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살려면 달리기만 하지 마라... 여러 운동 섞어야 효과 ‘최고’ 작성일 01-20 5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미·중 국제 연구진, 11만명 30년 추적 조사 결과 공개 <br>한 가지 운동보다 여러 종목 병행할 때 사망 위험 19% 감소 <br>걷기·테니스·근력 운동 등 골고루 섞는 ‘칵테일 운동’ 권장 <br>운동량 무한정 늘린다고 좋지 않아... 적정 수준 유지해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X8uksEol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4b26a2f2586ce87fe9568176af432c8db98d8e96ad0066f706d0bc0b1c00d8a" dmcf-pid="FZ67EODgy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생성형 AI]"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0/mk/20260120092412922lbrx.png" data-org-width="700" dmcf-mid="1dceHFXSy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0/mk/20260120092412922lbrx.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생성형 AI]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48acaddc72614e39a8343010b64da0b70d0af4d6ce5b5c00108a2e10254e6c9" dmcf-pid="35PzDIwaSd" dmcf-ptype="general"> 밥상에서 편식이 몸에 나쁘듯, 운동도 한 가지만 고집하는 것보다 여러 가지를 골고루 섞어서 하는 것이 건강에 더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매일 달리기만 하는 것 보다 달리기와 테니스, 근력 운동 등 여러 운동을 병행하는 ‘운동 잡식가’가 더 오래 산다는 것이다. </div> <p contents-hash="33a7c086dd793e2beda6e169337b822ca0527621f3f70d744e3e571a01b36bad" dmcf-pid="01QqwCrNye" dmcf-ptype="general">미국 하버드대 보건대학원과 중국 충칭의대, 한국 연세대가 참여한 국제 공동 연구진은 20일(현지 시간) 국제 학술지 ‘BMJ 메디신’ 에서 “다양한 종류의 신체 활동을 혼합해서 하는 것이 한 가지 운동만 하는 것보다 사망 위험을 낮추는 데 더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5e8646733c6508ca9dc6a58921c1f495cf53405528617f20926f5f05346b7b6" dmcf-pid="ptxBrhmjWR"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간호사 건강 연구(Nurses’ Health Study)‘에 참여한 여성 7만여 명과 ’의료 전문가 후속 연구(Health Professionals Follow-Up Study)‘에 참여한 남성 4만여 명 등 총 11만 1000여 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참가자들은 1986년부터 2년마다 설문지를 통해 걷기, 조깅, 달리기, 수영, 자전거 타기, 노젓기, 테니스, 역도 등 자신의 신체 활동 정보를 보고했다.</p> <p contents-hash="10c75b8a95b080fae2abe80bbc5fb9246e9ecba46020f471c9ee432596f9e771" dmcf-pid="UFMbmlsAyM" dmcf-ptype="general">분석 결과 운동의 총량이 같더라도 다양한 종목을 섞어서 한 사람이 한 우물만 판 사람보다 사망 위험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양한 운동을 가장 많이 병행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이 19% 낮았다. 특히 심혈관 질환이나 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은 13%에서 최대 41%까지 낮아졌다.</p> <p contents-hash="dea03904e04a7de9d8f5e3d6bda84e3b61fc2c527493793d70b4389f1399e060" dmcf-pid="uTKtgkaelx" dmcf-ptype="general">개별 운동 종목별로도 수명 연장 효과가 확인됐다. 운동을 가장 많이 한 그룹과 적게 한 그룹을 비교했을 때, 걷기는 사망 위험을 17% 낮췄고, 테니스나 스쿼시 같은 라켓 운동은 15% 낮췄다. 달리기와 근력 운동은 각각 13%, 조깅은 11%, 자전거 타기는 4%의 위험 감소 효과를 보였다. 다만 수영은 이번 분석에서 사망 위험 감소와 뚜렷한 연관성이 나타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600f399f3e78c3386fbb24b8962930839b87292d23532c8775645d517d018d1c" dmcf-pid="7y9FaENdSQ"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신체 활동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만, 어떤 종류의 운동을 어떻게 조합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증거는 부족했다”며 “이번 결과는 단순히 운동량을 늘리는 것보다 ‘다양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a3c6fc2b17a0c62e3b99e3527cc553db159b840b0a66eb7b9bedebb79deadea2" dmcf-pid="zW23NDjJyP" dmcf-ptype="general">운동 효과가 무한정 늘어나지 않는다. 연구진은 주당 20 MET(신체 활동 에너지 소비량) 시간까지는 운동량이 늘수록 사망 위험이 줄어들었지만, 그 이후에는 효과가 정체되는 현상을 발견했다. 운동을 너무 많이 한다고 해서 반드시 더 오래 사는 것은 아니라는 뜻이다. MET는 운동할 때 소비되는 에너지가 휴식할 때의 몇 배인지를 나타내는 지표다.</p> <p contents-hash="15af272c2a50fc07d5823850e0652cab0a95e323402db265a61f47b3c196beba" dmcf-pid="qYV0jwAil6"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이번 결과가 관찰 연구라는 한계가 있어 운동과 수명 연장의 인과관계를 단정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장기간에 걸쳐 다양한 운동을 즐기는 것이 수명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력히 시사한다”고 강조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엔비디아 야심…‘그록’에 29조 쏟아부은 이유 01-20 다음 UST, 국가 R&D 우수성과 100선에 11건…전국 대학 중 최다 01-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