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차준환·신지아, 올림픽 프로그램 점검 나선다…4대륙선수권 출격 작성일 01-21 4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차준환, 2024~2025시즌 프리 프로그램으로 교체<br>첫 올림픽 앞둔 신지아·이해인, 모의고사 나서</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1/21/NISI20260106_0021117270_web_20260106132049_20260121080020907.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차준환 선수가 6일 오전 서울 태릉선수촌실내빙상장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2026.01.06. park7691@newsis.com</em></span>[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메달에 도전하는 차준환(서울시청)과 신지아(세화여고) 등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들이 '올림픽 리허설'에 나선다. <br><br>피겨 대표팀은 22~25일 중국 베이징 내셔널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선수권대회에 출격한다. <br><br>이번 대회에는 올림픽 출전권을 얻은 남자 싱글의 차준환과 김현겸(고려대), 여자 싱글의 신지아와 이해인(고려대), 아이스댄스의 임해나-권예(경기일반) 조가 출전한다. <br><br>또 남자 싱글 이재근(수리고), 여자 싱글 윤아선(수리고)도 함께 나선다. <br><br>피겨 대표팀은 지난 20일 베이징으로 출국했으며 대회를 마친 뒤 26일 귀국한다. 이후 결전지 이탈리아로 이동해 한국 시간으로 2월 7일 개막하는 동계올림픽에 나선다.<br><br>차준환과 김현겸, 신지아, 이해인, 임해나-권예 조는 성적보다는 코앞으로 다가온 올림픽에 대비해 프로그램과 컨디션을 최종 점검하는데 집중한다. <br><br>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은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을 교체해 점검에 한층 힘을 쏟을 전망이다. <br><br>애초 차준환은 2025~2026시즌 프리스케이팅 배경 음악으로 영화 '물랑루즈'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를 선택했다. <br><br>그러나 이달 초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2차 선발전을 겸해 열린 종합선수권대회를 마친 이후 2024~2025시즌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인 '광인을 위한 발라드(Balada para un Loco)'를 올림픽에서 선보이기로 했다. <br><br>해당 프로그램을 사용한 2024~2025시즌의 기억이 좋다. 지난 시즌 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동메달을 따낸 차준환은 하얼빈 아시안게임 금메달, 4대륙선수권 은메달, 세계선수권대회 7위를 차지했다. <br><br>차준환은 2025~2026시즌에는 스케이트 부츠 문제와 발목 부상 여파로 고전했다. 두 차례 그랑프리 대회에서 모두 시상대에 서지 못했다. <br><br>이번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무대를 마지막 동계올림픽으로 여기는 차준환은 자신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고, 애정이 깊은 곡을 쓰는 것이 최선이라고 판단했다. <br><br>'광인을 위한 발라드'가 개최국 이탈리아의 전설적 가수 밀바가 부른 점이라는 것도 고려했다. <br><br>차준환은 부상 방지를 위해 4대륙선수권에서는 쿼드러플(4회전) 점프를 많이 뛰지는 않을 계획이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1/21/NISI20260104_0021114882_web_20260104171349_20260121080020910.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피겨스케이팅 선수 신지아(세화여고)가 4일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제80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여자 시니어 프리 스케이팅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6.01.04. ks@newsis.com</em></span>차준환은 4대륙선수권대회에서는 2022년 금메달, 2024년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br><br>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대회가 첫 올림픽 무대인 신지아와 이해인은 큰 무대를 앞두고 긴장감을 조절하는데 힘을 쏟는다.<br><br>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022~2025년 4년 연속 은메달을 딴 신지아는 체형 변화를 겪으면서 2024~2025시즌 다소 기대를 밑돌았고, 시니어 그랑프리 데뷔 시즌인 2025~2026시즌에도 1차 대회 7위, 2차 대회 5위에 머물렀다. <br><br>그러나 시즌 막판 예전 기량을 되찾으면서 전체 1위로 밀라노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br><br>이해인은 2024년 5월 해외 전지훈련 도중 불미스러운 일로 징계를 받아 은퇴 기로에 섰지만, 법정 다툼을 거쳐 빙판에 돌아온 후 올림픽 선발전에 나섰다. 그는 2차 선발전 프리스케이팅에서 역전극을 펼치며 김채연(경기도빙상경기연맹)을 제치고 올림픽 출전권을 품에 안았다. <br><br>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우여곡절 끝에 첫 올림픽 무대에 나서는 신지아와 이해인은 4대륙선수권대회를 치르며 큰 무대 분위기를 익힌다.<br><br>이제 막 시니어 무대를 밟은 신지아는 4대륙선수권 출전이 처음이다. 이해인은 이 대회에서 2022년 은메달, 2023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br><br>4대륙선수권은 아시아,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 유럽을 제외한 4개 대륙 선수들이 출전해 경쟁하는 대회다. <br><br>다만 올림픽을 채 한 달도 남기지 않고 열려 대다수 주요 선수들은 불참한다. <br><br>남자 싱글의 '점프 머신' 일리야 말리닌(미국)과 일본의 스타 가기야마 유마, 여자 싱글 최강자 사카모토 가오리(일본) 등 올림픽 금메달을 노리는 선수들은 출전 신청을 하지 않았다. <br><br>이번 대회에 북한 선수들이 출전 신청을 한 상태다. 남자 싱글의 한광범과 페어의 렴대옥-한금철 조가 4대륙선수권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br><br> 관련자료 이전 평양 탁구 아시아청소년선수권 현장실사 지연…정상 개최될까 01-21 다음 우승 확률 100% 잡았다…하나카드, PBA 팀리그 우승까지 '1승' 01-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