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시대가 열렸다"… 中 매체, 여자 배드민턴 새 질서 조명 작성일 01-20 3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인타논 "그녀와의 대결은 다시 배드민턴을 배우는 느낌" 극찬</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1/20/0000378783_001_20260120111906757.jpg" alt="" /></span><br><br>(MHN 이현아 기자) 중국은 이미 안세영(삼성생명)이 걷는 발자취를 '압도적인 시대'로 평가하고 있다. <br><br>한국시간으로 지난 18일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026 인도오픈에서 다시 한 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시즌을 넘나드는 30연승을 기록했다.<br><br>이에 대해 같은 날 중국 매체인 텐센트스포츠는 "여자 단식의 판도가 완전히 바뀌었다"며 '안세영 시대'의 개막을 공식화하는 분위기다.<br><br>중국 매체가 인용한 인도 현지 언론 '뉴 인디언 익스프레스(The New Indian Express)'는 이번 대회 이후 안세영과 맞붙었던 세계 정상급 선수들을 인터뷰하며, '안세영이 상대들에게 어떤 존재인가'를 집중적으로 조명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1/20/0000378783_002_20260120111906797.jpg" alt="" /></span><br><br>가장 주목을 받은 인물은 전 세계랭킹 1위 출신의 태국 베테랑 인타논(31)이었다. 인타논은 준결승에서 안세영과 맞붙었지만 단 32분 만에 0-2(11-21, 7-21)로 패했다. 그는 경기 후 "안세영은 나를 상대할 때와 다른 선수들을 상대할 때 전혀 다른 방식으로 경기를 운영한다"며 "그 속도를 따라갈 수 없었다. 템포를 높이려 하면 오히려 실수가 늘어날 뿐이었다"고 털어놨다.<br><br>인타논은 특히 "지금의 안세영과의 대결은 마치 배드민턴을 처음부터 다시 배우는 느낌"이라며 "기존 여자 단식 선수들이 가져왔던 경기 이해 방식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1/20/0000378783_003_20260120111906836.png" alt="" /><em class="img_desc">인타논</em></span><br><br>캐나다계 화교 선수 리웨이산(35) 역시 고개를 저으며 안세영의 존재감을 인정했다. 그는 "아무리 뛰어난 체력을 갖췄더라도, 완벽한 정신력과 집중력이 없다면 안세영을 이길 수 없다"고 말했다.<br><br>스코틀랜드 출신의 세계 정상급 선수 길모어(33) 또한 "안세영은 믿기 힘들 정도로 뛰어난 선수"라며 "어쩌면 한 시대에 단 한 명 나올 수 있는 천재일지도 모른다. 그녀가 이제 막 23세라는 사실이 더욱 놀랍다"고 극찬했다.<br><br>중국 네티즌들의 반응 역시 인상적이다. 한 중국 팬은 "안세영 시대는 중국 대표팀의 코치와 선수들에게 큰 자극이 된다"며 "중국 여자 단식의 최정점이라 할 수 있는 왕즈이조차도 격차가 분명하다. 그것도 아주 크게 벌어져 있다. 이제는 인정하고 존중할 수밖에 없다"고 평가했다.<br><br>중국 매체들은 이러한 반응을 종합하며 "안세영은 단순한 강자가 아니라, 여자 배드민턴의 기준 자체를 바꾸고 있는 선수"라고 결론지었다.<br><br>사진 = 연합뉴스 , 인타논 SNS, MHN DB <br><br> 관련자료 이전 극저온 전자현미경으로 양자 비밀 풀었다 01-20 다음 <경정> 필승 대박의 지름길, 흐름과 유형을 읽는 분석이 관건 01-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