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탁구 아시아청소년선수권 현장실사 지연…정상 개최될까 작성일 01-21 3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1/21/0001326107_001_20260121075909397.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2024년 7월 30일, 한국 임종훈, 신유빈과 북한 리정식, 김금영 등이 시상대에서 삼성 Z플립 6로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strong></span></div> <br> 오는 6월 22일부터 28일까지 북한 평양에서 열릴 예정인 아시아탁구연합(ATTU)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의 사전 절차인 현장실사가 지연되면서 대회 정상 개최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br> <br> 오늘 ATTU와 국내 탁구계에 따르면 평양 소재 경기장 시설 등에 대한 현장실사를 추진 중인 ATTU측의 북한 입국을 위한 비자 발급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습니다.<br> <br> 이 때문에 통상 대회 6개월 전에 마쳐야 하는 현장실사가 늦어지고 있습니다.<br> <br> ATTU는 이달 중으로 경기장과 선수단 숙소, 이동 동선 등 현장실사를 마칠 계획이었습니다.<br> <br> 북한이 지난 2024년 10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ATTU 총회 때 유치한 아시아청소년선수권은 올해 11월 21일부터 28일까지 바레인에서 개최되는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청소년선수권 대륙 예선을 겸합니다.<br> <br> 이 대회에서는 남녀 19세 이하(U-19), 15세 이하(U-15) 단체전과 개인전이 열린다.<br> <br> 단체전 우승팀과 개인전 1, 2위는 세계선수권 자동 출전권을 받습니다.<br> <br> 아시아청소년선수권이 정상적으로 열리지 않으면 세계청소년선수권에도 차질이 생기는 셈입니다.<br> <br> 북한은 당시 ATTU 총회 의결로 2028년 아시아선수권대회도 유치해 놓은 상황입니다.<br> <br> 북한이 메이저 탁구대회를 개최하는 건 1979년 세계선수권 이후 49년 만입니다.<br> <br> 특히 아시아청소년선수권은 19세 이하 선수들이 출전하는 만큼 안전 문제가 성인 대회보다 더 중요하기 때문에 현장 실사는 필수적입니다.<br> <br> ATTU는 이달 말까지 기다려본 뒤 최악의 경우 개최지 변경도 고려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br> <br> 북한은 2016년에 2017 세계주니어유도선수권을 유치했으나 핵실험 탓에 크로아티아 자그레브로 대회 개최지가 변경된 사례가 있습니다.<br> <br> 하지만, 단기간에 새로운 개최지 확보가 쉽지 않고 ITTF와 ATTU 대회가 이어지는 만큼 북한 평양에서 예정대로 열리는 게 바람직하다는 게 ATTU의 판단입니다.<br> <br> 대한탁구협회는 북한 현장실사 절차가 마무리되고 초청장이 오면 국제관례에 따라 북한 입국을 위한 행정 절차를 진행한다는 방침입니다.<br> <br> 북한 탁구는 2024년 파리 올림픽 때 혼합복식에 나선 리정식-김금영 조가 은메달을 따낸 이후에는 국제무대에서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br> <br> 당시 혼합복식에서 동메달을 딴 우리나라의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시상식 행사의 하나로 북한 선수들과 삼성 스마트폰으로 '셀카'를 찍는 장면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br> <br> (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AI Drug Discovery & Medical Sectors Take Flight[K-Bio Pulse] 01-21 다음 피겨 차준환·신지아, 올림픽 프로그램 점검 나선다…4대륙선수권 출격 01-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