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핸드볼, 아시아 최강 카타르 잡았다···조 1위로 아시아 선수권 8강 진출 작성일 01-21 3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1/21/0001093007_001_20260121110013294.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20일(현지시간) 쿠웨이트의 사바알살렘에서 열린 제22회 아시아남자핸드볼 선수권 조별리그 A조 카타르와 경기에서 승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핸드볼협회 제공</em></span><br><br>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아 최강 카타르를 물리쳤다.<br><br>조영신 감독(상무)이 이끄는 한국은 20일(현지시간) 쿠웨이트의 사바알살렘에서 열린 제22회 아시아남자핸드볼 선수권대회 6일째 조별리그 A조 카타르와 경기에서 32-31로 이겼다. 조 1위로 조별리그를 마친 우리나라는 8강 결선리그 1조에서 일본, 이라크, 쿠웨이트와 차례로 대결한다. 카타르는 2014년부터 최근 아시아선수권 6회 연속 우승을 달성한 아시아 최강이다.<br><br>한국과 카타르는 이미 1승씩 거둬 8강 진출이 확정된 상태이기는 했으나 조 1위를 해야 결선리그를 좀 더 수월하게 치를 수 있는 상황이었다.<br><br>한국에 패한 카타르는 결선리그 2조에서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 강호들과 겨루게 됐다.<br><br>전반을 14-16으로 뒤진 한국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김태관(충남도청), 김락찬(인천도시공사), 김연빈(두산), 박세웅(SK)이 돌아가며 1골씩 터뜨려 약 6분 만에 18-16으로 오히려 점수 차를 벌렸다.<br><br>이후 19-19에서 서로 리드와 동점을 주고받는 접전을 이어가던 우리나라는 30-30으로 맞서던 경기 종료 약 1분 전에 김진영(인천도시공사)이 득점을 올렸고, 이어 진유성(상무)이 종료 직전 승부에 쐐기를 박는 골을 터뜨려 카타르를 꺾었다.<br><br>장동현(SK)이 7골을 넣었고, 김진영 6골, 박세웅과 이요셉(인천도시공사)이 5골씩 힘을 보탰다.<br><br>이번 대회 상위 4개국은 2027년 세계선수권에 나갈 수 있다. 우리나라는 최근 두 차례 아시아선수권에서 연달아 5위에 머물렀다.<br><br>한국은 22일 일본과 결선리그 1차전을 치른다.<br><br>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경정] 경정, 흐름과 유형을 읽는 분석이 관건 01-21 다음 조한승 9단, 제37대 프로기사협회 회장 선출 01-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