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상 앞에서 음주운전 고백?” 곽정은, 임성근 사태 ‘기괴한 불쾌감’ 짚었다 작성일 01-20 2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ec2y1GhC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1534921a06de54bb6c63927c5a5c37405e5ad9b15ba6b5fcd45b36d4622c0e5" dmcf-pid="fpfYgDjJl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ㅣ곽정은, 임성근 각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0/SPORTSSEOUL/20260120145504634kyxc.png" data-org-width="700" dmcf-mid="2OSJpK71T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0/SPORTSSEOUL/20260120145504634kyxc.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ㅣ곽정은, 임성근 각 SN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bca65f0a72adb973b3d26d2b323a4aa0f4fdd8d4f870bb847b4cf245acba2d1" dmcf-pid="4U4GawAiWZ"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상담심리 전문가 겸 방송인 곽정은이 최근 3차례 음주운전 사실을 ‘셀프 고백’한 임성근 셰프의 심리를 날카롭게 파고들었다. 대중이 느낀 막연한 불편함을 심리학적 이론으로 명쾌하게 풀어낸 그의 분석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p> <p contents-hash="5dce10ae925210da5dd5f32490b9872290e258ece4f9609c79b6f2b76d54960c" dmcf-pid="8u8HNrcnCX" dmcf-ptype="general">곽정은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치밀하게 설계된 각본인가, 처절한 존재적 항복인가?’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유명인의 양심 고백이 왜 대중에게 진정성 있게 다가가지 못하고 불쾌함을 남기는지 심리적으로 들여다봤다”며 분석의 포문을 열었다.</p> <p contents-hash="a5abdf68036ea764124f6461da24b05705173f96946eefc41470d2d7d2717fce" dmcf-pid="676XjmkLlH" dmcf-ptype="general">가장 먼저 지적한 것은 영상의 ‘미장센(Mise-en-scène)’과 메시지의 괴리다. 곽정은은 “음주운전이라는 과오를 고백하는 영상에서 술을 마시는 듯한 분위기가 연출됐다”며 “형식은 ‘고백’을 취하고 있지만, 시각적 정보가 주는 이질감이 대중에게 혼란과 불쾌감을 유발했다”고 꼬집었다. 진정성을 담아야 할 참회의 순간에 ‘술자리’라는 설정이 몰입을 방해했다는 지적이다.</p> <p contents-hash="1444836f411232119828a51fc61cabe5d1afc3f65856200d7056e35a22d5d42f" dmcf-pid="PzPZAsEoyG" dmcf-ptype="general">이어 곽정은은 사회학자 어빙 고프먼의 ‘인상 관리(Impression Management)’ 이론을 들어 임 셰프의 행동을 ‘고도의 전략’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봤다.</p> <p contents-hash="9fa6b299978aacf9beb09d90389b3fe4e75717db3f8eb5606aa2582a1f767c6a" dmcf-pid="QqQ5cODgSY" dmcf-ptype="general">그는 “인간은 타인에게 비치는 자신의 모습을 통제하려 끊임없이 연기하는 존재”라며 “이번 고백은 타인에 의해 폭로되기 전, 스스로 먼저 패를 까보임으로써 비난의 수위를 조절하려는 ‘방어 기제’이자 ‘이미지 메이킹’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즉, ‘들킨 사람’이 아닌 ‘반성하는 사람’으로 포지셔닝하기 위한 계산된 선택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eb9c1aae3e3222e57dbb323cf0f2d068bb09c829e41d57841273bf2a088e85cb" dmcf-pid="xBx1kIwahW" dmcf-ptype="general">반면, 불교의 공개 참회 개념인 ‘빠티데사나’를 들어 다른 해석의 가능성도 제시했다. 곽정은은 “자신의 잘못을 밝은 곳으로 드러내는 행위는 수치심이라는 감옥에서 벗어나기 위한 과정일 수 있다”며 “이는 내적 해방을 향한 진정한 참회로 볼 여지도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임성근 셰프가 영리한 전략가였는지, 진정한 참회자였는지는 외부에서 단정할 수 없으며, 결국 판단은 대중의 몫”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0b738ecff37e8c779ad4832d08b22aab23ad881a8d4b6d2de3c7edbc8beb70bc" dmcf-pid="ywyL7VB3Ty" dmcf-ptype="general">결국 곽정은은 “그가 영리한 전략가였는지, 아니면 고통 속에 몸부림친 참회자였는지는 외부에서 단정할 수 없다”며 “그 판단은 온전히 대중의 몫”이라는 열린 결말을 내놨다.</p> <p contents-hash="f5d9ea2444c3a03d583e5b6de0fd2b4ebfb34230a56421d9abb7df1a9e8ddd44" dmcf-pid="Wu8HNrcnvT" dmcf-ptype="general">한편, 임성근 셰프는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과거 10년간 세 차례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은 사실을 고백하며 “숨기고 살고 싶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고백의 여파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JTBC ‘아는 형님’ 등 예정된 방송 출연이 줄줄이 취소되며 방송가에서 퇴출 수순을 밟고 있다.</p> <p contents-hash="aa23ce234140e468f8ba75e7997f83cbb80b3d50f45c27aba89cd6868af9936a" dmcf-pid="Y76XjmkLlv" dmcf-ptype="general">wsj0114@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에이티즈 민기, 압도적인 스타일로 파리 출국 “런웨이 인 줄” 01-20 다음 故 정신우 셰프 영면, 오늘(20일) 발인 01-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