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이면 '12연패' 안세영과 준결승…미국 선수 2-0 완파→4강 진출 [인도 오픈] 작성일 01-16 4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16/0001964659_001_20260116210308537.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태국 배드민턴 스타 랏차녹 인타논(세계 8위)이 안세영(삼성생명)이란 벽과 마주했다. 인타논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인도 오픈(슈퍼 750) 여자 단식 4강에 진출했다. <br><br>인타논이 16일(한국시간) 인도 뉴델리에 있는 인디라 간디 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장바이웬(미국·세계 29위)와의 인도 오픈 여자 단식 8강에서 2-0(21-16 21-12)으로 완승을 거뒀다. <br><br>인타논은 단 31분 만에 손쉽게 바이웬을 제압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인타논의 준결승 상대는 세계 최강 안세영이다. <br><br>인타논은 1게임 초반 바이웬의 공세에 고전했다. 3-5로 먼저 리드를 내주기도 했지만, 5-5로 동점을 만든 뒤 단 한 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br><br>9-5까지 무려 6연속 득점에 성공한 인타논은 바이웬에게 추격을 허용하지 않고 손쉽게 1게임을 가져왔다. <br><br>2게임은 인타논에게 더 쉬웠다. 인타논이 초반 5-1까지 빠르게 달아났지만, 바이웬도 추격을 이어가면서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16/0001964659_002_20260116210308577.jpg" alt="" /></span><br><br>13-8 상황에서 인타논이 5연속 득점으로 격차를 벌리면서 승기가 인타논 쪽으로 기울었다. 경기는 그대로 인타논이 가져갔다. <br><br>인타논은 이제 딱 한 번 이겨본 안세영을 상대해야 한다. 안세영은 인타논에게 13경기에서 무려 12승을 챙겼다. <br><br>안세영이 인타논에게 패배한 것은 7년 전, 첫 대결인 2019년 수디르만컵 8강이기 때문에 이 경기 이후 안세영이 무려 12연승을 달리고 있는 셈이다. <br><br>안세영은 같은 날 8강에서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인도네시아·세계 6위)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2-0(21-16 21-8)으로 승리해 무난하게 준결승에 진출했다. <br><br>앞서 열린 말레이시아 오픈(슈퍼 1000) 우승으로 현재 5개 대회 연속 우승 중인 안세영은 준결승에서 인타논까지 꺾는다면 6개 대회 연속 우승 가능성은 높이게 된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16/0001964659_003_20260116210308608.jpg" alt="" /></span><br><br>한편, 반대편 대진에서는 중국 선수 간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br><br>먼저 열린 한웨(세계 5위)와 천위페이(세계 4위)의 맞대결에서 천위페이가 무난하게 2-0(21-8 21-18)으로 승리해 준결승에 선착했다. <br><br>뒤이어 열린 니다이라 나스키(일본·세계 28위)와 왕즈이(중국·세계 2위)의 8강전에서도 왕즈이가 2-1(20-22 21-13 21-9)로 역전승을 거두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br><br>직전 말레이시아 오픈 결승에서 안세영을 상대한 왕즈이, 그리고 안세영의 숙명의 라이벌 천위페이가 여제를 만나기 위한 남은 한 자리를 두고 치열한 혈투를 펼칠 예정이다. <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언젠가는 우리 품에"…월드컵 트로피가 왔다! 01-16 다음 안세영, 37분 만에 4강행…거침 없는 연승 01-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