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계속 머리 빠진다 했더니…나이 말고 이유 따로 있었다 작성일 01-19 4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수면 장애, 면역 반응·호르몬 조절에 영향<br>수면 호르몬이 모발 성장·밀도 등에 연관<br>만성적인 생체리듬 불균형 탈모 악화시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5W7akaeC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2a31c5caaee988302aa6babe901d1b7f6dff693e1d219c7a3ed1eab132eb185" dmcf-pid="ZTI1eLe4T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깊은 밤 탈모로 고민하는 남성이라는 키워드로 생성 AI가 그린 그림. [챗GP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19/mk/20260119134502831wayl.png" data-org-width="700" dmcf-mid="HYNl989UT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9/mk/20260119134502831wayl.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깊은 밤 탈모로 고민하는 남성이라는 키워드로 생성 AI가 그린 그림. [챗GPT]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e508707f260b2192bf6b0b743dc19b97841decaaa600bcf81d4a8e1daf1a548" dmcf-pid="5yCtdod8hG" dmcf-ptype="general"> “요즘 머리가 유독 많이 빠지네. 환절기라 그런가, 갱년기라 그런가.” </div> <p contents-hash="f1190e3207eec8054225ebddf7be4e9f7ac573ef3d582465aa04c8bd94bfac77" dmcf-pid="1WhFJgJ6yY" dmcf-ptype="general">탈모를 떠올리면 대부분 유전이나 남성호르몬부터 의심한다. 하지만 최근 외신과 연구들을 보면, 밤샘과 야근으로 대표되는 수면 부족과 생체리듬 붕괴 역시 모발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으로 주목받고 있다.</p> <p contents-hash="47eeaf50bb9363cddc48f8e960c05c24b455c6441a15cd262cc717e9ce839aca" dmcf-pid="tYl3iaiPTW" dmcf-ptype="general">19일 수면과 탈모의 관계를 다룬 체계적 문헌고찰인 ‘남성 및 여성의 탈모에서 수면의 역할’ 리뷰에서는 “현재 연구로 인과관계를 증명할 수는 없지만, 수면이 모발 건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가능성은 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수면 장애가 면역 반응, 호르몬 조절, 생체리듬 변화와 맞물려 탈모와 연관돼 관찰된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85e522c54ec7578cb2ec21e6a4da897031ec3f04acb83ab47bce6ff363428f2c" dmcf-pid="FGS0nNnQly" dmcf-ptype="general">‘머리카락은 밤에 자란다’는 말은 다소 과장처럼 들리지만, 과학적으로 완전히 틀린 표현은 아니다. 모낭 세포의 회복과 성장에 관여하는 성장호르몬과 멜라토닌 분비가 주로 야간 수면 중에 이뤄지기 때문이다. 생체리듬과 모낭의 관계를 다룬 리뷰 논문에서는 “모낭의 활동은 생체리듬의 영향을 받는다”고 설명한다.</p> <p contents-hash="32b971f803c8f843b225678f7e0c72396e62524cbdf71539095fd73a0da5675a" dmcf-pid="3HvpLjLxyT" dmcf-ptype="general">특히 멜라토닌은 단순한 수면 유도 호르몬을 넘어, 모낭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모낭에는 멜라토닌 수용체가 존재하며, 멜라토닌은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고 모발 성장기를 유지하는 데 관여한다. 관련 리뷰 논문은 “멜라토닌은 모낭에 보호 및 성장 촉진 효과를 보인다”고 명시했다.</p> <p contents-hash="94c0db4d893a9c061859253181a9f1e45bc7167883afb71274054c762342cc12" dmcf-pid="0XTUoAoMCv" dmcf-ptype="general">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 연구들을 종합한 논문에서도 이 같은 경향이 확인된다. 해당 논문은 “1개 인체 연구 중 8개에서 국소 멜라토닌 사용 후 모발 성장·밀도·굵기 개선이 관찰됐다”고 했다.</p> <p contents-hash="7e9959e64543841630b1fe6c95b5bb81857daecd6df3d190a0eff487239bed1f" dmcf-pid="pZyugcgRTS" dmcf-ptype="general">문제는 수면이 부족해질 때다. 밤샘이나 잦은 야근으로 수면 시간이 줄면 멜라토닌과 성장호르몬 분비는 감소하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은 증가한다. 이러한 호르몬 불균형은 모발이 성장기에서 휴지기로 더 빨리 이동하도록 만들어 기존 탈모를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06cfb5cacd8af5521415c4caf15aa623e8b141502499ba21523e3643fe3439f4" dmcf-pid="U5W7akaeWl" dmcf-ptype="general">이런 생체리듬 붕괴는 특히 야근·교대근무자에서 두드러진다. 보건의료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교대근무는 수면의 질 저하, 수면 효율 감소, 생체리듬 교란과 관련된다”고 밝혔다. 국제암연구소(IARC) 역시 교대근무가 생체 일주기 리듬 장애, 수면 장애, 만성 스트레스와 연관된다고 보고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24c9b897006fe8606200bc978ddfdae44692a031c037e4e7fd4b545c8e378e49" dmcf-pid="uVqRSYSrvh" dmcf-ptype="general">수면의 질 저하와 생체리듬 교란은 호르몬 리듬의 불균형으로 이어질 수 있고, 이는 멜라토닌 감소와 코르티솔 증가라는 경로를 통해 모낭에 불리한 환경을 조성할 가능성이 있다. 생체시계 유전자와 모낭 주기를 다룬 동물 실험 연구에서는 “만성적인 생체리듬 불일치는 성장기 동안 모발 성장률 감소로 이어졌다”는 결과도 보고됐다.</p> <p contents-hash="ec836a11034107f12f42cd511307087904cbced69bf8378ad4003b50bc225471" dmcf-pid="7fBevGvmyC" dmcf-ptype="general">다만 전문가들은 수면 부족이나 야근이 탈모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단정하지는 않는다. 연구들 역시 ‘연관성’과 ‘가능성’ 수준에서 접근한다. 수면 문제만으로 탈모가 새롭게 생긴다기보다, 탈모가 나타나기 쉬운 환경을 만들거나 증상을 앞당길 수 있다는 해석이 과학적으로 더 신중하다.</p> <p contents-hash="d08287f300270708a8a2fe63898290cec32c1109d3df419082dcec8911ed0243" dmcf-pid="z4bdTHTsWI" dmcf-ptype="general">전문가들은 탈모 관리에서 약물 치료만큼이나 생활습관 점검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한 가정의학과 교수는 “밤샘과 야근이 일상화된 경우라면, 규칙적인 수면과 생체리듬 회복이 모발 건강의 기본 조건”이라고 조언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故 안성기 인품에 감탄..."왜 '국민배우'라 부르는지 알겠다" (셀럽병사) 01-19 다음 "공정 스포츠X체육인 인권 보호에 기여" 박지영 스포츠윤리센터 이사장,한국체육언론인회 공로패 받아[공식발표] 01-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