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비타민’ 그 이상…츄, AI 사랑을 노래하다[들어보고서] 작성일 01-19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R1pcrcnl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8c06cd19d129324af652e0fdb0e0dfc2bb343b6b21a876bfc9b0b361e77054c" dmcf-pid="XetUkmkLW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ATRP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19/newsen/20260119114146288xrzs.jpg" data-org-width="1000" dmcf-mid="y9NZLjLxl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9/newsen/20260119114146288xrz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ATRP 제공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82406cbe0713780daa688b12da2d5c9e8676f523817315652de4051b8e8e697" dmcf-pid="ZdFuEsEov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ATRP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19/newsen/20260119114146552usrf.jpg" data-org-width="1000" dmcf-mid="WlhbslsAv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9/newsen/20260119114146552usr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ATRP 제공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e1666926fb3539c2147cc733c1ad9ba82bd29a7bbb4102e41bd4468cb306f03" dmcf-pid="5J37DODgv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ATRP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19/newsen/20260119114146827mski.jpg" data-org-width="1000" dmcf-mid="Y4Z3jDjJC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9/newsen/20260119114146827msk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ATRP 제공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35dcbc8b259bead06a98bcca7f639ad459a0f7ebe885c928ed37a29fe45aad9" dmcf-pid="1i0zwIwaW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ATRP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19/newsen/20260119114147018pigi.jpg" data-org-width="1000" dmcf-mid="Gskm262uh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9/newsen/20260119114147018pig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ATRP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6d0e1cebcfdfaf38386f41280f84fe24508436108cdf8d3b915bb3a2b737aa0" dmcf-pid="ts6RHtHlhS" dmcf-ptype="general"> [뉴스엔 황혜진 기자]</p> <p contents-hash="d91088bf8f7b82951cb15362d7ca481758f606c9066c6e29a53322bea35a2ffe" dmcf-pid="FOPeXFXShl" dmcf-ptype="general">대중에게 각인된 츄(CHUU)의 이미지와 노래 속에서 들려오는 츄 사이에는 분명한 간극이 있다. </p> <p contents-hash="b5081156f0ac8988931fc5a0d46921542afe2a96a8009d57b64eb057cc4f40ee" dmcf-pid="3IQdZ3Zvvh" dmcf-ptype="general">데뷔 10년 차에 접어든 츄는 더 이상 '인간 비타민'이라는 수식어에 머무르지 않는다. 1월 7일 첫 솔로 정규 앨범 ‘XO, My Cyberlove’(엑소, 마이 사이버러브)로 돌아온 그는 자신만의 서사를 풀어내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확실한 전환점을 찍었다.</p> <p contents-hash="4b2d9d43c8450490a16c7ce648254cc42ddb408295a4d1cf2caccb2c55746c32" dmcf-pid="0CxJ505TyC" dmcf-ptype="general">츄는 ‘XO, My Cyberlove’를 통해 디지털 시대의 사랑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번 앨범은 표면적으로는 AI가 인간처럼 사랑을 배워가는 이야기 구조를 취하지만 앨범이 겨냥하는 본질은 급속하게 발달하고 있는 디지털 인공지능 기술 그 자체가 아니라 그 기술로 인해 달라진 인간의 관계 방식에 있다.</p> <p contents-hash="477007355c7c2ae229cdbe97dd16179cbfb48dce1cf1e26f4fbcf332def52373" dmcf-pid="phMi1p1yvI" dmcf-ptype="general">이번 앨범은 말과 눈빛, 손끝으로 감정을 주고받던 시대에서 메시지와 이모지, 사진과 영상으로 마음을 전하는 시대로 이동한 오늘날의 사랑을 담았다. 