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는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주세종이 밝힌 '이정규호'의 반전 카드[광주FC 태국 전훈현장을 가다] 작성일 01-20 4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90년생 말띠 주세종, '말의 해' 맞아 광주 반등 선언<br>"이정효와 이정규, 결 비슷하지만 디테일 달라…베테랑으로서 가교 역할"<br>"규제와 선수 수급난? 결과로 증명할 것…더 공격적인 '본능' 깨우는 중"</strong><figure style="margin: 0;" class="image 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0/2026/01/20/0000101593_001_20260120180113926.jpg" alt="" /><em class="img_desc">▲ 태국 후아힌에서 KBC 취재진을 만나 인터뷰하는 광주FC 미드필더 주세종</em></span></figure><br>2026 프로축구 K리그 개막을 한 달여 앞두고 광주FC가 뜨거운 담금질에 들어갔습니다. KBC는 새 사령탑이 이끄는 광주FC의 태국 후아힌 동계훈련 현장의 열기와 2026시즌 준비 상황을 전해드립니다.[편집자 주]<br><br><strong>"외부에서 광주가 위기라고요? 그 틀을 깨보고 싶습니다. 광주는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는 걸 보여드리겠습니다."</strong><br><br>2026시즌을 준비하는 광주FC의 태국 후아힌 전지훈련장. 1990년생 '말띠'인 주세종에게 2026년 말의 해는 남다른 의미로 다가옵니다. 프로 15년 차를 맞이한 베테랑 미드필더 주세종을 만나, 새로운 '이정규호'의 계획과 광주의 진심을 들어봤습니다.<br><br><strong>- "이정효의 계승, 그리고 이정규의 디테일"</strong><br><br>광주는 이번 시즌 이정규 신임 감독 체제로 변화를 맞았습니다. 주세종에게 이 감독은 낯선 존재가 아닙니다. 군 생활 시절 코치로 인연을 맺었던 사이입니다. 주세종은 "감독님이 무엇을 선호하고 싫어하시는지 잘 안다"며 "전임 이정효 감독님과 훈련 때의 날 선 집중력이나 살가운 생활 면모는 비슷하지만, 전술적인 디테일에서 확실한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br><br>그는 특히 '사고하는 축구'를 강조했습니다. "이정규 감독님은 훈련 때 정답을 먼저 주지 않는다. 선수들이 스스로 해결책을 찾도록 유도하신다"며 "팀의 완성도 속에서 선수의 개인 장점을 극대화해 '틀을 깨는 플레이'를 만들어가는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br><br><figure style="margin: 0;" class="image 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0/2026/01/20/0000101593_002_20260120180113975.jpg" alt="" /><em class="img_desc">▲ 태국 후아힌에서 훈련 중인 광주FC 주세종</em></span></figure><br><strong>- "주세종이 이런 것도 가능해?"</strong><br><br>이정규 감독은 앞서 주세종의 역할을 두고 "더 높은 위치에서 다이내믹한 조율자로 쓰겠다"고 예고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주세종은 "시기상조라 다 말씀드릴 순 없지만, 그동안 감춰왔던 본능을 감독님이 계속 깨워주고 계신다"고 귀띔했습니다.<br><br>그는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내가 하지 않았던 부분들에 도전하고 있다"며 "15년 차임에도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걸 체감한다. 힘든 순간도 있지만, 그 틀을 깨고 나가는 과정이 즐겁다"고 전했습니다.<br><br><strong>- "광주 위기설? 핑계 대지 않겠다"</strong><br><br>현재 광주는 선수 수급 제한 등 외부적인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스쿼드가 얇아졌다는 우려의 시선도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주세종의 생각은 단호했습니다. "외부의 평가를 잘 안다. 하지만 광주는 전임 감독님 시절부터 탄탄하게 만들어진 팀이다. 매년 강팀들도 쉽게 보지 못했던 광주만의 스타일을 유지하며 중상위권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br><br>그는 이어 "선수 수급 문제는 지나고 나면 핑계일 뿐이다. 결국 우리가 경기장에서 얼마나 보여주느냐에 달렸다"며 "이 위기를 반등의 기회로 삼아 더 강한 팀이 되겠다는 목표로 모든 선수가 배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br><br><figure style="margin: 0;" class="image 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0/2026/01/20/0000101593_003_20260120180114039.jpg" alt="" /><em class="img_desc">▲ 태국 후아힌에서 훈련 중인 광주FC 주세종</em></span></figure><br><strong>- "코리아컵 결승의 소름, 다시 느끼고 싶어"</strong><br><br>주세종이 광주와 재계약을 선택한 배경에는 팬들의 진심 어린 응원이 있었습니다. 지난해 시즌 도중 합류했음에도 뜨겁게 환영해 준 팬들에게 보답하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고 전했습니다.<br><br>특히 그는 지난 코리아컵 결승전을 잊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선수 입장에서 서포터석을 바라보는데 정말 소름이 돋았다. 우리 광주에 이런 잠재력과 많은 팬이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꼈다"고 회상했습니다.<br><br>끝으로 팬들에게 "걱정하시는 마음 잘 알지만, 올 시즌에도 경기장을 가득 채워주신다면 선수들은 좋은 경기력과 성적으로 보답하겠다. 쉽게 무너지지 않는 광주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습니다.<br><br>광주는 26일까지 태국 후아힌에서 1차 전지훈련을 마친 뒤 경상남도 남해로 이동해 2차 전지훈련을 이어갑니다.<br><br>광주FC는 3월 1일 제주 원정을 개막전으로 2026시즌에 돌입합니다.<br><br>#광주FC #이정규 #전지훈련 #주세종 #프로축구 #광주 #후아힌 #태국 관련자료 이전 워터마크가 안 보인다?…스냅태그의 승부수 01-20 다음 “안세영과 경기하면 다시 배운다” 라이벌들도 인정한 여제 01-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