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환, 금메달 안긴 프로그램으로 '밀라노 승부수' 작성일 01-20 48 목록 [앵커]<br><br>한국 남자 피겨의 간판 차준환 선수가 밀라노 올림픽을 위해 승부수를 띄웠습니다.<br><br>완성도 높은 연기를 선보이기 위해 지난해 쓰던 프로그램을 다시 사용하는 건데요.<br><br>사대륙 피겨 선수권에서 실전 점검에 나섭니다.<br><br>신현정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세 번째 올림픽 출전을 안긴 '물랑루즈' 였지만 만족보단 아쉬움이 짙었습니다.<br><br><차준환 /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지난 4일)> "오늘의 경기력은 매우 아쉬웠던 것 같지만 그래도 조금씩 계속 끌어올리고 있는 것 같고…"<br><br>차준환이 밀라노 올림픽을 한 달 앞두고 프리 스케이팅 프로그램을 지난 시즌 사용한 '미치광이를 위한 발라드'로 전격교체했습니다.<br><br>당시 차준환에게 딱 맞춘 듯 어우러졌던 프로그램으로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과 사대륙 피겨선수권 은메달의 기운까지 담겨 있습니다.<br><br>이탈리아의 전설 가수 밀바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더해져 밀라노 관객들의 호응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br><br><차준환 /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지난 시즌에 사용했던 프로그램이 좀 더 제가 표현하고 싶은, 전하고 싶은 메시지와 더 잘 맞는다고 생각했고요. 또 너무나도 이탈리아와 인연도 있고 의미도 있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br><br>다시 한번 꺼내든 프로그램이지만 해석은 다르게 했습니다. <br><br>의상도 붉은색에서 하얀색으로 교체했고, 빙판에서 풀어내는 감성도 깊어졌습니다.<br><br>지난 시즌 폭발적인 감정을 담았다면, 이번엔 그 안에 숨어든 솔직함과 담담함을 녹여냈습니다.<br><br><차준환 /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같이 작업했던 셰린 본 안무가와 함께 또 연습을 했고요. 그러면서 이야기도 많이 나눴던 것 같아요. 셰린 본도 많이 힘을 실어줬고, 리마인딩하면서 이제 전체적으로 다시 한번 다 점검했고요."<br><br>4회전 쿼드러플 점프를 몇회나 넣을지, 난이도 조정은 아직 비밀. <br><br>밀라노 올림픽 전 마지막 실전무대인 사대륙 선수권에서 차준환은 최종 점검에 나섭니다.<br><br>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br><br>[영상취재 정진우]<br><br>[영상편집 노일환]<br><br>[그래픽 용수지]<br><br>#차준환 #피겨스케이팅 #밀라노올림픽 #사대륙피겨선수권<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관련자료 이전 김가영 버티는 하나카드, 우승까지 단 1승 남겨뒀다 01-20 다음 [오늘의영상] '경기 보다 더 재밌네'…싸움구경에 응원전까지 01-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