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안세영 '108분' 만에 인도오픈 4강행! 인니 에이스 2-0 완파…6연속 우승+통산 357승 보인다 작성일 01-16 39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1/16/0000589286_001_20260116191514846.jpg" alt="" /><em class="img_desc">▲ 연합뉴스 / EPA</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적수가 없다.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6개 대회 연속 우승을 향한 순항을 이어 갔다.<br><br>안세영은 16일(한국시간) 인도 뉴델리의 인디라 간디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인도오픈 8강에서 인도네시아의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세계 6위)를 36분 만에 2-0(21-16 21-8)으로 일축했다.<br><br>대회 준결승까지 단 '108분' 밖에 걸리지 않았다. 앞서 32강에서 2016 리우 올림픽 동메달에 빛나는 베테랑 오쿠하라 노조미(일본·27위)를 41분 만에 2-0으로 완파한 안세영은 16강에서도 호조를 보였다.<br><br>대만의 황유순(38위)을 2-0으로 가볍게 돌려세우고 준준결승에 안착했다. 경기 시간이 31분에 불과할 만큼 낙승 흐름이었다.<br><br>통산 전적 7전 7승으로 절대 우위를 보이는 와르다니를 상대로도 압도하는 내용을 보였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1/16/0000589286_002_20260116191514884.jpg" alt="" /><em class="img_desc">▲ Badminton Horizontal</em></span></div><br><br>경기 초반은 고전했다. 시작부터 연속 5실점으로 주도권을 내줬다. 와르다니는 안세영의 대각 공격을 안정적으로 방어하면서 절묘한 헤어핀, 날카로운 대각 스매시 등을 섞어 '여제'를 괴롭혔다.<br><br>그러나 조금씩 안세영 쪽으로 분위기가 넘어갔다. 3연속 득점으로 5-6을 만든 뒤 상대 실책 2개를 묶어 8-8 스코어 균형을 이뤘다. 결국 11-10으로 앞선 채 인터벌을 맞았다. <br><br>헤어핀을 네트 앞에 절묘히 떨궈 와르다니를 전위로 불러들인 뒤 지체없이 내리꽂는 직선 스매시와 대각 공격이 일품이었다. <br><br>12-11에서 와르다니 대각 공격을 그대로 대각 공격으로 응수해 점수를 쌓는 장면은 백미였다. 이후에도 드롭샷 이후 원스텝 점프 스매시, 뚝 떨어지는 짧은 헤어핀을 앞세워 점수 차를 서서히 벌려 나갔다. 결국 21-16으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1/16/0000589286_003_20260116191514916.jpg" alt="" /></span></div><br><br>2게임은 수월했다. 5-4에서 연속 4점을 쓸어 담아 단숨에 넉넉한 격차를 확보했다. <br><br>하이라이트 필름은 9-6 상황에서 나왔다. 와르다니 강공을 네트 타고 셔틀콕을 넘기는 환상적인 수비로 상대 추격 의지에 찬물을 끼얹었다. 11-6으로 두 번째 휴식을 취한 안세영은 이후 숨막히는 '그물망 수비'로 와르다니를 무너뜨렸다.<br><br>상대 3연속 실책을 유도하는 등 7연속 득점을 완성해 20-8, 일찌감치 매치 포인트에 도달했다. 21-8로 2게임서 완승하고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1/16/0000589286_004_20260116191514962.jpg" alt="" /><em class="img_desc">▲ Badminton Horizontal</em></span></div><br><br>안세영은 지난 11일 말레이시아오픈 우승에 이어 인도오픈 우승으로 두 대회 연속 석권과 2년 연속 이 대회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br><br>아울러 지난해 10월 덴마크오픈부터 5개 대회 연속 시상대 맨 위에 발을 올리는 중이다. 안세영은 현재 BWF 통산 355승(71패)를 거두고 있다. 인도오픈에서 우승할 경우 통산 승수는 '357'로 늘릴 수 있다.<br><br>지난 시즌 안세영은 BWF 단일 시즌 최다 우승(11회) 타이, 최고 승률(94.8%·73승 4패), 누적 상금 100만 달러(약 14억6700만원) 돌파 등 대기록을 쓸어 담아 꿈같은 한 해를 보냈다. 인도 뉴델리에서도 계속해 낭보를 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1/16/0000589286_005_20260116191514998.jpg" alt="" /></span></div><br> 관련자료 이전 [속보] 누가 ‘여제’를 막을 것인가…거침없이 달리는 안세영, 와르다니 완파하고 인도오픈 4강행! 01-16 다음 “앞으로도 세계 대회서 좋은 성적 보여드리겠다” 바둑 신민준, 5년 만에 LG배 우승 트로피…통산 2번째 우승 01-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