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예 결승골' 세네갈, 모로코 꺾고 네이션스컵 우승 작성일 01-19 4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1/19/0001325509_001_20260119111716271.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202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우승한 세네갈</strong></span></div> <br> 세네갈이 120분 연장 혈투 끝에 '개최국' 모로코를 제압하고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통산 두 번째 정상에 섰습니다.<br> <br> 세네갈은 오늘(19일) 모로코 라바트의 프린스 물레이 압델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모로코와 네이션스컵 결승에서 연장 전반 4분 터진 파페 게예(비야 레알)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0으로 승리했습니다.<br> <br> 2021년 우승팀인 세네갈은 4년 만에 왕좌를 탈환해 통산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br> <br> 반면 아프리카의 신흥 강호로 급부상한 모로코는 1976년 대회 이후 50년 만에 챔피언 복귀를 꿈꿨지만, 마지막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br> <br> 세네갈은 전반 초반부터 공세를 퍼부었지만, 모로코의 '거미손' 야신 부누(알힐랄)의 선방쇼에 막혔습니다.<br> <br>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친 모로코는 후반 14분 아유브 엘 카이비가 오른쪽 측면에서 투입된 크로스를 골대 정면에서 왼발로 방향을 바꾼 게 골대를 살짝 벗어나며 결정적 득점 기회를 날렸습니다.<br> <br> 세네갈은 후반 추가시간 오른쪽 코너킥 이후 문전 혼전 상황에서 득점에 성공했지만, 골이 들어가기 직전 세네갈의 압둘라예 세크(마카비 하이파)가 상대 수비수를 밀어 넘어뜨렸다는 주심의 판정으로 골 취소됐습니다.<br> <br> 골 취소로 달아오른 경기장 분위기는 후반 추가시간 막판 모로코가 페널티킥을 얻어내면서 더 뜨거워졌습니다.<br> <br> 모로코의 코너킥 상황에서 세네갈의 엘 하지 말릭 디우프(웨스트햄)가 모로코의 공격수 브라힘 디아스(레알 마드리드)를 잡아채며 넘어뜨렸고, 주심은 비디오 판독을 통해 페널티킥을 선언했습니다.<br> <br> 직전 골 취소를 당한 세네갈 선수들은 페널티킥 판정에 강력하게 항의했고, 세네갈 서포터스도 격분해 그라운드로 물건을 집어던지고 난입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br> <br> 소동이 커지자 세네갈 선수들은 그라운드를 떠나 라커룸으로 들어가면서 경기는 15분여 정도 멈췄다가 재개됐습니다.<br> <br> 그런데 디아스의 파넨카 킥이 골키퍼에게 허무하게 막히며 승부는 연장전으로 이어졌습니다.<br> <br> 결국 세네갈은 연장 전반 4분 게예가 성큼성큼 공을 몰고 가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열며 승패를 갈랐습니다.<br> <br> (사진=AP,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현역 복귀 후에도 '건재'...린지 본, 알파인 월드컵 이틀 연속 시상대 01-19 다음 '하트맨' 권상우X문채원X표지훈, 오늘(19일) '짠한형 신동엽' 출격 01-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