에 성공했으며, 올해 호주에서 다시 한번 3회전을 재현해냈다. 이펙 소일루, 차을라 뷔위칵차이 등 튀르키예 선배 선수들이 해내지 못한 일들이었다.<br><br>최고랭킹 69위까지 올랐었던 손메즈는 이번 대회를 112위로 시작했다. 그런데 3회전까지 오르며 라이브랭킹은 76위까지 점프했다. 이러면 WTA 250 정규 투어 대회 복귀도 가능해진 상황이다.<br><br>손메즈는 엘리나 스비톨리나(우크라이나),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3회전을 확정한 선수가 됐다. 손메즈는 3회전에서 율리아 푸틴체바(카자흐스탄), 엘사 자크모(프랑스) 경기의 승자를 만난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머스크 바보” 항공사 CEO 조롱에…“인수해 해임시켜 버릴까” 01-21 다음 '스프링캠프 출국 D-2' KIA-조상우, 계약 체결…2년에 총액 15억 01-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