츄는 사랑이 점점 더 간접적이고 불완전해진 것처럼 보이는 시대에도 사람들은 여전히 서로에게 연결되고자 하는 마음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전했다.</p> <p contents-hash="f580f750c195b6eda1cf23a3283d26fbfb59a3ef7a3ce4dc0f8ca72b94a9e12e" dmcf-pid="UlRntUtWlO" dmcf-ptype="general">타이틀에 등장한 ‘사이버 러브’ 역시 AI나 디지털 기술에 대한 묘사가 아니다. 오히려 상대의 답장을 기다리며 신호를 보내는 쪽의 감정, 읽음만 남은 대화창의 침묵처럼 관계의 거리에서 발생하는 아날로그적인 정서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츄는 연결을 향한 갈망과 그 사이에 놓인 기다림, 망설임을 중심에 뒀다.</p> <p contents-hash="d143bf9eabf775258ccd17277dc9db130de2ca5c678625e6394ac0119dc9d96d" dmcf-pid="uSeLFuFYCs" dmcf-ptype="general">티저와 실물 앨범 역시 같은 방향을 가리킨다. 차가운 무드의 이미지 사이로 실로 엮은 듯한 핸드메이드 질감의 오브제들이 반복적으로 등장하고, 피지컬 앨범에는 연결을 상징하는 실타래가 담겨 있다. 인위적인 소재가 아니라 인간의 손으로 만든 흔적이 남아 있는 매듭의 질감이다. ‘사이버 러브’를 이야기하면서도 오히려 가장 아날로그적인 방식으로 감정을 환기시키며 앨범의 완성도를 더한다.</p> <p contents-hash="35704e12129a86a090d7bfc13f95e4d2827a95a406321f7b14ff1b615b4d1f48" dmcf-pid="7vdo373Ghm" dmcf-ptype="general">이번 정규는 츄가 그간 쌓아온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서사를 하나로 정리하는 지점이기도 하다. 각 앨범은 늘 개인의 감정에 집중한 이야기처럼 읽혀 왔지만 그 출발점에는 언제나 ‘함께’했던 존재들이 있었다는 점이 이번 작품을 통해 한결 또렷해진다.</p> <p contents-hash="5abcefb21ff7aa5679b95ac156047c14ebdaa4f89f21323b2a9f40290c25bd13" dmcf-pid="ztcr989Uvr" dmcf-ptype="general">솔로 데뷔 앨범 ‘Howl’에서는 작은 영웅 몬스터들이 곁을 지켜주는 친구로 등장했고, ‘Strawberry Rush’에서는 히어로로 질주하는 순간에도 그 몬스터들과 함께했다. ‘Only cry in the rain’에서는 아프고 힘들었던 청춘의 기억 속에서도 친구들은 여전히 곁을 지키고 있었다.</p> <p contents-hash="e706ba8408ca7f824282bb820de4e406996d19b03945cb8668328106389f64d5" dmcf-pid="qFkm262ulw" dmcf-ptype="general">이 서사는 ‘XO, My Cyberlove’에서 디지털 소통이라는 새로운 형태로 이어진다. 이제 '연결'의 방식은 AI와 사이버 공간으로 확장됐지만 함께했던 순간들을 기록해 온 츄의 음악은 이번 앨범에서도 형태만 달라졌을 뿐 중심에 놓인 정서는 변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69bf3ae41860898186d1ebd34e9f73cf24a2d75f6ac34234b64492d87d729d1a" dmcf-pid="B3EsVPV7WD" dmcf-ptype="general">이번 앨범은 새로운 세계관을 구축하기보다는 기존에 이어져 온 함께라는 기록을 오늘의 언어로 옮긴 결과물이다. 손을 잡던 장면은 대화창으로, 눈빛은 읽음 표시로 바뀌었지만 누군가에게 신호를 보내고 그 답을 기다리는 마음만큼은 여전히 가장 아날로그적인 방식으로 남아 있다.</p> <p contents-hash="954926ef39a733797b49875c9c4c617ad63ee4f8da91f1d175d88cb99c5f40bc" dmcf-pid="b0DOfQfzyE" dmcf-ptype="general">츄는 이번 정규를 통해 디지털 소통이 일상이 된 시대를 배경으로 삼으면서도 결국 “우리는 여전히 사랑하고 있다”는 메시지로 귀결시켰다. 기술은 변했지만 연결을 향한 감정은 변하지 않았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58e6cfeadf40c0855543de605bd033e513f7c014f8449aeb3c76fd28b8265346" dmcf-pid="KpwI4x4qTk" dmcf-ptype="general">‘XO, My Cyberlove’는 AI의 시점을 빌려 우리의 현재를 비추는 앨범이다. 츄는 이번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서사로 이 시대를 이야기하는 아티스트로 한 단계 성장한 모양새다.</p> <p contents-hash="1341e4a26006289db9d0a1e3afb74bd6dde726c693a990e984b3cd648d48e2a5" dmcf-pid="9UrC8M8BWc" dmcf-ptype="general">뉴스엔 황혜진 blossom@</p> <p contents-hash="6c6b4976c8fdc651f986ee3e43bd64f705b9226297ad25acf18ca1c29b9b7f72" dmcf-pid="2umh6R6bTA"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지혜 '경악'…15년 만에 드러난 '군산 교통사고 위장 살인 사건' 충격 (스모킹건) 01-19 다음 [방구석OTT] ‘환승연애4’ 15주 연속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마지막까지 과몰입 예고 01-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