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궁 분투에도 2연패 SK렌터카…20%의 ‘뒤집기 확률’만 남았다 작성일 01-20 3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PBA 파이널 하나카드에 1~2차전 패배<br>20일 3~4차전 벼랑 끝 승부 펼칠 듯</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6/01/20/0002787285_001_20260120092612810.jpg" alt="" /><em class="img_desc">SK렌터카의 강동궁. PBA 제공</em></span><br>SK렌터카가 강동궁의 투혼의 경기에도 파이널 시리즈 2패로 벼랑 끝에 몰렸다.<br><br>정규리그 1위 SK렌터카는 19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026’ 포스트시즌 파이널(7전 4선승제) 2차전에서 하나카드에 2-4로 졌다.<br><br>1차전에서도 2-4로 밀린 SK렌터카는 시리즈 전적 2패로 위기에 몰렸다. 역대 파이널 1~2차전 패배 팀의 우승확률은 20%다. 반면 하나카드는 2연승으로 우승확률 80% 범위에 들었다. 이런 까닭에 20일 오후 3시, 9시30분에 열리는 3~4차전은 불꽃 튀는 대결을 예고한다.<br><br>SK렌터카는 이날 1차전 패배 뒤 필승의 각오로 들어선 2차전에서도 고비를 넘지 못했다. SK는 이날 2차전 1세트 남자복식에서 에디 레펀스-응오딘나이 조합이 승리하며 앞서갔지만 2세트 여자복식, 3세트 남자단식, 4세트 혼합복식을 잇따라 빼앗겨 1-3으로 끌려갔다.<br><br>한 세트만 더 내주면 승부가 갈리는 상황에서 SK렌터카의 주장 강동궁이 5세트 남자단식에서 극강의 집중력을 발휘하며 팀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렸다.<br><br>강동궁은 하나카드의 무라트 나지 초클루를 상대로 5세트 4이닝까지 2-10으로 끌려갔지만, 5이닝에 뱅크샷 2방을 포함해 하이런 9점을 올리면서 11-10의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강동궁은 매우 까다로운 공 배치를 매 순간 정교한 스트로크로 풀어나가면서 국내 최고 선수의 자존심을 보여주었다.<br><br>기운을 낸 SK렌터카는 6세트 여자단식에 강지은을 투입하며 대반전을 노렸다. 하지만 강지은이 하나카드의 김가영의 벽을 넘지 못하면서 2연패를 받아들여야 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6/01/20/0002787285_002_20260120092612835.jpg" alt="" /><em class="img_desc">파이널 2연승을 달린 하나카드 선수들. PBA 제공</em></span><br>정규리그 3위로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를 거쳐 파이널에 진출한 하나카드는 막강한 팀 전력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1~2차전 3세트 남자단식에서 모두 승리한 응우옌꾸옥응우옌(베트남)과 1~2차전에서 총 4승을 거둔 김가영이 중심을 잡아주고 있다. 김병호-김진아의 혼합복식 조합이나 사카이 아야코, 신정주의 존재도 든든하다.<br><br>김현석 해설위원은 “하나카드가 기선을 잡았지만 SK렌터카는 호락호락한 팀이 아니다. 6세트 여자단식에 출전하는 강지은이 부담감을 털어내고, 섬세한 레펀스가 기세를 탄다면 3~4차전 승부는 이전과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조코비치, 호주오픈 통산 100번째 승리…“기록 경신이 동기부여” 01-20 다음 '빅리거 2명 이탈', 김도영-김주원에겐 기회 01-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