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연속 우승+30연승 위업' 안세영 압도적인 이유 무엇인가, 선수들이 답했다 "항상 옳은 선택하는 재능 타고났어" 작성일 01-20 40 목록 <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6/01/20/0004028098_001_20260120184110734.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배드민턴포토</em></span></div><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6/01/20/0004028098_002_20260120184110756.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배드민턴포토</em></span></div><br>[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안세영이 2025년을 뛰어넘은 최고의 시즌을 만들 기세다. 동료 선수들이 왜 안세영이 위대한지 설명했다.<br> <br>안세영은 지난 18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BWF(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 투어 인도 오픈(수퍼 750) 결승전에서 왕즈이(중국)에게 2-0(21-13 21-11)으로 완승했다.<br> <br>결승전은 단 43분 만에 끝났다. 랭킹 차이도 거의 없다. 안세영이 1위, 왕즈이가 2위다. 단순한 순위를 넘어 안세영이 '천외천'의 자리에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br> <br>6개 대회 연속 우승이다. 작년 10월 덴마크 오픈부터 이번 대회까지 모두 우승했다. 또한 최근 30경기에서 패배가 없다.<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6/01/20/0004028098_003_20260120184110783.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BWF</em></span></div><br>2025년 세운 기록을 넘을 기세다. 안세영은 지난해 11관왕을 기록, 2019년 남자 단식 모모타 겐토(일본)와 단일 시즌 최다승 타이 기록을 세웠다. 승률 94.8%(73/77)로 역대 최고 승률을 찍었다. 우승 상금 100만 달러 돌파 역시 안세영이 최초다. 2026년은 2개 대회에서 전승 우승을 차지했다.<br> <br>인도 '더 인디언 익스프레스'는 19일 인도 배드민턴의 전설 아르파나 포팟과 현역 선수들에게 왜 안세영이 압도적인지 물었다.<br> <br>포팟은 "우리는 그녀의 풋워크가 뛰어나다는 것을 늘 알고 있었다. 나에게는 그녀의 침착함이 처음부터 가장 눈에 띄는 요소였다. 하지만 지금 그녀의 경기를 보면 가장 두드러지는 점은 코트 위에서의 절제"라면서 "샷의 폭이나 기술이 제한된 선수에게 자기 절제는 필수다. 그 틀을 벗어나는 순간 패배로 이어진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그러나 코트에서 모든 선택지를 가진 선수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확률이 가장 높은 기본만을 집요하게 고수하는 것은 차원이 다른 절제다"라고 했다.<br> <br>AI 수준의 샷 선택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봤다. 포팟은 "누군가 배드민턴 경기를 분석해 특정 순간에 어떤 샷이 가장 옳은 선택인지를 계산하는 인공지능 봇을 만든다면, 아마도 80%의 경우에서 그녀가 랠리에서 선택한 샷이 그 모델이 고른 선택일 것이다. 그녀는 항상 옳은 선택을 하는 재능을 타고났다. 그리고 드물게 실수를 하더라도, 그녀의 풋워크와 체력은 여전히 셔틀을 다시 받아낼 수 있게 해준다"고 설명했다.<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6/01/20/0004028098_004_20260120184110813.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배드민턴포토</em></span></div><br>2026년 들어 파워 역시 증가했다. 미셸 리(캐나다·세계 12위)는 "그녀의 스타일은 매우 피지컬하다. 기본적인 신체 능력이 없으면 그녀를 이길 수 없다. 그 기준을 그녀가 만들어 놓았다. 나는 그녀가 경기에서 더 많은 다양성을 추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체력에 파워 요소를 더한 것 같다"고 했다.<br> <br>리의 말대로다. 안세영은 최근 웨이트 트레이닝을 집중적으로 하고 있다. 강한 공격으로 상대를 압박하기 위해서다. 플레이 스타일을 바꾸기 위해 남자 선수와 스파링을 펼친다고 바꾸기도 했다.<br> <br>커스티 길모어(스코틀랜드·35위)는 "안세영은 한 세대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선수다. 수년간 그녀와 경기하며 그녀가 진화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다. 가끔은 걱정이 된다. 도대체 어디서 단 한 점이라도 딸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녀는 그냥 기계다. 로봇이다. 나는 그녀가 앞으로 여러 세대에 걸쳐 연구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찬사를 보냈다.<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6/01/20/0004028098_005_20260120184110841.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배드민턴포토</em></span></div><br>인도 오픈 준결승에서 안세영에게 완패한 라차녹 인타논(태국·6위)은 "안세영의 약점? 지금의 그녀에게 약점이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관련자료 이전 “실물 처음 본다” 대낮, 도심에 깜짝 등장…멸종위기 동물 ‘어딘가 했더니’ [지구, 뭐래?] 01-20 다음 뮤지컬 ‘한복 입은 남자’ 제10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대상 수상, 3관왕 쾌거! 01-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