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역사상 첫 ‘두개의 성화대’… 조직위 “태양에 경의” 작성일 01-21 5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2곳<br>분산 설치… 동시에 점화·소화<br>“디자인은 다빈치 작품서 영감”</strong><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1/2026/01/21/0002765370_002_20260121112116790.png" alt="" /></span></td></tr><tr><td></td></tr></table><br><br>오는 2월 7일(한국시간) 열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밝힐 성화대(사진) 디자인이 공개됐다.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공식홈페이지는 20일 밤 밀라노의 아르코 델라 파체(Arco della Pace·평화의 문)를 배경으로 한 성화대를 공개했다.<br><br>공개된 성화대는 구형(球形) 구조물 형태로 제작됐다. 불꽃이 그대로 외부로 드러나는 전통적인 성화대와 달리, 불빛을 중심부에 모아 담은 점이 특징이다. 성화를 감싸는 매듭은 원형으로 얽혀 태양을 연상시킨다. 대회홈페이지는 “생명과 에너지, 재생의 근원인 태양에 경의를 담았다”고 설명했다.<br><br>이번 성화대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유명한 ‘매듭’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번 동계올림픽 성화대는 밀라노와 인연이 깊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에 대한 헌사로, 밀라노가 지닌 창의성과 혁신의 이미지를 담아냈다”고 강조했다. 성화대 제작에 사용된 금속 매듭은 강하면서도 가벼운 항공우주용 알루미늄으로 제작됐다. 제작은 이탈리아 방산 기업인 핀칸티에리(Fincantieri)가 맡았다. 이번 동계올림픽에서는 올림픽과 패럴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두 곳의 서로 다른 장소에서 성화대가 동시에 불을 밝힌다. 빙상 종목 등이 열리는 밀라노에는 아르코 델라 파체에, 설상 종목이 개최되는 코르티나담페초에는 피아차 디보나(Piazza Dibona·디보나 광장)에 각각 설치된다.<br><br>지난해 11월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채화된 동계올림픽 성화는 12월 초 이탈리아 수도인 로마에 도착했다. 올림픽 성화는 63일간 1만여 명의 주자를 거쳐 약 1만2000㎞를 이동한 뒤, 개회식이 열리는 밀라노의 산 시로에 도착할 예정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조한승 9단, 프로기사협회 회장 당선…"젊은 기사 무대 확보" 01-21 다음 겨울없는 자메이카 ‘쿨러닝’ 도전… 이번엔 ‘女 선봉’ 01-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