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차준환·신지아, 4대륙선수권 출전…올림픽 리허설 작성일 01-20 29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차준환, 이탈리아 가수가 부른 프리 프로그램으로 교체<br>신지아·이해인, 첫 올림픽 출전 앞두고 '예방주사' 접종</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20/PYH2026010816500001300_P4_20260120103021603.jpg" alt="" /><em class="img_desc">훈련하는 차준환<br>(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을 한 달여 앞둔 8일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실내빙상장에서 피겨 스케이팅 차준환이 훈련하고 있다. 2026.1.8 dwise@yna.co.kr</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올림픽 메달을 노리는 피겨 스케이팅 차준환(서울시청), 신지아(세화여고)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리허설 무대에 선다.<br><br> 피겨 대표팀은 22일부터 25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올림픽 프로그램을 점검할 예정이다.<br><br> 이번 대회 남자 싱글엔 차준환, 김현겸(고려대), 이재근(수리고), 여자 싱글엔 신지아, 이해인(고려대), 윤아선(수리고), 아이스 댄스엔 임해나-권예(경기일반) 조가 출전한다.<br><br> 이재근과 윤아선을 제외하면 모두 다음달 동계 올림픽에 출전하는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이다.<br><br> 이들은 20일 베이징으로 떠나 대회에 참가한 뒤 26일 귀국하고, 이후 이탈리아로 출국해 다음 달 7일(한국시간) 개막하는 동계 올림픽에 나선다.<br><br> 선수들은 4대륙선수권대회에서 성적보다는 프로그램과 컨디션 점검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br><br>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은 올림픽 프로그램을 최종 점검한다.<br><br> 그는 최근 올림픽 프리 스케이팅 프로그램으로 2025-2026시즌에 펼쳤던 물랑루즈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 대신 2024-2025시즌 프로그램인 광인을 위한 발라드(Balada para un Loco)를 쓰기로 했다.<br><br> 차준환은 2024-2025시즌 4대륙선수권대회 준우승, 세계선수권대회 7위,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우승 등 좋은 성과를 냈다.<br><br> 그러나 2025-2026시즌엔 스케이트 장비 문제와 발목 부상 여파로 고생하면서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br><br> 이번을 마지막 올림픽 무대라는 각오로 준비하는 차준환은 최고의 연기를 선사하기 위해 고심을 거듭했다.<br><br> 그리고 최근 '광인을 위한 발라드'가 자신의 연기 인생을 보여주기 위한 최적의 프로그램이라고 판단했다.<br><br> 이 프로그램을 부른 전설적인 가수, 밀바가 올림픽이 열리는 이탈리아 출신이라는 점도 이런 판단에 영향 미쳤다. <br><br> 차준환은 완벽한 연기력을 위해 고난도 쿼드러플(4회전) 점프 수도 줄일 계획이다.<br><br> 성적을 위해 무리한 연기에 도전하기보다는 예술적인 연기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겠다는 생각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20/PYH2026010611870001300_P4_20260120103021607.jpg" alt="" /><em class="img_desc">훈련하는 피겨 신지아<br>(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피겨 스케이팅 신지아가 6일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 실내빙상장에서 훈련하고 있다. 2026.1.6 jieunlee@yna.co.kr</em></span><br><br> 신지아와 이해인은 이번 대회에서 첫 올림픽 출전의 부담감과 긴장감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br><br> 올 시즌 시니어에 데뷔한 신지아는 체형 변화 문제로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노메달 부진에 시달렸으나 시즌 막판 경기력을 회복하면서 전체 1위로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br><br> 이해인은 징계로 은퇴 갈림길에 섰으나 법적 싸움을 거쳐 올림픽 선발전 출전 기회를 잡은 뒤 2차 선발전 프리 스케이팅 마지막 경기에서 역전에 성공하며 김채연(경기도빙상경기연맹)을 제치고 첫 올림픽 티켓을 거머쥐었다.<br><br> 두 선수 모두 우여곡절 끝에 첫 올림픽 무대를 밟는 만큼, 상당한 긴장감을 안고 여정에 나서야 한다.<br><br> 두 선수는 4대륙선수권대회에서 예방주사를 맞고 본 올림픽 무대에 참가하겠다는 각오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20/PYH2026010816550001300_P4_20260120103021610.jpg" alt="" /><em class="img_desc">훈련하는 이해인<br>(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을 한 달여 앞둔 8일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실내빙상장에서 피겨 스케이팅 이해인이 훈련하고 있다. 2026.1.8 dwise@yna.co.kr</em></span><br><br> 한국 선수들은 4대륙선수권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뒀다.<br><br> 차준환은 2022년 금메달, 2024년 동메달, 2025년 은메달을 땄고, 이해인은 2022년 은메달, 2023년 금메달을 획득했다.<br><br> 4대륙선수권대회는 아시아,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 유럽을 제외한 4개 대륙 선수가 경쟁하는 메이저 대회다.<br><br> 이번 대회는 올림픽을 목전에 두고 열리는 만큼 외국 주요 선수들은 출전하지 않는다.<br><br> 남자 싱글 최강 일리야 말리닌(미국)을 비롯해 일본 남자 싱글 가기야마 유마, 여자 싱글 간판 사카모토 가오리 등 올림픽 금메달을 노리는 대다수 선수는 출전 신청을 하지 않았다.<br><br> 다만 이번 대회엔 북한 남자 싱글 한광범, 페어 렴대옥-한금철 조가 출전해 눈길을 끈다.<br><br> cycle@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유짓수’ 유수영, 3월 한국계 미국인 스미스와 격돌…UFC 3연승 도전 01-20 다음 서울특별시체육회, 목동실내빙상장 본격 운영 개시 "시민 중심의 동계스포츠 메카로 거듭난다" 01-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